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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공시, 2026년 이후로 연기 2023-10-16 18:36:48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정보를 재무제표 수준으로 공개하는 ‘ESG 공시’ 의무화가 1년 이상 미뤄진다. 공시 기준과 개념이 명확하지 않아 바로 도입하기 어렵다는 경제계의 지적을 금융당국이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동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업·학계·유관기관 모임인...
한국가스공사, 기후변화 대응…녹색숲 조성 등 탄소중립 총력 2023-10-09 16:16:20
환경 보호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가스공사 임직원은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회의 때도 태블릿PC를 활용해 종이를 절약하고 우산 비닐 대신 빗물 제거기를 사용해 일상 속 자원 절약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보다 깨끗한 환경 속에서...
'바이오 커스터마이징' 시대…인류 미래 바꿀 합성생물학 [강경주의 IT카페] 2023-10-09 14:01:57
9월 국가 바이오 기술 및 바이오제조 이니셔티브(NBBI)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합성생물학을 전면에 내세웠다. NBBI 행정명령 발효 후 백악관 안보 보좌관 주재로 열린 장관급 회의를 통해 주요 예산 프로그램과 주무부처를 공개했다. 주목할 것은 바이오 제조 기반 강화 관련 예산이 국방부에 편성됐다는 점이다. 국방부는...
9월 FOMC 공포 '상업용 부동산' 엄습 韓 금융사, '도시 죽음의 고리' 희생양 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3-09-22 08:10:04
급진전, 기업이동과 근무환경 변화 - 코로나 이후 기업, 저비용 도시로 급속하게 이동 - 근로자의 근무 환경, 이제는 재택근무 보편화 - 고금리·고임금·고환율로 각종 비용 급증 - 경영, 포지티브에서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 - negative management, 비용절감 ‘최우선’ - 브렉시트, 기업유치 등의 정책적인 요인 가세...
英, 탄소중립 속도조절…내연차 퇴출 미룬다 2023-09-21 18:17:20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실용적인’ 접근 방식으로 영국이 2050년 탄소 순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 정책에 물타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며 “이전 정부가 대중의 지지를 확보하지 않은 채 기후위기 대응 속도를 너무 빠르게 설정해놔...
英 휘발유ㆍ경유 신차 판매 5년 더 허용…기후대책 속도조절 2023-09-21 02:03:43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도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전 정부가 대중 지지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로 기후변화 대응 속도를 너무 빠르게 설정해놨으며, 이대로라면 반발로 인해 목표 자체를 이룰 수 없게 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은 처음으로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법적으로 구속력 있게...
"국민이 정치에 환멸 느끼고 있다"…윤재옥, 여야에 호소 [종합] 2023-09-20 10:52:46
나가고 있습니다.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국제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공급망과 첨단기술 분야 경제안보 협력도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로 NATO 정상회의에 참석했고, UN 총회 기조연설,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동 개최 등을 통해 자유, 평화, 번영의 보편적 가치와 국제질서를 견인해...
박광온 "尹, 文에게도 지혜 구하라…야당과 대화하길" [전문] 2023-09-18 10:27:21
기후재난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경제 번영의 토대를 확충하고,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역사적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최근 G20 정상회의에서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3배 늘리는 데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비중 목표를 오히려 낮췄습니다. 기업들이 앞다투어 재생에너지...
[르포] EU수장, 63분간 산업경쟁력 방점…'유로 구세주' 드라기도 소환 2023-09-14 06:00:00
연설이 기후변화 대응 조처와 관련해 불충분한 연설이었다고 비판했다. 연설이 진행된 유럽의회 앞에서는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 회원 일부가 화석연료 철폐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더욱 구체성 있는 조처를 발표하라고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EU 집행위원장의 연례 정책연설은 지난...
홍수로 최소 5천명 숨진 리비아…원흉은 '기후변화·정치혼란' 2023-09-13 12:17:42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정부의 기후변화 관련 회의에 참석한 과학자들은 지중해 동부와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소보다 섭씨 2∼3도나 높아지면서 "강수량이 더욱 커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앞서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올해가 인류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