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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시위' 나발니 부인 "푸틴 살인자"…베를린 反푸틴 성지 부상(종합) 2024-03-18 10:17:43
통보했다. 이는 러시아가 자국 주재 독일 공관과 문화기관 직원 규모를 제한하겠다고 통보한 데 대한 대응이었다. 나발니가 2020년 독극물 중독 증세를 보였을 때 치료를 적극 지원한 것도 독일이었다. 앙겔라 메르켈 당시 독일 총리는 나발니 가족에게 그가 독일에서 치료받을 것을 권장했고 나발니가 혼수상태에서 깨어...
산업부 '수출첨병' 상무관 소집…'수출 7천억달러' 전략논의 2024-03-18 10:00:04
공관에 나가 있는 상무관들이 한국에 모여 올해 수출 7천억달러 달성 등 수출·통상 전략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2024년 상무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상무관은 재외공관에서 통상, 산업, 자원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어려움 해소...
소리만 요란했던 여야 공천…쇄신도 감동도 없었다 2024-03-17 18:52:27
교체율은 34.5%를 기록했다. 반올림하면 공관위의 예상치와 일치한다. 다만 4년 전 총선에서 43.5%에 이르렀던 현역 교체율에는 크게 못 미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지난 총선에서는 현역 교체율이 지나치게 높아 정작 본선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반성이 있었다”며 “공관위가 현역 교체 비율을 적정선에서 조정한 것으로...
'SNS 막말 논란' 장예찬…與 "국민 눈높이 맞는지 고민 중" 2024-03-15 23:55:27
있는데, 공관위에서 논의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 "지켜보겠다"며 "사과문의 내용, 추가적인 보도들에 대한 후보자의 태도나 입장, 그런 부분까지 아울러 고려하겠다. 공관위는 만약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거나 문제 되는 사항이 있으면 어떤 후보라도 후보 결정 취소를 포함해 엄정하게 대응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늘...
차명진·김용민 '악몽' 떠오른 여야…'입'에 초긴장 [이슈+] 2024-03-15 15:00:01
밝혔다. 그런데도 국민의힘 공관위는 장 예비후보에 대해 "지켜보겠다"는 신중론을 꺼내 들었다. 도태우 후보 공천을 취소하기 이틀 전인 지난 12일 "사과에 진정성이 있다"며 공천을 유지하기로 했다가 이번에 결정을 뒤집은 만큼, 여론을 세세하게 살핀 뒤 결정하겠다는 심산이다. 공관위원인 장동혁 사무총장은 15일...
[속보] 與 공관위 "서울 중·성동을 경선 하태경 이의제기 기각" 2024-03-15 14:24:30
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핵심 쟁점을 검토한 결과 하태경 후보의 이의 제기를 기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우리 당 당내 경선은 당헌 여론조사 특례에 따른 것으로, 성별·연령을 거짓으로 대답하는 게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與, 장예찬 과거 게시물 논란에 "지켜보겠다" 2024-03-15 08:36:21
되고 있는데, 공관위에서 논의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 이렇게 대답했다. 장 총장은 "(장 예비후보의) 사과문의 내용, 추가적인 보도들에 대한 후보자의 태도나 입장, 그런 부분까지 아울러 고려하겠다"며 "공관위는 만약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거나 문제 되는 사항이 있으면 어떤 후보라도 후보 결정 취소를 포함해...
[천자칼럼] 국회의원 의전 특권 2024-03-14 18:11:38
전직 고위 외교관의 회고다. 유럽 주요국 공관 근무 시절 의원 몇 명과 가족들이 동유럽으로 오는데, 환승 안내 요청을 받았다. 외교부 예규에 따르면 응할 의무가 없었으나 거절하기도 개운치 않아 주재국 허락을 얻어 다른 외교관 한 명과 함께 공항 안으로 들어갔다. 의원들이 떠민 트렁크들을 받아 끌면서 이루 말할 수...
'간첩혐의 러 구금' 韓선교사 아내, 재판 대비 변호사 선임 나서 2024-03-14 12:51:48
공관은 어려움에 부닥친 우리 국민을 돕기 위해 각종 사안에 대처할 수 있는 변호사 명단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백씨의 아내가 러시아에 직접 들어와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지만, 여건이 되지 않으면 공관이 이를 대신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대사관은 현지 매체가 백씨 체포...
한덕수 "의료계와 대화 원해…필수의료 재정 확대 논의하자" 2024-03-13 18:43:19
12일 세종공관에서 연 기자단 만찬간담회에서 “(의료개혁에 대해) 의료계와 대화하고 싶은데 응하지를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필수의료 수가를 높이기 위한 재정 투입 규모를 5년간 10조원+α 수준에서 조정하자고 했더니 반대하는 쪽(의료계)에선 누가 믿냐고 한다”며 “15조원이면 되냐, 20조원이면 되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