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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300주년 애덤 스미스…외신이 격찬한 평전 국내 출간 2023-06-04 15:27:34
숨기려는 그의 노력은 완벽하게 성공하진 못했다. 글래스고대학교의 도덕철학 강좌교수로 있을 때 그의 강의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덕분에 당시 학생들이 남긴 강의 노트가 지금까지 남아있다. 애덤 스미스 탄생 300주년을 맞아 최근 국내 출간된 (한국경제신문)는 그에 대한 흔치 않은 평전이다. 2018년 세상을 떠난 ...
'애덤 스미스, 보이지 않는 손' 뭐길래…새우깡 광고까지 나왔나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3-06-04 14:49:19
스미스는 1730~1740년대 글래스고대와 옥스퍼드대에서 공부했다. 이 시절 평생의 멘토인 프랜시스 허치슨과 데이비드 흄을 만나 인간중심 과학 개념을 배웠다. 스미스는 특히 인간의 도덕은 신이 부여한 것이 아니라 정의감을 통해 형성된다는 흄의 견해를 선호했다. 스미스 평전을 쓴 니콜라스 필립슨이 "스미스는...
英 반군주제 시위대 등 52명 체포…인권단체 "여기가 러시아냐" 2023-05-07 08:26:58
보내기도 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와 글래스고, 웨일스 카디프 등 영국 내 다른 지역에서도 수백명이 모여 반군주제 시위를 벌였다. 참가자들은 "군주제를 폐지하고 국민들을 먹여살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왕정 타도"를 외쳤다. 영국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물가가 고공행진 하는...
[英대관식 르포] 정숙 유지하던 군중 찰스3세 화려한 마차 행렬에 환호 2023-05-06 21:04:35
훌륭했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온 필리스와 스티븐씨 부부는 "왕실이 우리를 뭉치게 만든다"면서도 "스코틀랜드에선 우리 같은 왕실 지지자가 흔치 않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관식을 집전하는 캔터베리 대주교가 찰스 3세에게 경의를 표할 것을 모두에게 요청할 때 동참하려고 문구도 인쇄해왔다고 보여줬다....
영국 '운명의 돌' 대관식 준비 시작…톰 크루즈 콘서트 참석 2023-04-30 01:56:30
크리스마스에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대의 학생들 넷이 훔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 '운명의 돌'이 바닥에 떨어지며 두조각이 나기도 했다. 몇개월이 지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800㎞ 떨어진 스코틀랜드의 한 사원에서 발견됐다. 이후 1996년 '운명의 돌'은 에든버러성으로 영구히 반환된다. 다만...
[시론] 제 발등 찍는 법정 에너지계획 2023-04-26 18:14:28
글래스고에서 열린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호기롭게 ‘2030년까지 40% 감축’ 목표를 천명했기 때문이다. 목표가 구체화되자 10차 전력수급계획, 14차 장기 천연가스수급계획 등 크고 작은 계획이 정합성 원칙을 지키며 착착 수립됐음은 물론이다. 하지만 애초부터 꼼꼼히 따져보고 설정한 목표가 아니었다....
스코틀랜드 외딴 무인도 2억원대에 매물로 2023-04-24 16:35:43
떨어져 있으며 글래스고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다. 섬에 도달하려면 배를 타야 하지만 썰물 때는 사륜오토바이(ATV)를 타거나 도보로도 갈 수 있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이 섬이 포함된 지역을 '과학적 특별관심지역(SSSI)'으로 지정한 상태다. 이 때문에 섬에서 주택이나 기타 건조물의 건축 허가를 받기가...
英 에너지안보 장관 방한…"한국과 넷제로 달성 함께" 2023-04-10 15:27:25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됐던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을 통해 영국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 상태로 만드는 넷제로 달성을 위한 국제 사회의 행보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한 바 있다. 영국은 글래스고 기후 합의 이행을 실천하고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의 대량 생산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윤혜준의 인문학과 경제] 애덤 스미스 탄생 300돌…그가 본 중국과 인도 2023-04-05 18:13:09
교육자로서 경력을 시작했다. 곧이어 글래스고 대학에서 스미스는 10여 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을 집필했다. 도덕감정론의 명성 덕에 그는 글래스고대 교수직을 그만두고 돈 많은 귀족 자제 버클루 공작의 여행 가정교사가 됐다. 이 엄청난 부잣집 아들과 함께 유럽을 순회하며 그는 국부론의 바탕이 되는 경험과 자료를...
너덜너덜한데 3300만원에 팔렸다…판매자도 '충격' 2023-04-04 11:36:48
이 책은 영국 글래스고에 사는 두 자녀의 어머니 홀리 호가트(34)가 26년 전 사촌에게 선물 받은 책이다. 책을 보호하는 비닐 커버는 벗겨져 책등이 떨어져 나갔고, 책장은 누렇게 변색됐다. 또 일부 페이지에는 낙서가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다. 호가트는 "이 책이 경매에서 200만 파운드가 넘는 가격에 팔렸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