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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대세가 된 구독경제…피로감은 어쩌지? 2024-05-06 10:01:02
공유경제가 던진 ‘무소유’의 발상 전환이 2라운드에 접어든 듯합니다.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2016년 25조9000억원이던 국내 구독 시장은 2025년 100조원대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쿠팡의 유료 회원은 1400만 명, OTT인 넷플릭스 이용자는 112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인 4명 중...
'반도체 의존'에 대기업 생산 8% 늘 때 중기는 '마이너스' 2024-05-06 06:17:17
우리 경제 구조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를 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황 개선이 반영됐던 지난 1분기 대기업 생산이 작년보다 8% 가까이 늘어날 때 중소기업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기업규모별 제조업 가운데 대기업...
[다산칼럼] '깜짝 성장' 쇼크의 교훈 2024-05-05 17:25:36
상황이 민생 회복을 걱정할 정도로 나쁘지 않음을 통계가 웅변하고 있어서다. 깜짝 ‘하락’이 아닌 게 천만다행이다. 예측 실패가 고맙기까지(?) 하다. 정치 공방에 경제예측 실패의 심각성은 뒷전으로 밀리는 분위기다. 예측 실패가 한은만의 문제는 아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신뢰도도 자주 시험대에 오른다. 3월 제...
美 실업률 3%에 불과한데 일자리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 2024-05-03 18:42:23
미국 경제가 침체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기업들이 채용공고만 올려두고 ‘완벽한 인재’를 찾는다는 명목으로 직원을 뽑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 채용 담당자들은 회사가 성장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거나 나중에 활용할 이력서를 쌓아두기 위해 채용...
[단독] "코인 투자하면 배당 줄게"…사기 한번에 '노후파산' 2024-05-03 18:29:56
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현직 때와 비교도 안 되게 금융 환경이 달라져 도무지 사기라는 점을 알아채지 못했다”며 “가족과 지인에게 알리지도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초고령화 시대 “노후 안전판도 중요”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기도 급증하고 있다. 2018년 전체 사기 피해자...
[천자칼럼] 한은 총재도 모르겠다는 'GDP 서프라이즈' 2024-05-03 18:09:48
경제학자는 자신이 어제 예측한 일이 오늘 왜 일어나지 않았는지를 내일 알게 되는 전문가다.’ 경제 전망이 빗나갈 때마다 회자되는 말인데, 요즘 한국은행이 딱 이런 상황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1분기 깜짝 성장 이유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아직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야말로 겸허한 마음으로 살펴야 할...
'유럽 경제 엔진' 독일도 저출산 직면…신생아 10년만에 최저 2024-05-03 12:18:37
'유럽 경제 엔진' 독일도 저출산 직면…신생아 10년만에 최저 지난해 69만3천명 출생…결혼 건수도 1950년 이래 최저치 근접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독일의 지난해 신생아 수가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결혼 건수도 1950년 이래 바닥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서울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98만원 2024-05-03 09:06:53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데이터와 통계분석에 기반한 글을 여러 매체에 써 온 사회비평가다. 책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주요국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율은 38.9%로 OECD 주요국 중 가장 높다. 근로소득자 중에 61.1%, 즉 10명 중 6명만 근로소득세를 납부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초중고 학생의 평균...
'엔 일병 구하기'에 벌써 70조 썼다…"남은 탄알은 단 8발"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5-03 08:58:34
분석이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 통계 등을 분석한 결과 일본 정부가 개입을 통해 시장에서 빨아들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엔화는 1차에 5조엔, 2차 땐 3조엔 이상이다. 두 차례 개입 규모는 2022년 9~10월(총 3회) 9조엔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해외 투기 세력에 맞서 일본 당국이 막대한 자금을 투...
엔/달러, 美연준 회의 직후 4엔↓…"日당국 26.6조원 개입한듯"(종합2보) 2024-05-02 18:54:54
닛케이는 전했다. 그는 "환율의 과도한 변동이 일본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간과할 수 없다"고 경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도 엔/달러 환율이 34년 만에 처음으로 160엔선을 넘어선 뒤 4엔 넘게 급락한 바 있다. 일본 당국자는 당시에도 "노 코멘트"라며 시장 개입 여부에 대한 언급을 피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