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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남부 5일째 폭우…4명 사망·10명 실종 2024-04-22 21:01:58
1명을 포함해 4명이 숨졌고, 10명이 실종됐다. 광둥성 내 폭우가 집중된 지역 주민 총 11만 명은 집을 떠나 대피했다. 주강 하구 삼각주에 있는 광둥성은 지대가 낮아 홍수가 발생하기 쉽다. 중국의 주요 제조업 기지 중 한 곳인 이 지역에는 약 1억270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말 새 116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지만,...
中남부 폭우로 4명 사망·10명 실종…큰홍수 가능성에 당국 긴장(종합) 2024-04-22 19:22:50
피해도 보고됐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광둥성 당국은 현재까지 사망자 4명이 발생했고, 10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폭우가 내린 자오칭에서 3명이 숨졌고, 사오관에선 구조 인력 1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 사오관과 칭위안 등에서 실종자 10명이 확인돼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폭우로 광둥성에선 주민...
中남부 곳곳 침수…'베이강 100년만의 홍수' 가능성에 당국 긴장 2024-04-22 16:22:32
광둥성 중·동부와 남부 등에 폭우가 오겠고, 특히 광둥성 동남부 일부 지역에는 100∼16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매체들은 "베이강이 22일 저녁 100년에 한 번 나올 홍수를 맞을 수도 있다"며 국가홍수·가뭄대응지휘부가 광둥성에 지원 장비를 보내 제방 방어에 나섰다고 전했다. 침수 등으로 인한...
바이두 'AI 인해전술'…상금 100억 내걸고 개발자 긁어모은다 2024-04-21 19:14:45
AI 적용바이두는 이달 16일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광둥성 선전시에서 ‘바이두 AI 개발자 콘퍼런스’를 열었다. 2017년 첫 행사 이후 5회째다. 행사장에서 만난 리 회장의 최대 관심사는 ‘어니(Ernie)’였다. 어니는 바이두가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이다. 리 회장은 2022년 11월 오픈AI가 챗GPT를 내놓은 지...
"커피값 23위안"…손바닥 내밀자 '결제 뚝딱' 2024-04-21 19:12:46
결제됐다. 주문에서 결제까지 2초도 채 걸리지 않았다. 국내에서 삼성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인식까지 10~20초는 기다려야 하는 것과 확연히 달랐다. 베이징 전철역에선 손바닥 결제로 승·하차와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 선전 주요 지역 보조배터리 대여소, 광둥성 세븐일레븐 1500여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선전=정지은...
낡은 방직기계공장, 창업마을로 변신 2024-04-21 19:12:32
중국 제조업 허브로 꼽히는 광둥성 광저우시. 이곳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 산업 클러스터가 있다. 1956년 지은 낡은 방직공장을 개조해 만든 ‘T.I.T 창의원’이라는 이름의 패션·창의·기술 특색단지다. 영어로는 ‘크리에이티브 인더스트리 존’으로 불린다. 지난 18일 방문한 이곳의 첫인상은 서구식 도심공원에...
레드테크의 역습…中 '14억 실험실'이 움직인다 2024-04-21 18:30:27
광둥성 선전시 바이두 본사에서 열린 AI 개발자 콘퍼런스. 리옌훙 바이두 창업자 겸 회장이 입을 떼자 7000명 넘는 ‘중국 AI 전사’들이 박수와 함성을 쏟아냈다. ‘중국만의 힘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턱밑까지 따라잡았다’는 자신감에 행사장은 마치 콘서트홀에 온 것처럼 시끌벅적했다. 25개 언어로 나온 오픈AI의...
中 2위 부동산업체 완커 "유동성 압박…내년까지 채무 19조원↓" 2024-04-15 11:05:41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완커는 광둥성 선전시 국유자산 감독기관이 운영하는 선전 메트로가 지분 33.4%를 소유하고 있는 사실상의 국유기업이라는 점 때문에 부동산 위기 확산을 막으려는 당국이 적극적인 방어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그러나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지난달 완커 신용등급을 '...
中총리보다 힘센 부총리?…'허리펑계', 中 경제총괄 기관 장악 2024-04-12 10:33:30
부총리는 광둥성 출신으로, 1980년대 시 주석이 샤먼시 부시장으로 재직했을 당시 샤먼시 정부 판공실 부주임으로 일하며 인연을 맺어 40년 이상 친분을 이어온 경제 분야의 핵심 '시자쥔'(習家軍·시 주석 측근 그룹) 멤버로 꼽힌다. 샤먼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재정학 전공)를 받은 허 부총리는 수력발전소...
방중 마잉주 "전쟁에 승자 없고 평화에 패자 없다"…반전 메시지 2024-04-09 09:53:20
반응을 내놨다. 지난 1일 '갑진년 청명 황제(黃帝) 제사'와 광둥성과 산시(陝西)성에 이어 베이징에서 뿌리 찾기(尋根)와 교류 활동을 명분으로 중국을 방문한 마 전 총통은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jinbi100@yna.co.kr, kji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