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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산사태 발생 전 주민 강제로 대피 시킨다 2023-07-18 13:09:06
전체 산림(1~5등급)으로 확대하고, 위험 등급별 관리 방안과 대응 요령을 새롭게 마련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존의 산사태 방지대책으로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호우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과학적 기반의 예보·경보체계 마련, 산사태취약지역 관리강화, 산사태 사각지대 해소 등 인명피해가...
'최고 350mm 폭우' 또 물폭탄 쏟아진다…추가 피해 우려 2023-07-18 07:14:29
제주도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또다시 '극한 호우'가 예고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비구름이 국지적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전국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전남 남해안 지역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장대비가 집중되고 있고, 경기 남부는 오전까지, 충청과 남부는 밤까지 강한...
'지하 참사' 그때그때 땜질 처방…어이없는 지하차도 비극 불렀다 2023-07-17 18:09:08
호우 관련 자동 차단시설 구축과 원격 차단 등의 대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오송 지하차도엔 이런 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행안부 가이드라인은 대부분 지자체가 예산을 반영하지 않아 현실화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18일 충청과 남부 지역에 시간당 최대 100㎜의...
물가 잡히나 했더니…'폭우·최저임금·공공요금' 지뢰밭 2023-07-17 18:02:03
‘극한 호우’를 쏟은 장마에 물가 당국도 비상이 걸렸다. 기획재정부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집중호우에 따른 농축산물 가격 영향을 점검 중인 것으로 17일 파악됐다. 농식품부는 당초 오는 20일로 예정했던 차관 주재 농식품 수급 상황 점검회의를 19일에 앞당겨 열기로 했다. 기재부는 지난 4일 ‘하반기...
코레일, '극한호우' 현황 점검…9개 노선 20여곳 피해 2023-07-17 16:24:39
주말 집중호우에 따른 철도 시설물 피해현황과 열차 안전 운행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주말 극한호우에 따른 철도 시설물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기상상황에 따른 적극적 열차 안전 운행 조치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코레일 측은 집중호우로 영동선, 충북선 등 9개 노선에 토사 유입, 노반 유실, 낙석 등...
김기현 "일정 최대한 앞당겨 귀국했다" 2023-07-16 20:45:46
호우로 큰 피해를 겪었는데 이후 대비 상황이 나아지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다는 질문에는 "작년 수해 피해 이후 나름대로 관계당국이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피해가 커진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매우 극한적인 지역적 호우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과거와 다른 패턴의...
외신도 韓 '극한 호우' 피해 타전…"동아시아 기후위기 직면" 2023-07-16 18:57:37
'극한 호우' 피해 타전…"동아시아 기후위기 직면" NYT·CNN 등 폭우 피해·수습 상황 중점 보도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주요 외신은 한국을 강타한 폭우 피해와 수습 상황을 중점 보도하면서 기후위기로 동아시아에서 기상이변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홍수경보 4시간 지나도 오송 차량 통제 없었다 2023-07-16 18:05:51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불어난 미호천의 강물이 사고가 발생한 지하차도 방향으로 흐르면서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궁평 2 지하차도의 전체 길이는 685m, 지하 터널 부분은 436m에 이른다. 지하 터널 구간의 지대가 미호천보다 낮고 거리도 수백m에 불과하다. 침수가 발생한 시간은 전날 오전 8시45분께지만 30여...
한달 내릴 장맛비가 한번에…전국 덮친 비 어느 정도길래 2023-07-16 17:43:22
시간당 55㎜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시간당 강수량이 30㎜ 이상인 비를 '매우 강한 비'라고 표현하는데, 이를 넘어서는 수준의 비가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 이상,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 이상이면 '극한 호우'라 부른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한 달 치 비가 한꺼번에…평년 강수량 이미 넘었다 2023-07-16 15:14:40
성삼재에 시간당 57㎜, 이날 신안 장산도에 시간당 55㎜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시간당 강수량이 30㎜ 이상인 비를 '매우 강한 비'라고 표현하는데 이를 넘어서는 수준의 비가 내린 것이다.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 이상,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 이상이면 '극한호우'라 부른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