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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자 동의 없이는 회사에 CCTV 설치 못한다? 2024-04-23 16:05:05

    2. 8. 침해구제제2위원회 결정). 그러나 이러한 입장에는 동의하기 어렵다. 이러한 입장들은 회사의 사업장이 비공개된 장소라는 점을 전제로 한다. 그러한 회사의 사업장은 개인의 방이나 화장실처럼 내밀한 공간이라고 볼 수는 없다. 사업장에서도 1인이 사용하여 프라이버시가 보호될 필요성이 높은 공간은 비공개된...

  •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 구상권 대상…‘제3자’는 누구인가 2024-04-23 16:04:16

    8. 선고 2008다12408 판결). 동료 근로자의 가해행위가 사회적 비난가능성이 매우 큰 경우라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이다(대법원 2022. 8. 19. 선고 2021다263748 판결). 따라서 (사례1)에서 A에게는 구상금 지급의무가 없는 것이다. 원수급인이 보험가입자인 상황에서 하수급인에게 고용된 근로자가 하수급인의 행위로 재해를...

  • 비위직원 징계 '공고'가 직장내괴롭힘이라고요? 2024-04-16 16:52:14

    바 있습니다(대법원 2021. 8. 26. 선고 2021도6416 판결). 이와 같은 대법원의 판결례에 비추어볼 때 '공고1'은 그 자체로 명예훼손이라는 형법 위반에 해당하므로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한편 '공고2'의 경우에는 징계 의결 결과에 대하여 사내 정해진 규정에 따라...

  • 낮엔 직장인, 밤엔 유튜버…겸업 어디까지 허용될까 2024-04-02 16:58:51

    바 있다(서울고등법원 2022. 8. 18. 선고 2022누32087 판결). 정리하면, 직원이 근무시간 외에 겸업·부업을 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사생활의 영역이어서 전면 제한하기는 어려우나, 근무시간 중에 겸업으로 인해 본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기업질서나 노무제공에 지장이 발생하는 경우, 회사와 경쟁적 사업을 하거나...

  • 비위 저지른 임원, 근로자처럼 해고해도 될까? 2024-03-26 17:12:48

    인사재량권을 인정하고 있다(대법원 2006. 8. 25. 선고 2006두5151 판결). 그러나 한편으로 대법원은 “사용자는 이러한 기업질서를 확립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하고도 합리적인 것으로 인정되는 한 근로자의 기업질서 위반행위에 대하여 근로기준법 등의 관련 법령에 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를 규율하는 취업규칙을...

  • 똘똘한 직원의 번뜩이는 직무발명…회사는 그냥 쓰면 될까 2024-03-19 16:54:49

    개정(2024. 8. 7. 시행)으로 필요성은 더 커졌다. 현행법상 사전예약승계규정을 미리 갖춘 사용자라도 권리를 승계 받으려면 종업원등이 직무발명 신고를 한 후 4개월 내에 종업원등에게 승계 여부를 서면 통지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제13조). 그러나 개정법은 사용자가 사전예약승계규정을 미리 갖추었다면 직무발명에...

  • 실력행사 나선 소액주주들...‘액트’ 등 주식플랫폼으로 세결집 2024-03-15 15:10:53

    8.52%)·디딤이엔에프(6.33%)·KH건설(5.33%) 등 7개 기업에 대해 공동보유약정을 맺어 대량보유공시를 완료해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밸류업으로 영향력 강해질듯소액주주 플랫폼은 지난 2022년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각각 25%, 34% 하락한 것으로 계기로 본격적으로 활동 보폭을 넓혔다. 구심점이 없는 소액주주들은...

  • "위법이라고요? 항상 녹음기를 켜놨을 뿐인데요" 2024-03-12 16:31:09

    경우에는 더욱 문제가 된다. 이와 관련, 대법원 2022. 8. 31. 선고 2020도1007 판결은 통신비밀보호법 제3조 제1항의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의 의미에 대하여 “통신비밀보호법 제3조 제1항이 공개되지 않은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하지 못하도록 한 것은, 대화에 원래부터 참여하지 않는 제3자가 대화를 ...

  • "노사 상생을 위하여!" 복리후생 막 늘렸다간… 2024-03-05 15:11:56

    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다(대법원 2019. 8. 22. 선고 2016다48785 판결). 따라서 현금성 복지후생제도보다는 선택적 복지제도의 복지포인트 등을 이용하는 것이 추후 법적 분쟁을 예방하는 길로 생각된다. 셋째로 복리후생제도를 설계할 때에는 단시간, 기간제 근로자나 파견근로자 등 비정규직에게 차별을 두어...

  • "괴롭힘 조사하면서 피해자 의견 들었는데…과태료 내라네요" 2024-03-05 15:11:47

    300만원의 손해배상을 명했습니다(서울고등법원 2023. 8. 10. 선고2022나45458 판결). 핵심적인 이유는 회사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피해자의 올바른 결정을 도와야 한다는 확장된 취지의 해석이었습니다. 물론 이는 직장 내 성폭력 사건이며 사안의 특수한 사정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고충 사건 처리 절차가 대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