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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민생 살리려면 반도체부터 살려야" 2024-04-24 18:22:18
상속세(최고 세율 60%) 부담에 회사 경영을 포기하고 있다”며 “상속세 감면과 분할 납부 등 다각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 정책을 유연화하고, 여러 부처에 걸쳐 있는 산업 규제는 범부처 위원회를 통해 해결하는 ‘규제 패스트트랙’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생활비 부족해서"…혼자 사는 50대 이상, 파산신청 많았다 2024-04-24 16:20:18
채무 발생 원인은 생활비 부족(48.8%)이 가장 높았고 사업의 경영파탄(21.5%),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과 사기 피해(13.2%) 등이 뒤를 이었다. 총채무액은 신청자의 59.5%가 1억원 미만이었고, 평균 구간인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은 23.4%를 차지했다. 김은영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개인파산면책 이용자 중 ...
'농식품 수출, 농산어촌 소멸 대응' 나선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2024-04-24 16:10:12
쌀의 안정적 공급(옥천농협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 등의 역할 분담을 담았다. 정부 관계기관과 민간기업이 쌀 전문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손잡았다. 간척농지를 활용한 대규모 영농 실현의 첫 단추다. ‘쌀 수출 산업화 아이디어’의 중심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있다. 장태평 농어업위원장은 “쌀의 ...
엔씨소프트, 직원에 권고사직 통보 시작…감축 규모는? 2024-04-24 16:07:20
엔씨소프트가 비용 절감 작업에 나섰다. 지원 부서에 소속된 직원 위주로 권고사직을 통보하기 시작했다. 2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지원 등 비개발 부서 위주로 직원 일부에게 권고사직을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있다. 전체 구조조정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엔씨소프트 노조 측에 따르면 권고사직 규모는...
"민희진, 하이브의 잠재적 폭탄"…1년 전 예언 글 '소름' 2024-04-24 15:50:29
하이브는 지난 22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를 이유로 민 대표 등에 대한 감사에 전격 착수했다. 민 대표는 이에 대해 하이브 산하 후발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따라 했다고 문제를 제기하자 자신을 해임하려 한다고 맞받아쳤다. 박지원 하이브 CEO는 다음날 직원들에게 "뉴진스의 컴백과 성...
한국지능정보원 "AI 대응에 가장 심혈…3년 뒤 예산 절반 AI에" 2024-04-24 15:10:33
예산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박상현 경영기획실장이 설명했다. 우선 올해는 국가 AI 인프라 구축에 1천124억원을, 초거대 AI 기반 서비스 개발 지원을 비롯한 AI 활용 확산 촉진에 527억원을, 국가 AI 정책 지원에 53억7천만원을 각각 투자하기로 했다. 최근 미국 스탠퍼드대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한국의...
카카오게임즈, 타일러 라쉬 초청해 '기후 위기' 강연 열어 2024-04-24 14:33:44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차원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내에서 실천 가능한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인 ‘다가치 그린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임직원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강연도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국민은행 노사, 베트남에 'KB라이브러리' 선물 2024-04-24 14:13:39
부문에서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013년부터 미얀마 양곤 지역 내 ‘양곤KB학당’을 개원해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캄보디아 청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KB IT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또한 2012년부터 매해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를 국내에...
엔씨소프트, 결국 인원 감축 카드 꺼냈다…권고사직 통보 2024-04-24 10:49:52
엔씨소프트가 비개발·지원조직 저성과자 대상으로 인력 감축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비개발·지원조직을 대상으로 일부 저성과자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인원 감축 규모에 따른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으나 전체 인력의 약 5% 이상이 감축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공동대표 체제 한 달 만에…엔씨소프트, 권고사직 진행 2024-04-24 10:38:43
= 지난해부터 경영 쇄신 작업에 나선 엔씨소프트[036570]가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체제 전환 한 달이 채 안 돼 권고사직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비개발·지원 부서에 소속된 직원을 중심으로 개별적으로 권고사직을 통보하고 있다. 정확한 구조조정 규모는 알려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