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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민당 '비자금'에 모테기파도 사실상 해산…아소파 1개 남아 2024-04-18 11:18:34
큰 파벌이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지휘하는 기시다파(46명)가 의원 수 기준으로 네 번째 파벌이었다. 자민당 대다수 파벌이 해산 방침을 밝혔지만, 실제 해산 절차 이행은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고 아사히는 짚었다. 모테기파 이전에 해산을 선언한 4개 파벌은 여전히 사무소를 유지하고 있고 정치단체 신청 철회도...
日국회에 정치개혁특위 설치…자민당 비자금 스캔들 대응 2024-04-12 11:00:27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중의원(하원)에는 기시다파 소속이었던 이시다 마사토시 의원 등 40명이 참여하는 특위가 지난 11일 설치됐고 참의원에도 35명 규모의 특위가 출범할 예정이다. 특위에서는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을 계기로 당별로 논의한 정치개혁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한다. 아사히신문은 "정치인의 책임 명확화나...
"칭찬하지 마세요"…철학자 한마디에 경영진 뒤집어졌다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4-04-02 12:30:41
‘미움 받을 용기’ 저자인 일본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 작가의 주장에 장내가 술렁였다. ‘그럼 우리는 대체 무엇을 할 수 있나’라고 한 참석자가 되묻자, 기시미 작가는 “직원 스스로 가치 있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평소 ‘고맙다’라는 감사의 표현을 자주 하라”고 제안했다. 그러...
"여기라면 셋째도 낳을까봐요"…산골마을 출산율 기적 이유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27 07:30:01
쓴 비결로 꼽힌다. '일자리 편의점(나기시고토엔)'과 함께 마을 전체가 어린이집인 나기초의 육아환경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또다른 시설이 '나기차일드홈'이다. 나기차일드홈은 일종의 육아 품앗이 센터다. 엄마들이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 마을 어른들이 아이를 돌봐주는 '스마이루'라는 제도도...
"아이 키우며 月 200만원씩 벌어요"…'출산율 기적'의 비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26 13:38:35
단적으로 보여주는 제도가 '일자리 편의점(나기시고토엔)'과 '나기차일드홈'이다 일자리 편의점은 말 그대로 편의점에서 물건 사듯 간단하게 단기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 있는 제도다. 일자리 편의점이 관공서와 기업, 농가로부터 의뢰받은 일자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일하려는 주민과 연결하는 매칭 방식이...
"애 둘은 당연 셋은 기본, 넷째 낳을까 고민"…총리도 달려갔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25 07:04:49
오카야마현 나기초의 하타 아야노(25세)씨.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해 1월 정기 국회의 시정방침 연설(정기 국회를 개원하면서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밝히는 연설)에서 저출산 대책을 일본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선정했다. 약 한 달 뒤인 2월15일에는 관련 예산을 두 배 늘리는 '차원이 다른 저출산 대책'을...
기시다 '비자금 셀프처벌' 안할 듯…아베파 4명은 공천제외 가닥 2024-03-23 11:21:58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으나, 자민당은 기시다파 비자금 문제가 최대 파벌이었던 아베파보다 악질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기시다파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파벌로부터 의원에 흘러간 자금이 파벌과 의원 보고서에 각각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은 전날 취재진에 "부실 기재가 없는 의원을 (...
日기시다,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 처분 대상에 본인 포함 검토 2024-03-20 11:14:41
자신이 파벌 회장을 맡고 있던 기시다파 회계책임자가 정치자금 보고서 부실 기재 혐의로 입건된 데 대해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스스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민당은 비자금 스캔들에 연루된 소속 의원 80여명을 내달 상순께 처분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며 처분은 제명, 탈당 권고, 직급 정지, 계고(일종의 경고) 등...
[김주완의 IT인사이드] 스타는 AI로 더 반짝인다 2024-03-12 17:55:19
무성 영화의 ‘여신’으로 불렸던 릴리언 기시는 목소리 연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영화계를 떠났다. 1999년 나온 세계 최초의 인터넷 음원 공유 서비스 냅스터는 미국음반협회 등의 소송으로 2001년 폐쇄됐고 이듬해 파산했다. 기술이 엔터테인먼트 산업 키워AI를 둘러싼 갈등도 만만찮다. 소설 의 작가 조지 마틴, 의 저자...
이종섭 호주행 논란에…법무부 "출국금지 유지 명분 없었다" 2024-03-11 21:30:58
대사로 임명해 출국시킨 것이 '피의자 빼돌리기'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날 조국혁신당과 녹색정의당은 공수처에 윤석열 대통령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도 윤 대통령과 박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을 공수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