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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뒤 수천억 '폰지사기' 또…제 버릇 못 고친 '기획부동산 원조' 2024-05-06 18:08:54
‘감사의견 거절’을 냈고 지사도 속속 폐업하고 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현재 파악된 피해 원금은 1300억원 수준이다. 확인된 피해자만 최소 1000명이 넘고 피해액은 최대 3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수법만 바꿔 20년 만에 또 사기 행각케이삼흥은 직급이 높아질수록 수익금을 더 많이 받는 전형적인 다단계 방식으로...
[단독] 30년 모은 재산 털렸다…케이삼흥의 기막힌 '폰지사기' 2024-05-06 15:30:02
‘감사의견 거절’을 냈고, 지사도 속속 폐업하고 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현재 파악된 피해 원금은 1300억원 수준이다. 피해자들과 내부 임원들이 확인한 피해자만 최소 1000명이 넘고, 피해액은 최대 3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케이삼흥은 회사를 직급이 높아질수록 더 높은 수익금을 지급받는 전형적 다단계...
"그래도 생명이 우선"…환자 옆 지킨 의사들 2024-05-05 18:33:24
의사분이 환자 곁에 함께하겠다고 해 감사를 느낀다”고 말했다.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장인 이도상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도 이날 한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내가 비상대책위원장이고 교수협의회장이지만 (휴진 권고를) 못 지켰다”며 “(휴진을) 결정했더라도 환자가 먼저이다 보니 어쩔 수 없다. 다른 교수들...
[사설] 의료 대란 피한 건 묵묵히 환자 곁 지키는 의사들 덕분 2024-05-05 17:30:14
소속 병원 교수 4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96.5%가 환자 곁을 지키고 싶다고 답했다.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사들의 최대 고충은 따돌림과 눈치라고 한다. 언론 취재에 응한 다수가 익명을 원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으면 ‘배신자’ 낙인이 찍힐까 두렵다고 했다....
수능·모의평가 출제 교사, 학원에 문제 팔면 최대 '파면'된다 2024-05-05 06:15:50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지난 3월 감사원 감사 결과 사교육 업체와 유착해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사 의뢰된 현직 교사들에게는 개정된 규칙을 적용할 수 없다. 교육부 관계자는 "소급 적용은 행위를 기준으로 하게 돼 적용하기 힘들다"며 "(규칙 개정 전에도) 영리 업무나 겸직 근무 위반,...
신한금융, 'ESG 진심 프로젝트' 속도 낸다 2024-05-05 06:00:44
경영에 힘써준 협력사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기술, 경영,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 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26일 경기 용인 SK아카데미에서 ‘2024년 동반성장협의회...
중견기업, ESG 공시 부실...경영 개선 갈 길 멀다 2024-05-05 06:00:11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과 현장 실사를 진행한 결과 대다수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상의 공급망ESG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 공급망 내 협력사 1278곳을 대상으로 ESG 경영 실사를 수행하고, 지난 4월 그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상의는 고위험(0~2.99...
검찰총장,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에 자필 편지 보내 2024-05-03 19:22:17
감사 인사에 편지와 책으로 답했다. A씨는 최근 검찰청 홈페이지에 있는 '검찰총장과의 대화'에서 "검사님들이 아니었다면 외로운 싸움을 진즉 포기했을 것"이라며 "여전히 보복 재판은 남아있지만, 총장님의 지시가 아니었다면 121곳의 구멍은 뚫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적었다. 검찰이 A씨가 입고 있던 옷에 121개...
'보안칩 전문가' ICTK, 공모가 2만 원 확정...공모가 상단 초과 2024-05-03 17:24:01
ICTK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웃도는 2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4월 24일부터 닷새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총 2,113개 기관이 참여해 783.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98.72%(총 2,086건)가 공모가 밴드(13,000원~16,000원) 상단...
검찰총장,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 자필 편지 2024-05-03 16:08:27
김진주(가명)씨가 감사의 글을 남긴 것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자필 편지와 책으로 답했다. 김씨는 최근 검찰청 홈페이지 '검찰총장과의 대화'에 "검사님들이 아니었다면 외로운 싸움을 진즉에 포기했을 것"이라며 "여전히 보복 재판은 남아있지만, 총장님의 지시가 아니었다면 121곳의 구멍은 뚫리지 않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