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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비록 동네북 신세일지라도…경제학은 꼭 필요하다" 2023-05-12 18:25:39
아니라 경제학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풀어낸다. 경제학 비판이 식상하다는 지적은 일리가 있다. 한때 거시경제학 논쟁이 경제학계를 뜨겁게 달궜다. 시장 대 정부, 합리적 기대 대 적응적 기대, 신고전학파 대 신케인즈주의 같은 것들이다. 하지만 지금 경제학의 최첨단은 응용 미시경제학에 있다. 데이터 세트,...
“경제학은 요즘 동네북 신세다”…어느 경제학자의 항변 [책마을] 2023-05-09 15:57:20
교수가 썼다. 경제학자인 그는 “왜 경제학이 동네북 신세인지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면서도 “하지만 이런 비판을 일삼는 사람들은 지난 30년 동안 경제학이 몰라보게 변했다는 사실은 인식하지 않으려고 버틴다”고 주장한다. 책은 일종의 경제학 에세이다. 어떤 연구 결과를 논하는 게 아니라 경제학에 대한 저자의...
한·미 금리차 1.75%P 역대 최대…"경계감 필요" 2023-05-04 18:15:10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국경제학회장을 지낸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장은 “1.75%포인트의 금리 차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며 “1%포인트 내외가 직간접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미 간 금리 차”라고 했다. 한·미 금리 차가 확대되면서 한은이 추가 금리 인상을 두고 고민에 빠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미...
美 '베이비스텝' 단행…한미 금리차 1.75%P '역대 최대' [강진규의 외환·금융 워치] 2023-05-04 08:55:48
경제학회장을 지낸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장은 "1.75%포인트의 금리차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며 "1%포인트 내외가 직간접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미 간 금리 차"라고 했다. 한미 금리차가 확대되면서 한국은행도 추가 금리인상을 두고 고민에 빠질 전망이다. 한미간 금리차를 좁히기 위해 소폭이라도 금리 인상을...
"장기 성장률 0%대 경고등…무작정 세출만 늘려선 안돼" 2023-04-23 18:31:40
꼽힌다. 1995년 KDI에 연구원으로 몸담은 이후 거시·금융경제연구부장, 수석이코노미스트를 거친 정통 ‘KDI맨’이다. 2016~2020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거쳐 지난해 12월 윤석열 정부의 첫 KDI 원장으로 취임했다. KDI 재직 시절,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과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늘었다는데…집값도 바로 오를까요[더 머니이스트-양지영의 집콕시대] 2023-04-16 07:39:48
매매가격의 대표적인 선행지표 역할을 합니다. 경제학적으로 볼 때 전셋값은 주택의 사용가치이라면 매매값은 시장의 교환가치입니다. 전셋값은 부동산의 내재가치(Fundamental Value)에다 이자율 등을 감안해서 반영하는 데 전셋값 변동은 시차를 두고 매매값 변동으로 이어집니다. 경매시장 역시 아파트시장의 선행지표...
김병주 MBK 회장 "투자 황금창 열렸다…한중일 내수기업에 기회 있어" 2023-04-02 17:55:14
김 회장은 “동북아 지역의 거시경제학적 펀더멘털은 탄탄하고 확실하다”며 “MBK파트너스는 거시적인 안목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이 시장의 특징과 흐름을 깊게 파고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분석을 바탕으로 MBK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최근 소비재와 내수기업 투자에 맞춰져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에서는 치과...
김병주 MBK 회장, M&A 광폭 행보…"동북아 내수기업에 답이 있다" 2023-04-02 15:11:40
설명했다. 그는 "동북아 지역의 거시경제학적 펀더멘탈은 탄탄하고 확실하다"며 "MBK파트너스는 거시적인 안목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이 시장의 특징과 흐름을 깊게 파고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지 규모나 수치적 성장만 중요한게 아니라, 이들이 어떻게 질적으로 성장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진핑 측근 허리펑 부총리, 금융에 부동산까지 관장" 2023-03-31 11:23:17
관계를 이어왔다. 샤먼대학에서 경제학 박사(재정학 전공) 학위를 딴 그는 수력발전소 근로자 근무에서부터 지방과 중앙의 경제 관료직 수행에다 각종 외교무대 배석까지 다양한 경험을 갖춘 것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이달 양회에서 부총리로 임명되기 전까지 거시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무작정 보호 아닌 경쟁 지원…中企 육성 패러다임 바꿔야" 2023-03-29 17:36:26
사업체는 7만여 개에서 729만 개로 늘었다. 그는 “앞으로 개헌이 이뤄지면 중소기업의 협력과 경쟁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성균관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롯데경제연구소,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 등을 거쳐 2021년 중기연 원장으로 취임했다. 중기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