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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中과 경제협력에 한계 없어"…하얼빈 방문(종합) 2024-05-17 23:12:57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전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에서 양국 간 다각적인 협력 방향이 논의됐다고 소개했다. 양국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지난해 교역규모가 사상 최고인 2천401억 달러(약 324조원)를 기록할 정도로 경제 협력을 강화했다. 그는 "이것이 한계는 아니다"라며 "러시아와 중국 간...
한·캄보디아 비즈니스포럼 개최…"경제협력 한단계 업그레이드" 2024-05-16 16:00:02
산업단지에 대한 공동개발을 약속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캄보디아에는 식품, 섬유, 제조, 건설, 금융 등 분야의 300개 이상 한국 기업이 진출해 10만개 이상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한국은 일찍 캄보디아에 투자를 시작해 가장 많은 금액을 직접 투자한 국가 중 하나"라며 "양국 정부는 물론...
고래 싸움에 '복' 터진 말레이시아…인텔 "첨단패키징 20조 투자" 2024-05-15 18:28:20
이곳에선 인텔이 반도체 첨단 패키징 공장을 짓고, 중국의 바이톤이 전기차 제조시설을 건설 중인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다. AK 총 인텔 말레이시아 총괄부사장은 지난 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32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해 말레이시아를 인텔의 핵심 생산 거점 중 하나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인텔·마이크론 둥지...
"세종시, 주거·상업·교육 복합개발 탄력" 2024-05-14 17:36:40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국가 상징 구역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국가 중추시설이 들어서는 세종동 일원은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돼 주요 시설 건설을 집중 지원한다. 세종동의 북쪽인 누리동은 주거와 상업, 업무, 미디어단지 등 복합 기능을 갖춘 배후단지로 조성된다.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임대형 공동캠퍼스는 오는...
3년뒤 행복도시 제2집무실 준공…매년 5천가구 공급 2024-05-14 16:02:03
등 첨단업종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 수요를 고려해 업무용지 및 산업용지 확대 방안도 검토한다. 이를 토대로 공동캠퍼스와 세종테크밸리가 연계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앵커기업 중심의 기업 R&D와 현장 교육 등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복합캠퍼스 조성계획을 연내 마련한다. 김형렬 청장은 "국가 대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북 포항시와 우호도시 교류협약 제결 2024-05-14 14:49:18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에서 대한민국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과 용인은 대한민국 발전에 큰 사명을 가지고 있다”며 “우호도시 협약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두 도시가 협력하고 서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과 포항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세종시를 실질적 행정수도로"…도시 중심부 계획 새로 짠다 2024-05-14 14:33:33
시설의 안정적 건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가중추시설 북측인 누리동(6-1생활권)에는 주거, 상업, 업무, 호텔, 미디어단지, 컨벤션센터 등 복합기능을 갖춘 배후단지로 조성한다. 도시 중심부 교통량 증가에 따라 금강횡단교량 신설도 추진하고 있다.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서는 건축계획과 인근...
경북 영주 · 상주시 지역활력타운 사업에 각각 선정 2024-05-14 08:11:47
준공 예정인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대기업인 SK스페셜티 추가 투자로 유입되는 청년과 지역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과 편의시설을 갖춰 인구 감소가 심각한 영주시 도시 활력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청년과 지역을 잇는 상상주도’는 가장동 산11번지 일원 4만...
경북도 DGIST 구미시, 구미에 공학전문대학원 설립한다 2024-05-13 14:15:45
지방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후 소재·부품 기술 자립화, 초격차 반도체기업 육성, 글로벌 반도체 시장 초격차 유지 목표 달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DGIST 공학전문대학원 설립은 기술력을 갖춘 국내외 굴지의 기업 유치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개원...
오창·창원, 3년간 63억 투입해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조성 2024-05-13 10:19:56
지역 특화 첨단산업에 클라우드·AI 기술을 공급하는 디지털 기업 유치와 육성에 착수한다. 판교테크노밸리 등 수도권의 주요 첨단산업 거점과 1시간 거리이며 비교적 임대료가 싸다는 강점을 살려 디지털 기업의 이전·유치를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오창과학산업단지에 2027년 준공 예정인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