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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당 1사만 남긴다' 日기업 살린 구조조정 원칙[공멸 위기의 석유화학②] 2024-04-18 08:12:01
제품을 뛰어넘는 수준에 이르렀다. 미쓰비시는 산업용 가스·헬스케어 사업에 나섰는데 그 비중이 작년 96%에 달했다. 신에쓰화학의 반도체 소재사업 비중은 51%, 아사히의 바이오 헬스케어 비중은 43%에 이르렀다. 정부 주도로 사업통합을 택한 일본과 달리 한국은 각 기업들의 '각자도생'에 의존하고 있다. ...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에 석유제품 첫 입고 2024-04-18 06:00:06
가스 복합 터미널이다. 한국석유공사와 SK가스가 합작해 건설 중인 KET는 2020년 7월 착공돼 2023년 12월 석유 저장 시설이 먼저 완공돼 이번에 운영이 시작됐다. 올해 6월에는 가스 저장 시설도 완공된다. 이날 첫 입고 기념행사에 참석한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공기업인 석유공사와...
공간에너지테크 SEPIS, 전력효율 최대 7% 향상 2024-04-17 13:20:35
여의도 삼성생명 빌딩, 서초구청, 한국전력공사 8개 지사 등에 설치됐다. SEPIS를 사용하면 모터 수명이 연장되고 전동 교체량도 감소해 설비 고장률 감소 효과도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SEPIS는 4.5~7%의 전력 효율을 향상시켜 2년 내 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며, 연간 약 170tco2(시간당 1000kwh...
원/달러 환율·유가 10% 동반 상승 땐 기업원가 2.8%↑ 2024-04-17 10:13:34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공사는 여전히 해외에서 들여온 액화천연가스(LNG)를 원가 이하로 국내에 공급하고 있어 환율과 가스 가격 동반 상승은 이미 15조7천억원에 달하는 미수금의 추가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이미 요금 인상 압력이 큰 상황이다. 미수금은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가스를 공급한 뒤...
'1달러=1,400원' 고환율에 에너지값↑…무역수지 영향 촉각 2024-04-16 15:58:47
없다. 여전히 원가 이하로 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가스공사의 재무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7천억원대 순손실을 냈다. 여기에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가스를 공급한 뒤 원가와 공급가의 차액을 향후 받을 '외상값'으로 장부에 적어 놓은 미수금은 지난해 말 기준 15조7천억원으로 전년...
대만강진 여파로 15일 한때 전력공급 '비상'…TSMC 등 자체 발전 2024-04-16 15:54:06
전날 오후 5시께 대만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인 타오위안 다탄 화력발전소의 8호기마저 갑자기 고장 나 전력 생산이 중단됐다"며 이로 인해 전력 공급예비율이 전날 일시적으로 2%대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다른 소식통은 대만전력공사(TPC)가 전날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오후 7시부터 대만 전역을 대상으로 한...
재건축 시장서 사라진 건설사들…데이터센터에선 '수주전' 2024-04-16 06:30:01
데이터센터 공사비는 5000억원이다. 데이터센터 공사를 따내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할 수 있다. AWS는 2027년까지 한국 클라우드 인프라에 58억8000만달러(약 8조원)를 투자할 방침이다. 미래 먹거리를 찾는 건설사엔 놓칠 수 없는 먹잇감인 셈이다. 건설사들은 단순한 데이터센터 시공을 넘어 개발과 운영까지 발을 뻗고...
'중동 악재'에도 맷집 세진 증시…"코스피 2600 밑돌면 저가 매수" 2024-04-15 18:21:10
가스공사(6.69%) 등 정유·에너지주와 KBI메탈(29.80%) 대원전선(12.79%) 등 원자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미국 주요 기업 실적이 관건”전문가들은 이란과 이스라엘의 중동 분쟁이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은 단기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등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고 있고, 이란도 추가...
'사면초가' 중견 건설사…비주택 사업만이 살 길 2024-04-15 17:39:23
이달엔 부산 경제자유구역 관련 조성공사를 낙찰받았습니다. 금호건설도 2천억원 규모의 가스발전소 공사, KCC건설은 3천억원의 달하는 공공공사를 잇따라 수주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견사들의 수주 기조가 더욱 보수적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은형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마켓톺] "위기가 곧 기회" 어쨌든 갈 종목은 간다 2024-04-15 16:34:57
가스업(3.77%)에서도 에너지 관련 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한국가스공사[036460]와 대성에너지[117580]는 각각 6.69%, 5.66%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들 정유 및 에너지 종목 강세에 대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하면서 유가 강세가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