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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인권변호사' 한승헌 前 감사원장 별세 2022-04-21 17:54:54
감사원장이 지난 20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1934년 전북 진안군에서 태어나 전북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57년 고등고시 사법과(8회)에 합격했다. 법무관을 지낸 뒤 1960년 법무부·서울지검 검사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1965년 변호사로 개업해 분지 필화사건(1965년)을 시작으로 동백림 사건(1967년), 통일혁명당...
남아공 홍수 복구 비용 집행에 정부 불신 '극심' 2022-04-20 18:34:52
감사원장 등을 활용해 투명한 집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야권 등은 앞서 팬데믹 상황에서 대통령이 한 발언과 똑같은 것이라면서 의회의 감독권을 강화하고 시민사회가 최소한 공동으로 정부와 함께 예산 집행에 참여해 정기적 지출 보고서, 입찰 배정 등을 감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사설] 고위 공직자의 직업윤리를 다시 생각한다 2022-04-15 17:03:47
때 감사원장에 내정된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모두 로펌 재직 시 고액 보수 문제로 낙마했다. 한 후보자는 ‘자택 장기·고액 임대’ 의혹과 론스타 헐값 매각 연루 의혹도 받고 있다. 연륜과 실력, 청문회 통과 가능성 등에 앞서 국민의 눈높이도 함께 챙겨봤어야 했다는 지적이다. 이들 외에도 1차 내각 장관...
[속보] 최재해 감사원장, 신임 감사위원에 이미현·이남구 임명 제청 2022-04-15 09:25:15
[속보] 최재해 감사원장, 신임 감사위원에 이미현·이남구 임명 제청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바람 잘 날 없는 뉴욕주…이번엔 부지사가 뇌물 혐의로 체포 2022-04-12 23:51:51
상원의원이 뉴욕시 감사원장에 출마하자 가족과 지인 등의 명의를 도용해 선거자금을 기부했다. 지난해 11월 체포된 부동산 개발업자는 불법으로 수천 달러 상당의 선거자금을 기부했다는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벤저민 부지사는 FBI의 기소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출신으로...
트럼프를 능가하는 文 대통령의 몽니 [여기는 논설실] 2022-04-06 09:47:01
결국 감사원장이 임명 제청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한 바람에 공개적으로 망신만 톡톡히 당했다. 트럼프는 28년만에 재선에 실패한 대통령이 됐으며, 문 대통령은 1987년 직선제 도입후 정권을 재창출하지 못한 첫 대통령이 됐다. 문 대통령은 지금도 40%대 중후반을 유지하는 지지율에 내심 흡족해 할지 모른다. 그러니...
안민석 "내가 가장 이재명 스타일…李가 시작한 경기도 완성할 것" 2022-03-29 10:20:18
감사원장 출신인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다. 안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배신자가 배지를 달고 있는데, 이걸 뺏는 건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인천 계양, 오산 등 보궐선거에 이재명을 소환하는 건 자칫 자기 정치를 위해 이재명을 소모하려는 오해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헌법학 대가' 김철수 서울대 교수 별세 2022-03-27 18:09:23
감사원장, 김상철 전 서울시장, 김효전 동아대 명예교수, 고승덕 전 국회의원 등이 있다. 고인의 제자이자 구순 기념 논문집을 준비하던 이효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헌법학이 추상적인 이념으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존적인 헌법학의 뿌리를 내리는 데 크게 기여를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르면 내주 文·尹회동 전망…걸림돌 치운 실무협의 '급물살' 2022-03-26 15:56:24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최재해 감사원장이 새 감사위원 제청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문 대통령의 임명 강행도 불가능해졌고, 이에 따라 양측의 실무협의도 빠르게 진행될 여건을 갖췄다. 26일 한 관계자는 "청와대 회동 결렬이 신구 권력 충돌로 비치는 데 대한 부담이 양측 모두에게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희...
尹당선인 손 들어준 감사원 "정권 이양기 감사위원 제청 부적절" 2022-03-25 17:25:47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감사위원회는 감사원장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된다. 현재 2석이 공석이다. 인수위 측은 임기가 남은 5명 가운데 최재해 감사원장을 비롯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인 김인회 감사위원, 이낙연 국무총리 시절 국정운영실장을 지낸 임찬우 감사위원 등 3명을 ‘친민주당’ 성향으로 분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