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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 손목시계 차고 다닌 故 정몽헌…소탈했던 생전 모습 공개 2023-08-04 16:57:46
1998년 10월 현대그룹이 북측과 체결한 '금강산 관광사업에 관한 합의서', 개성공단 부지를 현대아산이 임차하며 작성한 토지 이용증 등 남북 경협의 역사가 담긴 사료도 함께 전시됐다. 2000년 9월 백두산 관광사업 추진과 관련해 백두산을 답사했을 당시 쓴 친필 메모에는 "내 왜 이제 왔는가. 이 좋은 천지...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 20주기…추모식·사진전 열어 2023-08-04 15:49:13
별세 당시에도 금강산 추모비의 비문을 헌사했다. 고인의 배우자인 현정은 회장은 "떠나신 지 20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지난한 시간이었다"며 "고 정주영 명예회장님과 고 정몽헌 회장이 늘 곁에서 지켜주고 응원해 주고 있다고 믿기에 우리 현대 가족들과 함께 앞으로 더욱 힘차게 전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홍영식 칼럼] '공짜 평양냉면'은 한번도 없었다 2023-07-24 18:06:37
년 전 통일부를 취재할 때의 일이다. 금강산 관광 대가로 북한에 5억달러를 비밀리에 송금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큰 파문이 일었다. 남북한 적십자회담 취재를 위해 금강산에 갔다가 돌아오는 배에서 만난 관련 기업 고위 관계자는 “수천만 평, 수억 평을 빌린 명목으로 임차료를 내야 했다. 북한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현정은 방북 추진…北 외무성 "검토해볼 의향도 없어" 2023-07-01 07:23:44
"금강산 관광지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토의 일부분이며 따라서 우리 국가에 입국하는 문제에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는 아무러한 권한도 행사할 수 없다"며 "이러한 원칙과 방침은 불변하며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현 회장 측은 지난달 27일 방북을 위해 북측과 접촉하려...
북한, 현정은 방북 추진에 "검토해 볼 의향 없다" 2023-07-01 06:37:47
"금강산 관광지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토의 일부분이며 따라서 우리 국가에 입국하는 문제에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는 아무러한 권한도 행사할 수 없다"며 "이러한 원칙과 방침은 불변하며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강변했다. 앞서 현 회장 측은 지난달 27일 방북을 위해 북측과 접촉하려...
현정은, '정몽헌 20주기' 맞춰 금강산 방문 추진한다 2023-06-30 16:48:18
금강산 지역 방북을 타진하기 위해 북한주민 접촉신고를 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절차에 따라 (허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북접촉신고는 우리 국민이 북측을 만나기 전 정부에 그 계획을 신고하는 절차다. 현 회장 측은 해당 신고가 승인되는 대로 북한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초청장 발급 등의...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3] 배소현, '금강산도 식후경~' 2023-06-24 17:01:5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3’ 2라운드 경기가 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배소현이 8번 홀에서 티샷한 후 이동하고 있다. 포천힐스CC=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사설] 남북사무소 폭파 北에 소송…만시지탄의 권리행사 2023-06-15 17:58:28
봤는데도 정부가 북한의 나쁜 행동에 아무 대응을 하지 않는다면 주권 국가임을 포기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소송 제기를 연락사무소에서 멈춰선 안 된다. 북한이 철거한 금강산 관광지구의 우리 기업 투자 시설물들, 무단 가동하고 있는 개성공단에 대해서도 배상을 추진토록 해야 한다. 수십 차례 독촉에도 묵묵부답하고...
정부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北에 447억 청구" 사상 첫 손배소 2023-06-14 15:17:20
그 사실을 인지한 때로부터 3년이 지나면 소멸한다. 오는 16일이면 손해배상 청구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통일부가 손배소를 제기함에 따라 손해배상 청구권 시효는 중단된다. 정부는 이 밖에도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 가동, 금강산 관광 설비 철거 등 우리 시설에 허락없이 손을 댄 행위에 대해서도...
"납북 메구미·김영남 부부 딸, 南할머니 영전에 추모 꽃"(종합) 2023-06-02 20:19:38
전 금강산에서 어머니와 함께 영남이, 은경이를 상봉하고 헤어질 때 한달 후 초대할 거라고 해서 울지도 않았는데…" '납북 고교생' 김영남(62)씨의 누나 영자(64)씨는 지난 1일 어머니 영전에 북한에 있는 조카 은경(35)씨의 이름이 달린 꽃바구니를 놓고 왔다고 밝히면서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했다. 은경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