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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창고형 영화? 가슴 아픈 말"…'그녀가 죽었다'로 노리는 반전 [인터뷰+] 2024-05-08 18:18:02
가슴이 아파요. 저희는 개봉이 안 될 거라는 생각은 해 본 적 없으니까요. 그 시간 동안 감독님은 계속 편집하고 후반 작업을 계셨죠. 3년 만에 영화가 나왔고, 제 눈으로 작품을 볼 수 있게 되어서 재밌어요. 흥행 여부를 떠나 다른 느낌의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어 인생에 도움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신혜선 주연의...
임윤아, 칸 영화제 레드카펫 밟는다 2024-05-08 17:13:05
산하 파인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의 앰버서더 자격으로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에 초청됐다. 특히 임윤아는 키린의 유일한 한국인 앰버서더이자 브랜드의 대표로 무비 프리미어를 비롯하여 같은 날 저녁에 진행되는 케어링 우먼 인 모션(Kering Women in Motion) 만찬에도 참여한다. 임윤아는 ...
천만 향한 질주 '범죄도시4'…글로벌 수익 5천만불 돌파 2024-05-08 13:11:13
전 세계 박스오피스 사이트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개봉 2주차까지 약 5687만 달러(한화 약 772억 6204만 원 이상) 이상의 글로벌 수익을 기록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게시판] SK브로드밴드, 배우 임윤아와 토크 콘서트 2024-05-08 08:45:52
'필모톡 위드(with) 임윤아' 행사를 오는 23일 서울 홍대 T팩토리에서 연다. 영화 '공조', '엑시트', '기적'과 드라마 '킹더랜드', '빅마우스' 등에서 활약하며 가수로서는 물론 배우로서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임윤아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개봉을 앞...
백상예술대상에 '무빙'·'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2024-05-07 22:07:11
한 영화 '서울의 봄'은 지난해 1천300만 관객을 동원해 관객의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이날 대상은 물론 영화 부문 작품상과 남자 최우수 연기상(황정민)도 석권해 3관왕에 올랐다. 김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작년 개봉할 때 극장이 텅 비어서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은 관객이 와주셨다"며 관객에게 감사의 뜻을...
'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난 쿨한 척 하는 관종, 집에선 에너지 고갈" (인터뷰②) 2024-05-07 11:37:32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선이 출연한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는 15일 개봉 예정.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범죄도시4 1천만 코앞인데"…주가는 뒷걸음질 [백브리핑] 2024-05-07 10:57:33
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범죄도시4 개봉 직후부터 전 거래일까지 주가는 -8% 이상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범죄도시4는 시리즈 사상 최단기간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는데요. 주가는 범죄도시4의 흥행 속도와 정반대로 가는 모습입니다. 특히 콘텐트리중앙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 13% 넘게 빠졌는데요. 지난...
'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내 연기 징그러워…손발 오그라들었죠" (인터뷰①) 2024-05-07 10:52:44
"재밌게 봤다. 어떻게 나올지 진짜 걱정 많았는데, 영화 자체는 재밌었다"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연기한 거라 객관적으로 봤어야 했는데 제 모습이 약간 가증스러워서 좀 손발이 오그라들었다. 많은 작품을 한 건 아니지만, 처음 해보는 얼굴이어서 낯설었다"고 털어놨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
'공공의 적' 이성재처럼…재산 노린 살인, 상속권 박탈 가능할까 [법알못] 2024-05-07 10:24:26
2002년 개봉한 영화 '공공의적'에서 조규환(이성재 분)이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려는 부모에게 반발하며 존속살해를 저지른다. 이런 일은 실제 현실에서도 벌어졌는데 30년 전인 1994년 5월 발생한 박한상 존속살해 사건이 그것이다. 금수저 집안 출신 박씨는 부도덕함과 반사회성을 보이다 금전적 이유로 부모를...
'범죄도시 4' 독주, 파묘보다 빠르다 2024-05-07 09:21:19
856만여 명으로 증가했다. 개봉 13일째에 800만 관객을 달성한 것으로,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 영화'인 장재현 감독의 '파묘'(18일)보다 5일 빠른 속도다. 개봉 초기 상영점유율이 80%를 넘기면서 '스크린 독과점' 논란이 나오기도 했지만, 어린이날 연휴에는 60%대 후반∼7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