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주청 개청 두달 남았는데…허허벌판에 건물 한 동뿐 2024-03-25 18:18:02
게 과학계의 중론이다. KAIST 총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도 2억~3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해외로 눈을 돌리면 연봉 격차는 더 커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연구원의 연봉은 1억~4억원 수준이다. 스페이스X는 석사급 초봉이 40만달러(약 5억4000만원)다. 중국과학원 항공우주정보연구소는 해외 연구원 초빙 공고에서...
너무 빨리 늙는 난소…폐경 늦추는 유전자로 '노화 수수께끼' 푼다 2024-03-24 18:37:32
하다. 여성은 남성보다 오래 산다. 과학계에서는 오래전부터 그 이유로 난소 역할에 주목했다. 서 교수는 지난해 30대 중반~40대 초반 여성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의 ‘난소 나이 되돌리기’ 임상을 시작했다. 난소가 늙는 이유를 알고, 그 노화를 지연시키는 방법을 알아내면 여성뿐 아니라 인류 전체의 수명을 늘릴 수...
난소의 기능은 오직 번식뿐?…놓쳤던 '항노화 단서' 찾는다 2024-03-24 18:28:43
지금까지 과학계에선 여성보다 남성 인체에 관한 연구가 더 많이, 깊게 이뤄진 것이 현실이다. 서유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사진)는 상대적으로 연구 속도가 더딘 여성 신체, 그리고 거기서 발견되는 새로운 과학적 사실에서 기존 항노화 연구가 놓친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욕에 있는 서 교수의...
인프라 구축만 남은 바이오파운드리…그러면 기술·장비 개발은? 2024-03-24 07:00:03
사업이 당초 과학계 기대 수준에 못 미치는 5년간 1천263억원 규모의 작은 사업으로 출발하게 됐다. 두 차례 진행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바이오파운드리 시설 구축을 제외한 장비와 활용 기술 연구개발(R&D) 등이 모두 빠진 결과다. 24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최근 발간한 '바이오파운드리 인프라 및...
"당뇨 처방약으로 노화까지 치료"…한 알에 100원짜리 '불로장생 묘약' 나오나 2024-03-21 18:23:21
치료제로 허가받으면 세상을 180도 바꿔놓을 것으로 과학계는 내다보고 있다. 노인 3000명 대상 임상 시작 메트포르민은 수백 년 전부터 약초로 쓰이던 프랑스라일락에서 추출한 물질이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1991년 메트포르민을 투여한 쥐의 수명이 6%가량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조명받기 시작했다. ...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돼지 신장을 인간에 이식 2024-03-19 18:43:21
차이점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과학계는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종 장기 이식 연구를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것이 지난 1월 일본 메이지대 산하 벤처기업 포르메드텍이 만든 인간 장기 이식용 미니돼지다. 포르메드텍은 이종 장기 이식용 돼지의 난자에 세포핵을 넣어 자궁에 이식했다. 이렇게 태어난 새끼...
피부·근육 세포로 망가진 심장 교체…내 몸으로 '셀프 장기이식' 가능해진다 2024-03-19 18:17:27
있다. 과학계에선 10년 내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호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교수팀은 뇌 오가노이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제이슨 김 연구원은 “줄기세포에는 개인 유전자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에 맞춤형 장기 유사체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샌타바버라=이우상/볼티모어=남정민 기자...
"AI 위험 피하려면 냉전시대 핵 다루듯 인류가 협력해야" 2024-03-19 15:24:23
과학계와 정부의 공조로 핵 재앙을 피할 수 있었다. 인류는 전례 없는 기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앙을 피하기 위해 다시 한번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신경망 연구로 튜링상을 수상하고 AI의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튼과 요슈아 벤지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의 스튜어트 러셀 컴퓨터공학과...
미·중 과학자들 "AI 개발, 냉전시대 핵처럼 관리 필요" 2024-03-19 07:33:55
밝혔다. 이어 "냉전이 한창이던 시절 국제 과학계와 정부의 공조로 핵 재앙을 피할 수 있었다"며 "인류는 전례 없는 기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앙을 피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성명은 지난주 베이징에서 열린 AI 안전에 관한 국제 대화에 이어 발표된 것이다. 해당 포럼에서는 인간과...
한국 기술에 세계가 놀랐다…"YOU WIN" 엄지척, MIT도 감탄 [강경주의 IT카페] 2024-03-18 09:36:30
과학계 현장에 사기가 많이 꺾였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KAIST를 비롯해 한국 과학계가 많은 성과를 거뒀는데 국가 지원이 늘기는 커녕 도리어 일괄 삭감돼 허탈하다"며 "열심히 해도 소용이 없다는 인식이 퍼진 것이 뼈아프다"고 꼬집었다. 성과를 낸 과학자와 연구팀에는 확실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