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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 구간 확대…장거리 급행차로 도입검토 2024-04-24 11:00:06
개선책을 내놨다. 국토부는 우선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버스전용차로 개선을 추진한다. 평일 버스전용차로 경부선 구간은 확대하고, 주말 영동선 구간은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버스전용차로 일부 구간의 점선 차선은 실선으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버스의 급격한 차로 변경으로 인한 차량 정체를 막고 차선 변경 전...
뻥 뚫린 안보…방산업체 10여곳, 北해커에 탈탈 털렸다 2024-04-23 18:15:50
기밀 빼갔을 가능성 크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3일 라자루스와 안다리엘, 김수키 등 북한 3대 해킹 조직이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국내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공격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킹 피해를 본 방산업체와 유출된 무기 체계 종류의 구체적 정보는 국가안보와 방산업계에 끼칠 영향을 고려해...
IP·형사·인사노무 등 빈틈없는 협업…해외진출 기업 법률 리스크 선제 대응 성과 2024-04-23 16:26:54
사이버범죄수사단을 창립한 정수봉,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서울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장을 역임한 장우성 변호사, 영업비밀 관련 주요 사건에서 다년간 탁월한 역량을 축적해온 이희종, 최진원, 윤사로, 노민호 변호사 등이 포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앙지검 지식재산전담부서인 형사6부장, 특허범죄 중점청인 대전지검...
"결혼은 하셨나?" 모르면 낭패보는 채용절차법 ABC 2024-04-23 16:05:28
취득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고, 경찰청에서도 일반 회사 취업 합격자에게 범죄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게 하는 것은 형실효법 위반으로 보고 있다. 다만, 실무에서는 이를 피하기 위해 채용 공고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을 요구하는데, 이는 여권법상 장기 2년 이상 형에 해당하는 죄로 기소된...
생리대에 '5만명 투약분' 필로폰 숨겼다…밀반입 일당 검거 2024-04-23 12:51:36
밀반입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필리핀 현지 총책인 40대 A씨를 붙잡아 국내 송환을 추진 중이며 밀반입책, 판매책 등 17명 구속하고 공범 3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필리핀에서 필로폰...
"돈 줄게"…구로 아파트서 여아에 '성관계 놀이' 요구한 초등생들 2024-04-23 10:02:56
서울경찰청으로 넘겨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발생한 구로구 아파트에는 지난 20일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 공지문이 붙었다. 공지문에는 A군을 포함한 남학생 3명이 어린 여학생들을 따라다니며 ‘성관계 놀이’를 대가로 '돈 주겠다'라는 식으로 회유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공지에...
"너도 보여줘"…아파트서 8살 여아 속옷 내린 男 초등생 2024-04-22 20:58:28
입학하는 것을 막아야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가 된다는 내용 등으로 민원을 제기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사건은 사건 발생 이후 사흘 뒤인 지난달 18일 서울 경찰청으로 넘어갔다. 22일 온라인에서는 이 공지문이 퍼져나가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네티즌은 "촉법소년 제도를 어서 없애야 한다", "성교육이...
"너무 유대인같아 위험"…英경찰 키파 쓴 유대인 제지 논란 2024-04-22 18:50:39
경찰청장이 제기된 의문에 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BBC와 텔레그래프는 총리실 소식통을 인용해 21일 전했다. 런던경찰청 3인자 맷 트위스트 국장은 폴터 대표에게 서한을 보내 직접 만나 사과하겠다면서 유대계 런던 시민이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경찰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하자고 요청했다. 롤리 청장은...
경찰 만성인력 부족…'사이버 사기' 수사 112일 걸려 2024-04-22 18:48:27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 사건 1건당 평균 처리 기간은 2019년 50.4일에서 작년 상반기 66.1일로 4년 만에 15일 이상 증가했다. 특히 사이버 사기·도박 등은 같은 기간 75.1일이던 수사 기간이 112.7일로 무려 37.6일 늘어났다. 경제 수사는 같은 기간 63.9일에서 85.6일로,...
[단독] "100억 걸려도 2년, 남는 장사"…사기범죄 1위는 20대 2024-04-22 18:31:31
조직 사기범죄로 단속의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작년 12월 전국 9개 폭력조직에 소속된 20~30대 40명이 모여 벌인 투자리딩방 사기를 적발했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10개월여간 주식, 암호화폐, 금, 해외선물 등에 투자해 고수익을 올려주겠다고 속여 총 41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