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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 순이익 3년 연속 '20조원대' 2024-04-09 06:15:53
상승했다. 금융지주의 부실채권(고정 이하 여신)비율은 작년 말 기준 0.72%로, 1년 전보다 0.23%p 높아져 자산건전성이 악화했다. 손실흡수능력 지표인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50.6%로 1년 전 대비 19.9%p 하락했다. 금융지주의 별도기준 부채비율은 27.2%로 전년 말(29.0%) 대비 1.8%p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금융지주사 순이익 3년 연속 20조원대…보험권 순이익 44%↑ 2024-04-09 06:00:01
말 대비 상승했다. 금융지주의 부실채권(고정 이하 여신)비율은 작년 말 기준 0.72%로, 1년 전보다 0.23%p 높아져 자산건전성이 악화했다. 손실흡수능력 지표인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50.6%로 1년 전 대비 19.9%p 하락했다. 금융지주의 별도기준 부채비율은 27.2%로 전년 말(29.0%) 대비 1.8%p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단독] 캠코, 저축銀 위기 '소방수'로…연체율 낮춘다 2024-04-08 18:48:35
높았다. 3개월 이상 연체된 NPL 비중을 뜻하는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지난해 말 7.72%로 2년 전(3.36%)보다 두 배 넘게 뛰었다. 이번 캠코의 NPL 매입은 새마을금고 때와 같은 사후정산 방식이지만 일부 차이가 있다. 캠코가 회계법인 등에서 적정 가격을 평가받은 뒤 NPL을 매입하고, 추후 재매각 과정에 손실이 발생하면...
금융당국, 부동산PF 구조조정 촉진…전금융권 면담 개시 2024-04-08 16:59:40
'양호(자산건전성 분류상 정상)-보통(요주의)-악화우려(고정이하)' 등 3단계로 나뉘는데 금감원은 이를 '양호-보통-악화우려-회수의문' 등 4단계로 세분화하는 방식을 논의 중이다. 이중 양호·보통 사업장은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류해 '뉴머니' 투입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보통·악화 우려...
부실 금고인데 경영평가는 우수 2024-04-03 18:49:50
하지만 양호 등급을 받은 금고 가운데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과 연체율이 두 자릿수에 달하는 금고가 수두룩했다. 새마을금고 경영평가의 신뢰성을 둘러싼 논란이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3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따르면 전국 새마을금고 1288곳 가운데 경영실태평가 1등급(우수)을 받은 곳은 143개(11.2%)였다....
[단독] 새마을금고 '깡통금고' 되나…연체율 10% 넘은 곳 44곳 → 80곳 2024-04-03 18:23:58
이 금고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은 24.37%로 금융당국 권고치(8% 이하)의 세 배가 넘었다. 연체율이 20.15%인 인천의 B금고는 기업 대출 비중이 65.53%였다. 부실채권 비율(16.98%) 역시 높았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돼 돌려받기 어려운 부실채권이 늘고 있다는 얘기다. 손실흡수능력 관련 지표인 순자본비율이...
[단독] 새마을금고 '비상'…431곳 적자 났다 2024-04-03 18:22:09
받지 못해 건전성이 악화한 금고도 크게 늘었다.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이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8% 이상인 금고는 2022년 53곳에서 지난해 212곳으로 네 배 가까이 늘었다. 올 들어 상황은 더욱 나빠졌다. 전체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작년 말 5.07%에서 지난달 말 7%대까지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새마을금고 각 지...
저축은행 절반 이상 순손실…금감원 "내달 현장점검"(종합2보) 2024-03-31 20:10:45
넘는 저축은행도 14개사에 달했다. C저축은행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은 24.23%까지 뛰어올랐다. 전체 저축은행 중 부실채권 비율이 10%를 넘어선 곳은 4곳 중 1곳꼴인 20곳에 달했다. 2022년에는 부실채권 비율이 10% 넘어서는 곳이 4곳에 불과했다.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30%를 넘어선 저축은행도 있었다....
위기의 저축銀…4곳 중 1곳 부실채권 비율 10% 넘어 2024-03-31 18:19:56
가운데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이 10%를 넘은 곳이 4분의 1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저축은행의 건설·부동산 관련 대출 연체율은 1년 새 네 배 가까이 급등했다. 금리 상승으로 가계와 기업의 대출 상환 능력이 악화한 동시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얼어붙은 결과로 풀이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사설] 치솟는 저축은행 연체율…부실 PF 관리 긴장 늦춰선 안 된다 2024-03-31 18:05:44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10%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을 뜻한다. 저축은행 4곳 중 1곳꼴로 부실채권 비중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이다.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기업과 가계의 대출 상환 능력이 악화한 탓도 있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