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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상 갤러리' 20명이 지켜보는 홀…조금만 삐끗해도 물속에 '풍덩' 2022-12-09 18:13:18
덕분에 그린피가 최대 32만원(피크시즌 주말 기준)에 달하는 데도 언제나 ‘풀부킹’이다. 이 골프장이 왜 명문인지, 왜 비싼 그린피에도 풀부킹인지는 페어웨이 잔디를 밟는 순간 알 수 있다. 짧고 빳빳한 잔디가 빽빽하게 심어진 덕분에 숏티 위에 공을 올려놓고 치는 느낌이 든다. 에버랜드(삼성물산 리조트부문)가 한국...
국내 최고 쇼핑몰 건립 경쟁…`더현대 광주`·`광주 신세계` 3파전 2022-11-21 16:26:01
`그린피`를 벤치마킹해 실내정원 `어반 에코 파크(URBAN ECO PARK)`를 조성한다. 프랑스 봉마르셰 백화점의 `긱 메 시크`를 모티브로 미디어 기술과 문화를 결합한 `디지털 디스트릭트`, 문화 도시 광주의 위상에 걸맞은 `컬처 타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집합시킨 `패밀리 스퀘어`, 시민과 소통의 장인 `로컬 빌리지`...
현대백화점 그룹, '더현대 광주' 미래형 문화복합몰로 조성 2022-11-21 15:43:46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더현대 광주는 이탈리아 쇼핑몰 '그린피'를 벤치마킹해 실내에 '어반 에코 파크(URBAN ECO PARK)'라는 초대형 녹지 공간을 선보이기로 했다. 또 프랑스 봉마르셰 백화점의 '긱 메 시크'를 모티브로 미디어 기술과 문화를 결합한 '디지털 디스트릭트', 문화...
"더이상 韓서 골프는 귀족 스포츠 아니다"…'골프 대중화' 이끄는 블루원 2022-11-03 17:52:13
12개 홀만 칠 수도 있고, 평소대로 18홀을 칠 수도 있다. 아쉽다면 24홀을 치면 된다. 골프 대중화를 위해 캐디 없는 셀프 라운드를 기본으로 설계했다. 샤워도 옵션이다. 원하면 1만원을 별도로 내야 한다. 체크인부터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한다. 이렇게 비용을 아껴 그린피를 낮췄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30m 폭포·10m 절벽 해저드·'ㄱ'자 도그레그…"정신이 번쩍 드는 홀" 2022-10-27 18:44:01
충청권이란 이유로 그린피가 싸다. 세 번째는 인지도다.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와 박세리의 ‘세리머니클럽’ 등을 촬영하면서 어느새 ‘유명 골프장’이 됐다. 한 달 전 취재차 시그너스CC를 방문했을 때도 ‘풀부킹’이었다. “충청권 골프장을 시작으로 ‘코로나 특수’가 끝나기 시작할 것”이란 전망을 도대체...
비싼 옷 엄청 사들이더니…"테니스 칠래요" 떠나는 MZ골퍼들 2022-10-26 10:53:41
2015년 1월 1일 회원권 지수를 1000으로 기준으로 놓고 매일의 호가 등락을 표시한 회원권 시세 표준화 지수다. 중고나라와 당근마켓에서도 골프채와 골프장비, 골프웨어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그린피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바람에 영골퍼 유입이 줄어들고 있어 향후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카페 잔디밭서 골프 연습?…'카골족' 등장에 공분 2022-10-21 11:13:00
다치면 어쩌려고", "그린피 받아라", "골프클럽은 필드나 연습장 외에서는 절대 휘둘러서는 안 된다"며 비판했다. 또 다른 카페를 운영하는 B 씨 또한 "제가 운영하는 카페도 잔디밭 길이가 20m 이상인데 가끔 골프 퍼팅연습하고 서로 레슨하는 분들이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한강 이북 대표 골프장'의 얼굴은 예쁘지만 까칠했다 2022-10-20 18:27:00
한폭의 그림이다. ‘명문 골프장 그린피의 절반은 풍경 값’이란 말이 떠올랐다. 그동안의 미스샷을 스스로 용서해주려던 찰나, 정철수 일동레이크GC 대표가 흥을 깼다. “페어웨이를 못 지키면 페널티가 큰 홀이에요. 방향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짧으면 투온이 안 되니, 거리도 내야 하고….” 미션 “페어웨이를...
"300만원 월급쟁이가 골프 취미로 하루 30만원을 쓴다고요?" 2022-10-18 11:01:50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든다. 부킹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그린피는 최근 1인당 18홀 기준 평균 20만원대다. 비싼 곳은 주말 27만원에 달한다. 카트비, 캐디피 등 추가 비용까지 고려하면 회당 30~40만원을 훌쩍 넘어간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고물가 시대에 소득이 높지 않은 2030 세대는 골프 비용이 부담될...
"원룸 차지하던 골프채 처분했어요"…유행 좇던 2030의 한숨 2022-10-15 16:44:55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그린피는 최근 1인당 18홀 기준 20만원대 달한다. 카트비, 캐디피 등 추가 비용까지 고려하면 회당 30~40만원을 훌쩍 넘어간다. 차량 또한 골프에 진입하기 위한 장벽 중 하나다. 한 사회초년생 A 씨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차가 없어도 골프를 배울 수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연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