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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향후 6개월간 한국 소비지출 다소 부진할 것" 2024-03-19 14:07:52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이 최근의 고점 대비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코로나19 이후 가계 자산 구조가 개선되고 있으나 부채 상환 능력이 취약한 저소득층 위주로 리스크가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낮은 실질 임금 증가율이 계속해서 소비를 압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ngine@yna.co.kr (끝)...
신탁·랩 장단기 미스매치 투자 시 소비자 사전동의 거쳐야 2024-03-19 08:19:43
앞으로 금융회사가 일임형 자산관리 상품인 신탁이나 랩어카운트로 만기 미스매치 투자를 하려면 금융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 미성년 자녀 등을 대신해 전문가가 체계적으로 보험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보험금청구권 신탁이 가능해진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올해 '코스피 3000' 간다…닥터둠 "저축 말고 이걸 사라" [한국증시 2.0: K프리미엄으로②] 2024-03-19 07:00:02
가계 금융자산 중 예금보험과 연금 비중이 지난해 3분기 기준 27%까지 떨어졌다. 한때 32%였지만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또 지난해 1~11월 간 보험 계약을 해지한 금액만 42조원에 육박한다. 젊은 사람들이 과거보다 보험을 덜 드는 영향도 있지만 그만큼 먹고 살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생명보험뿐만 아니라 손해보험도...
가계부채 늘면 소득불평등 커진다?…엇갈린 연구결과 2024-03-19 06:13:09
교수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우리나라의 가계부채와 소득 불평등' 보고서의 결론과 다소 상반된 것으로 보인다. 황 부연구위원과 김 교수는 보고서에서 "비금융자산 취득 용도의 신규 가계부채가 발생할 경우 저소득 가계에는 소득이 감소하는 반면, 고소득 가계에는 소득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
가계부채 늘면 소득불평등 커질까…한은 내 엇갈린 연구결과 2024-03-19 06:10:00
'우리나라의 가계부채와 소득 불평등' 보고서의 결론과 다소 상반된 것으로 보인다. 황 부연구위원과 김 교수는 보고서에서 "비금융자산 취득 용도의 신규 가계부채가 발생할 경우 저소득 가계에는 소득이 감소하는 반면, 고소득 가계에는 소득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신탁·랩 '장단기 미스매치' 투자 때 고객 사전 동의받아야 2024-03-19 06:00:00
온 자산운용업 관련 규율을 제도화해 법적 명확성을 제고했다. 토지신탁 업무를 겸영신탁업자(은행·증권사·보험사)가 영위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내용,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분산투자 의무 등이 명시적으로 규정됐다. 이번 개정안은 다음 달 29일까지 입법예고된다. 이후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법제처 심사,...
SC제일은행, 작년 순익 3천506억원…전년보다 10.1%↓ 2024-03-15 15:30:15
24.09% 증가했다. 시장 대기성 자금 이동에 따른 자산관리(WM) 부문 회복, 외환 취급 수수료와 기업 대출 관련 수수료가 증가한 영향이다. 지난해 충당금 전입액은 1천570억원으로 전년보다 310억원 증가했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의한 잠재 위험 요인을 미래 경기 전망 조정에 반영한 데다 기업 대출 충당금, 프로...
시중 통화량 8개월째 증가…“청약 기대감, 단기 투자 늘어난 영향” 2024-03-15 13:51:02
늘어났으며 가계 및 비영리단체도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5천억원 늘며 모두 늘었다. 한은은 “금전신탁은 정기예금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순발행, 공모주 청약증거금 단기운용 수요 등으로 늘었고, MMF는 단기대기성 자금이 유입되며 증가했다”며 “시장형상품과 정기예·적금은 수신금리하락으로 감소했고,...
통화량 8개월 연속 증가…금전신탁·MMF 등에 자금 유입 2024-03-15 12:00:00
자산유동화기업어음) 순발행과 공모주 청약증거금 단기 운용 수요 등으로 늘었다"며 "MMF에는 단기 대기성 자금이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기타금융기관과 기업에서 통화량이 MMF·금전신탁·요구불예금 중심으로 각 8조7천억원, 2조2천억원 증가했다. 가계·비영리단체에서는 정기 예·적금 위주로 5천억원...
"집값 반토막에 '영끌족' 비명? 제때 잘 샀구나 싶었죠" [2030 신부동산 공식⑤] 2024-03-15 08:46:02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급격하게 불어난 가계부채와 더딘 물가상승률 둔화세 등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국내 물가상승률이 2%대로 수렴하는 상황을 살피며 향후 경제성장 지표와 물가, 가계 부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고 시장금리도 낮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