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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지인 집서 모임 중 사망…"부검 예정" 2024-04-12 12:13:41
예정"이라며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보람은 지난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해 그해 멜론 연간 차트 19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누렸다. 박보람은 이후...
박보람, 지인들과 술자리 중 쓰러져 사망…경찰 수사 착수 2024-04-12 11:16:15
및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과 상의 후 빈소를 마련해 치를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했다. 박보람은 2010년 Mnet TV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슈스케2' 출신 박보람 사망…소속사 "갑작스레 우리 곁 떠나" [공식] 2024-04-12 07:49:50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며 "박보람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회사는 "슬픔에 빠진 유가족 및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과 상의 후...
악성민원이 부른 비극…공무원 이름 비공개 확산 2024-04-10 16:38:42
고인의 신상정보가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다 보니 '좌표 찍기'를 당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방지하기 위해 이름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에게 직접 항의 전화를 걸었던 민원인 3명을 특정해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신상정보 공개 글 작성자와 집단 민원 종용 글을 쓴 가해자...
괴롭힘 신고인의 분리조치 요구… 회사는 무조건 받아줘야 할까 2024-04-09 17:23:23
#"신고인(팀원)은 팀장이 과한 질책을 했다는 이유로 괴롭힘 신고를 하면서 해당 팀장을 부서 이동시키라고 요구하는데, 가벼운 징계를 한 후 부서 이동을 하려고 하니 팀장은 너무 심한 조치라며 반발하고, 사실 그 팀장에게 걸맞는 다른 포지션이 없습니다. 부서이동을 강행하면 너무 비효율이 큽니다. 꼭 분리조치를...
2002년 월드컵에 손흥민이 있었다면?…히딩크 '깜짝 대답' 2024-04-09 14:45:23
없어 슬프다"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히딩크 전 감독은 2002년 월드컵 당시 영광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2002년에 우리는 정말 큰 성공을 거뒀다"며 "2~3년이 지나면 시들해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 관심이 이어질지 몰랐다"고 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한국 축구 에이스...
38살에 얻은 늦둥이 아들 허망하게 잃고…1억 기부한 부모 2024-04-08 14:08:58
기탁식에는 고인의 부모와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및 교직원, 손성혁 씨와 교우했던 경영학과 동기, 선후배들이 함께했다. 아버지 손명동 씨는 "아들은 대학에서 꿈을 채 피우지 못했지만, 우리 아들과 같은 열정으로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국립창원대 학생과 대학을 위해 아내와 함께 대학발전기금을 출연키로 했다"며...
한진그룹, 故 조양호 회장 평전 출간…5주기 추모제서 공개 2024-04-08 13:15:00
고인의 평전 '지구가 너무 작았던 코즈모폴리턴'을 공개했다. 한진그룹은 2019년 조 선대회장의 타계 이후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평전 출간을 준비해 왔다. 평전은 1974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반세기 가깝게 한국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조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과 한진그룹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발전해온...
직장 내 괴롭힘 신고 5년새 2배 증가…하루에 27건꼴 2024-04-07 07:51:38
고인이 취하한 사건은 2197건 있었다. 나머지 사례 중에 690건이 개선 지도, 187건이 과태료로 이어졌고, 153건이 검찰에 송치됐으며 이 가운데 57건이 기소됐다. 기소까지 이어진 사건이 적은 이유는 근로기준법 조항 중 일부에만 형사처벌 규정이 있기 때문이다. 근로기준법 제76조3에 '사용자는 직장 내 괴롭힘 발생...
가사도우미로 모은 전 재산 5000만원 기부하고 떠난 할머니 2024-04-06 14:35:36
겪다가 끝내 세상을 떠났다. 할머니는 자녀 등 연고자가 없던 탓에 북구청이 지역의 한 장례식장을 빌려 공영장례로 모셨다. 북구 관계자는 "살아생전에는 고독한 삶을 사셨으나, 나눔을 실천하며 보여주신 온기는 우리 사회에 오래 남아 기억될 것 같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