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대건 액트노바 대표, 동물실험에 AI 접목한 KAIST연구팀…"의료계의 토스가 목표죠" 2023-09-25 16:19:22
정보가 담기도록 노력해야 하죠.” 김대건 액트노바 대표는 ‘최고의 분석, 최소의 희생’이라는 회사의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 회사는 신약 후보물질의 전임상시험 단계에서 분석 과정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자동화·효율화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전임상시험은 신약 후보물질을 사람에게 사용하기 전에 실험용 쥐...
교황 "한국 순교자들, 어려운 시기 위로주는 영웅적 모범" 2023-09-20 23:07:14
말미에 전 세계 신자들에게 "오늘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한국의 순교자들은 도전적인 선택을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지원의 원천이자 어려운 시기에 위로를 줄 수 있는 영웅적인 모범"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가톨릭교회가 순교자들을 기리기 시작한 것은...
[천자칼럼] 피의 순교자, 땀의 순교자 2023-09-18 17:59:28
내성적인 최양업 대신 외향적 성격의 김대건을 먼저 조선에 들여보내기로 했다. 부제 신분으로 조선에 돌아온 김대건은 제3대 조선대목구장에 임명된 페레올 주교를 입국시키기 위해 황포돛배를 타고 서해를 건너 상하이로 갔다. 거기서 조선인으로는 처음 사제품을 받고 페레올 주교와 함께 천신만고 끝에 한양으로 돌아와...
윤석열 대통령, 교황에 "김대건 성상 봉헌 감사" 2023-09-17 21:14:52
성직자부 장관(추기경)의 집전으로 거행됐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한국인 최초의 사제로 1821년 태어나 25세에 순교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때인 1984년 시성(諡聖·성인으로 선포함)됐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2020년 11월 29일~2021년 11월 27일)을 마무리하며...
바티칸에 '갓 쓴' 김대건 신부 성상…아시아인 최초 2023-09-17 19:31:21
되는 날에 열려 의미를 더했다. 한진섭 조각가가 제작한 김대건 신부 성상은 높이 3.7m, 폭 1.83m 전신상으로, 갓과 도포 등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두 팔을 벌려 모든 것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성상의 좌대에는 맨 윗줄에 한국어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그 밑으로는 라틴어로 'S....
도포 입은 김대건 신부, 바티칸 대성당에 2023-09-17 17:39:23
사제인 마우로 감베티 추기경의 주례로 이뤄졌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최초의 한국인 사제다. 1821년 태어나 1846년 25세의 나이로 순교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때인 1984년 시성(諡聖·성인으로 선포함)됐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2020년 11월 29일~2021년 11월...
순교 177주년 되는 날, 바티칸에 김대건 신부 성상 세워졌다 2023-09-17 03:28:31
되는 날에 열려 의미를 더했다. 한진섭 조각가가 제작한 김대건 신부 성상은 높이 3.7m, 폭 1.83m 전신상으로, 갓과 도포 등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두 팔을 벌려 모든 것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성상의 좌대에는 맨 윗줄에 한국어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그 밑으로는 라틴어로 'S....
갓 쓰고 도포 입은 聖人…바티칸에 김대건 신부 조각상 세워져 2023-09-17 00:00:01
신부 성상이 세워졌다. 한국 최초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177년 전 오늘 순교했다. 동양 성인의 상이 성 베드로 대성당에 세워지는 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16일 현지 시각 오후 3시(한국 시각 오후 10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성상 설치 기념 미사가 봉헌됐다. 성상은 성...
교황, 韓가톨릭 대표단에 "김대건 신부처럼 '평화의 사도' 되길" 2023-09-16 20:44:11
"김대건 신부처럼 '평화의 사도' 되길"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현지시간)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1821~1846) 성상 설치 축복식을 맞아 바티칸을 방문한 한국 가톨릭교회 대표단에 "저마다 삶의 자리에서 '평화의 사도'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인터뷰] 유흥식 추기경 "김대건 신부, 이제는 전 세계의 성인으로 우뚝" 2023-09-16 07:00:08
추기경이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기념 미사와 축복식을 하루 앞둔 15일(현지시간) 그가 장관으로 있는 바티칸 교황청 성직자부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유 추기경은 2021년 8월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으로 부임한 지 며칠 뒤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 자리에서 "성 베드로 대성전 외벽에 성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