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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家의 남다른 야구 사랑, 29년만에 빛봤다…롤렉스 시계 주인은 2023-11-13 21:32:56
구본무 선대회장의 유산인 '롤렉스 시계'는 25년 만에 금고 밖으로 나와 주인을 찾게 됐다. 재계 안팎에서 LG가의 대 이은 야구 사랑은 유명하다. LG는 럭키금성 시절이던 1990년 프로야구 원년 팀인 MBC 청룡을 인수해 LG 트윈스를 창단했다. 앞서 럭키금성그룹은 1982년 프로야구 원년에 부산·경남 연고팀...
LG, 이제 1승 남았다…29년 만에 우승하나 2023-11-12 18:40:23
될지도 관심이다. 2018년 작고한 구본무 선대회장은 1994년 LG 우승 직후 “또 우승하면 축배를 들자”며 일본 오키나와에서 아와모리 소주를 가져왔다. 1998년 해외 출장 중에 다음 우승 시 MVP에게 줄 선물로 당시 8000만원에 달하던 롤렉스 시계를 사 오기도 했다. 이후 아와모리 소주와 롤렉스 시계는 각각 경기 이천...
[포토] 유광점퍼 입고…한국시리즈 LG 트윈스 응원 간 구광모 회장 2023-11-07 21:13:31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이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가운데)이 김인석 LG스포츠 대표(오른쪽) 등과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구 회장이 취임 후 공식적으로 잠실구장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 구본준 LX그룹 회장에 이은 LG 트윈스 3대 구단주다. 임대철...
LG트윈스 21년 만에 한국시리즈, 구광모 회장도 '직관' 2023-11-07 20:01:35
구본무 LG그룹 회장(1990~2007년), 구본준 LX그룹 회장(2008~2018년)에 이어 LG트윈스 구단주를 맡고 있다. 임원 시절에는 여러 차례 LG트윈스를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방문했지만, 2018년 6월 회장직에 오른 후 야구장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 회장은 김인석 LG스포츠 대표, 차명석 단장과 함께 LG 가을 야구의...
유광점퍼 입은 구광모, 잠실구장 찾아 한국시리즈 개막전 직관 2023-11-07 19:15:55
보관된 아오모리산 소주와 롤렉스 시계는 2018년 세상을 떠난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남다른 야구 사랑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다. 구 선대회장은 1998년 "우승하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게 지급하라"며 당시 돈으로 8천만원에 롤렉스 시계를 구입했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야구사랑' 범LG家 뭉치나…7일 한국시리즈 개막전 '눈길'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11-06 06:02:12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에 이어 LG트윈스 구단주를 맡았던 구본준 회장은 모교인 부산 경남중의 기수별 야구팀 투수로 한 때 활동한 바 있다. 회사 일정이 없는 주말이면 지인들과 야구를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LX그룹은 지난달 막이 열린 '2023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후원을 맡기도 했다. 구본능 회장은 야구...
LG 의인상에 '바느질 나눔' 김도순·곽경희 씨 2023-11-05 10:23:08
날에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소방관의 따뜻한 헌신이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LG 의인상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바느질 나눔 이어온 김도순·곽경희씨에게 'LG 의인상' 2023-11-05 10:00:02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소방관의 따뜻한 헌신이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LG 의인상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구광모 회장 '유광 점퍼' 입나…한국시리즈 응원간다 2023-10-11 18:59:26
잠실야구장을 찾은 적은 없다. 구 회장은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 구본준 LX그룹 회장에 이은 LG 트윈스 3대 구단주다. 회장 취임 후 구단주로서는 공식적으로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하지만 구 회장의 ‘야구 사랑’은 각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LG 트윈스 관계자는 “시즌 중 선수단에 지원 물품을...
LG, 배터리·SW·바이오 집중 투자…'고객가치 실천'에 올인 2023-10-11 17:06:25
차가 됐다. 별세한 구본무 선대회장에 이어 총수에 오르면서다. 당시 만 40세인 구 회장은 고비 때마다 과감하고 냉철한 결정을 내렸다. 그 결과 5년 만에 LG그룹의 기업 가치는 160조원가량 불어났다. 지난 6월 29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한 지 5주년이 됐다. 같은 기간 회사 ‘몸값’은 100조원 넘게 뛰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