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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종 피의자 신분 소환…'최순실 지원' 추궁 2016-11-16 19:18:17
9시40분께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김 전 차관은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다.김 전 차관은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로 있다가 2013년 문체부 2차관으로 발탁됐다. 검찰은 최씨가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과 김 전 차관 등을 문체부의 각종...
'美트럼프 당선 후 어떻게…' 삼성 사장단 초청 강연 2016-11-16 11:10:18
강연을 들었다. 안병진 경희사이버대 교수는 이날 오전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사장단회의에 참석해 '문명 대 전환기, 미국 대선 결과의 파장과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했다. 안 교수는 얼마 전 발간한 '미국의 주인이 바뀐다'라는 책에서 이번 미국 대선을 '문명의 격돌'로 정의하고...
'체육계 대통령' 김종 전 문체부 차관 검찰 출석 2016-11-16 10:02:21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출신으로 2013년 문체부 2차관에 발탁된 김 전 차관은 이후 체육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체육계 대통령'으로 불린 인물이다.검찰은 김 전 차관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전 9시40분께...
김상률 전 청와대 수석, 검찰 조사 받고 16일 오전 귀가 2016-11-16 06:52:17
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이날 오전 1시까지 조사했다. 김 전 수석은 각종 의혹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구체적 답은 하지 않은 채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만 말하고 청사를 떠났다.검찰은 김 전 수석에게 평창 동계올 꽁?이권 개입 의혹, 최씨의 딸 정유라 씨(20)가 다니던 이화여대 학칙 개정 외압 ...
검찰, 차은택 외삼촌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소환 2016-11-15 15:49:07
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김 전 수석을 상대로 평창 동계올림픽 이권 개입 의혹, 최씨의 딸 정유라 씨(20)가 다니던 이화여대 학칙 개정 외압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상률 전 수석은 차씨가 2014년 8월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그해 12월 청와대에 들어갔다. 그의...
[성공한 덕후의 시대①] '트렌드 세터'가 된 덕후들 2016-11-15 11:24:30
약칭인 덕후가 보편적으로 사용된다.임찬수 중앙대 교수는 논문 〈한국 오타쿠에 관한 용어와 의미 고찰〉에서 전문성과 반사회성의 두 가지 속성이 섞여있는 오타쿠 개념 중 전문성 쪽에 초점을 맞췄다. 임 교수는 “폐쇄성보다는 아마추어 전문가 쪽에 힘이 실린다”고 설명했다.중요한 실마리다. ‘집에...
'최순실 폴리페서' 복귀 안돼요 2016-11-14 18:15:58
씨의 외삼촌인 김 전 수석은 2014년 11월부터 올 6월까지 교육문화수석을 지냈다. 차씨가 2014년 8월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으로 위촉돼 청와대에 입성한 뒤 수석에 기용됐다. 일부 숙명여대 학생은 교내 커뮤니티에 “국정 농단 사태에 개입한 분이 다시 교수로 돌아와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썼다.한양대...
"6월 항쟁 잇는다" 대학생들 15일 동시다발 시위 추진 2016-11-14 07:31:38
김민주(23·여)씨는 "서울대 학생을 중심으로 진행되다 온라인을 통해 알음알음 각 대학 학생들이 모이게 됐다"며 "대부분 학생회와는 관련이 없고 시위 경험이 없는 평범한 학생들이지만 지금 시국에서 뭐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모였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계획이 알려지면서 시국선언에 참여한 서울대 교수와 동문이...
외풍에 약한 포스코·KT…"경영 감시할 독립 외부인사 필요"(종합) 2016-11-13 12:19:42
최대 주주는 국민연금이다. 김상조 한성대 교수·경제개혁연대 소장은 "포스코와 KT의 사외이사 면면을 보면 저명인사로 구성돼 있음에도 제 역할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 이유는 신망받는 저명인사조차도 내부자에 의해 선임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내부자가 통제하는) 기업 지배 구조...
'1년짜리' 장관이 책임지는 경제…정책 신뢰도·일관성에 흠집 2016-11-13 06:01:11
경제학과 교수는 "정치인 출신이 장관이 되면 총선 출마 등을 이유로 장관에서 물러나기도 한다"며 "모든 권력이 국회로 넘어가다 보니 장관 교체일정도 국회의 종속변수가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백웅기 상명대 경제학과 교수 역시 "그간 장관이 자주 바뀐 이유 중 하나는 장관의 무능이라기보다는 정치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