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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만명 치맥파티…인천 '들썩' 2024-04-30 10:40:51
관현악단과 연수구립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개항기 의상과 전통한지공예를 체험하는 부대 행사도 열린다. 또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가수 더원·박다혜의 무대, 걸그룹 공연, 드론 쇼, 태권도 시범 등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 이름은 인천 대표 먹거리인 맥주(개항로)와 닭강정(신포시장)의 앞 글자를 따고, 인천항...
부산 커피맛 좀 보실래요?…내달 1일부터 커피세계대회 2024-04-29 19:34:14
부산에선 최근 수년 새 1890년대 전후 개항기 무렵 커피가 유통되고 음용됐다는 기록이 여럿 발견됐다. 여전히 국내에서 유통되는 생두(커피원두)의 95% 이상이 부산항을 통해 들어오는 커피 물류의 도시이기도 하다. 부산은 세계커피대회 챔피언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배출했다. 최근에는 지방자치체와 산업계, 학교 간...
경기 화성시, 제암리에 '독립운동기년관' 공식 개관 2024-04-15 16:26:50
구성했다. 상설전시실은 개항기부터 광복까지 화성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기획전시실에서는 화성 독립운동의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관람은 오는 16일부터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교육 및 전시해설 프로그램의 자세한...
인천시, 자유공원 개항장 일대 '도보관광 공간' 조성 2023-12-21 08:53:29
개항기 건축물인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愛(애)집 등과 연계한 산책로·전시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1930년대 건축물인 소금창고와 문화주택을 복원해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문화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자원특화사업을 별도로 진행한다. 우리나라...
문화장벽 허물고…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건축음악제 2023-12-19 16:15:39
개항기 시대 건물을 스케치한 그림을 공개하면서 역사적 의의를 설명한다. 인천에는 국내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 애관극장, 각 국 영사관, 시장 관사, 제물포구락부 등이 있었다. 음악제 후반부에서는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주변의 디자인 중심 건축물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건축세계를 선도하는 도시를 설명해주는...
[주목! 이 책] 투자 권하는 사회 2023-04-14 18:05:04
‘부자가 되는 투자법’을 다룬 책은 많다. 하지만 대중 투자의 역사를 다룬 책은 별로 없다. 한반도에 투자가 정착하고 확장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부동산 투기는 일제에도 있었고, 주식 거래는 근대 개항기부터 이뤄졌다. 과거를 통해 앞으로 투자 환경이 어떻게 나아갈지 엿볼 수 있다. (역사비평사, 328쪽, 1만8000원)
인천도시공사, 옛 중국주택 매입...근대건축물 재생사업 2022-12-19 16:34:39
건축양식의 석조구조(외관) 형태로 남아있다. 개항기~일제강점기에 세워진 중국 주택 중 전국에 몇 채 남지 않아 희소성이 높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차이나타운 내 청국 조계지와 일본 조계지를 잇는 역사 문화의 거리 중심지에 있다. 이 건축물은 1910년대 서양 잡화 판매점, 1980년대 인삼판매영업소와 주거 공간,...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재미있는 화폐 이야기 2022-11-20 22:01:55
고대 국가부터 고려, 조선, 개항기(1876년 이후 일본 등 해외에 문을 열었던 시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여러 종류의 화폐를 발행했다. 기자들은 고려 시대의 ‘건원중보’와 조선 시대의 ‘상평통보’, 일본은행이 발행한 ‘제일은행권’, 1910년 국권을 일본에 빼앗긴 뒤 조선은행(지금의 한국은행)이 발행한...
[주목! 이 책] 시민의 한국사 1·2 2022-06-24 18:10:16
‘현대편’은 개항기부터 현대까지 다룬다. 교수와 박사급 연구자 50여 명이 필자로 참여했고, 교열위원 20여 명이 글을 다듬고 보완했다. 편찬위원장을 맡은 하일식 연세대 교수는 머리말에서 “해석보다는 서술과 설명에 분량을 할애했다”며 “독자 스스로 해석하도록 서술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돌베개, 588·574쪽,...
초대 주미공사 관원들의 활동 담은 사진 발견…최초 사진 추정 2022-06-03 04:58:17
계속되는 청나라의 압력에 1888년 귀임했고, 개항기 총리대신서리와 궁내부서신대리 등을 지내며 독립협회 등을 지원했다. 박정양은 미국 방문 당시를 기록한 '미행일기'에서 마운트 버넌 방문과 관련, "공사관원들과 알렌 가족을 대동하고 마은포에 갔다. 워싱턴의 옛집을 보았다"며 "평소에 거주하는 곳인데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