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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미호천 수위 하락…물폭탄 청주 "최악 면했다"(종합) 2017-07-16 16:13:48
폭우가 쏟아졌다. 우암산에는 274㎜, 상당구에는 260,5㎜의 강수량이 기록됐다. 청주에는 기상관측 이래 두 번째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이다. 1995년 8월 25일 293㎜가 내린 이후 22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이다. 이날 오전 10시 50분을 기해 금강 홍수통제소가 청주 무심천과 연결되는 미호천 석화지점에 홍수경보를 내려 ...
경북 북부에도 폭우…야영객 1명 실종·펜션 이용객 170명 고립(종합) 2017-07-16 16:01:20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수량은 문경 마성 144.5㎜, 상주 은척 120㎜, 예천 81.6㎜, 안동 하회 65.5㎜ 등을 기록했다. 경북도와 호우특보가 내린 4개 시·군에는 공무원 990여 명이 비상근무를 하며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응급복구에 나섰다. h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날씨의 심술…중부 물폭탄에 '아수라장' 남부 폭염에 '어질어질' 2017-07-16 15:30:55
기상청 관측 이래 7월 강수량으로는 최대인 시간당 9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충청 지역에는 집이 물에 잠기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전날부터 290㎜가 넘는 비가 내린 청주에서는 무심천 수위가 위험수위인 4.3m에 육박하며 인근 운호고의 운동장에 물이 들어차 주차했던 차량 1대가 침수됐다. 이...
"도와주세요" 22년 만의 물난리 청주 구조요청 빗발(종합) 2017-07-16 15:04:05
요청이 밀려 통화를 하지 못할 정도"라고 말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청주에는 289.9㎜의 폭우가 쏟아졌다. 우암산에는 274㎜, 상당구에는 260,5㎜의 강수량이 기록됐다. 청주시에는 기상관측 이래 두 번째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인데, 1995년 8월 25일 293㎜가 내린 이후 가장...
290.1㎜ 물폭탄에 충청 '수중도시'…경남북·강원영동 불볕더위(종합) 2017-07-16 15:00:35
22년만의 기록적 강수량 290.1㎜·천안 232.7㎜ '물폭탄' 부산·경남 대부분·대구·경북내륙·강원영동·제주 폭염주의보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일요일인 16일 충북 청주에 290.1㎜의 비가 내려 22년 만에 최고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충청과 경북 일부 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졌다. 반면 경남 일부와...
청주 `물폭탄` 장맛비에 산사태·홍수 주의보 발령…얼마나 내렸길래? 2017-07-16 14:16:39
기준)로 점점 높아지면서 오전 11시께 주의보 수위(7.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이 같이 조치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청주에는 오전 9시 현재 시간당 91.8㎜ 폭우가 내렸다. 관측 이래 7월 시간당 강수량으로는 가장 많은 양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농수로, 하천, 계곡 출입을 자제하고 침수, 야영객 안전사고...
경북 4개 시·군 호우특보 해제…대부분 비 그쳐 2017-07-16 14:16:21
시·군에 16일 오전 발효된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발령한 문경과 상주 호우경보, 안동과 예천 호우주의보를 오후 2시 해제했다.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수량은 문경 마성 144.5㎜, 상주 은척 120㎜, 예천 81.6㎜, 안동 하회 65.5㎜ 등을 기록했다. 일부 약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으나...
폭우에 잠긴 청주 구조요청 빗발…반나절만에 85건 접수 2017-07-16 14:09:44
요청이 밀려 통화를 하지 못할 정도"라고 말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청주에는 289.9㎜의 폭우가 쏟아졌다. 우암산에는 274㎜, 상당구에는 260,5㎜의 강수량이 기록됐다. 청주시에는 기상관측 이래 두 번째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인데, 1995년 8월 25일 293㎜가 내린 이후 가장...
경북 문경 마성 143.5㎜ 비…토사유출로 마을 도로 통제 2017-07-16 13:54:01
문경 마성 143.5㎜, 상주 은척 120.0㎜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호우 특보가 내린 지역에는 오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문경시 산북면 이곡리 콩과 참깨 등 밭작물 4㏊가 물에 잠겼다. 문경읍...
290㎜ 물폭탄 청주 비 소강 상태…주요 하천 범람 위기 넘겨 2017-07-16 13:36:29
폭우가 쏟아졌다. 우암산에는 274㎜, 상당구에는 260,5㎜의 강수량이 기록됐다. 청주에는 기상관측 이래 두 번째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이다. 1995년 8월 25일 293㎜가 내린 이후 22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이다. 이날 오전 10시 50분을 기해 금강 홍수통제소가 청주 무심천과 연결되는 미호천 석화지점에 홍수경보를 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