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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소한 타협'도 걷어찬 민주노총, 이젠 대화상대 아니다 2020-07-24 17:44:28
진 김명환 위원장이 물러나고 새 집행부를 꾸린다고 한다. 어떤 집행부가 출범하든 민주노총 스스로 정체성과 진로를 재설정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지금과 같은 투쟁 일변도의 노선으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을뿐더러 소속 노조원들의 이익도 챙기기 어렵다. 그 경우 개별 노조의 이탈은 불가피할 것이다. 최근...
'대화파' 김명환 위원장 결국 사퇴…민주노총 '강경파' 더 득세하나 2020-07-24 17:36:43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의 민주노총 내부 추인이 불발된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투표를 통해 확인된 대의원들의 뜻을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밥상 엎은 민주노총에 뒤통수 맞은 정부…이제야 "경사노위서 해결" 2020-07-24 17:28:00
대화에 매달리는 김명환 위원장을 사실상 탄핵한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수십 년 노정관계 속에 이런 사정을 잘 아는 정부가 애초에 무리수를 두다가 ‘닭 쫓던 개’ 신세가 됐다”는 비판도 나온다. 정부는 민주노총의 노사정 합의안 거부에도 불구하고 노사정 합의는 여전히 유효하며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끝까지 '시대적 요구, 사회적 책임' 강조한 김명환 위원장 [전문] 2020-07-24 17:11:10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사진)이 사퇴하면서도 방점을 찍은 것은 시대적 요구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민주노총의 ‘응답’이었다. 24일 민주노총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연 김명환 위원장은 “시대적 요구를 걸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사정 합의 최종안 승인을 호소했지만...
[연합시론] 잠정합의 걷어차 위원장까지 물러난 민주노총, 자기모순 아닌가 2020-07-24 14:45:12
할 것이다. 김명환 위원장과 김경자 수석부위원장, 백석근 사무총장 등 민주노총 지도부는 잠정 합의안 추인 실패의 책임을 지고 24일 동반 사퇴했다. 민주노총은 올해 연말 차기 지도부 선거 때까지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가동하며 당분간 장외 투쟁 노선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증유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사퇴 “국민 전체와 호흡하지 못했다” 2020-07-24 14:36:28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의 민주노총 내부 추인이 무산된 데 책임을 지고 사퇴할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미 예고한 대로 임기가 5개월 남짓...
'사회적 대화' 외면한 민노총 강경파…김명환 위원장 끝내 사퇴 2020-07-24 14:27:15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 부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자 수석부위원장, 백석근 사무총장 등 지도부도 함께 물러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김 위원장 등 지도부의 사퇴를 공식처리하고 오는...
[속보]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노사정 합의안 부결 책임지고 사퇴" 2020-07-24 14:03:13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 사퇴할 뜻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이 민주노총 내부 추인 무산으로 부결된 데 책임을 지는 의미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미 예고한...
'코로나 극복' 노사정 합의…끝내 걷어차버린 민주노총 2020-07-23 23:42:19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달 초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노사정 잠정 합의안이 강경파의 반대에 직면하자 대의원대회를 열어 표결 결과에 따라 자신의 거취도 정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정파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강경파 간부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전체 대의원 뜻에 따르겠다는 계산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사실상...
노사정 합의 끝내 걷어찬 민주노총…지도부 사퇴키로 [종합] 2020-07-23 21:52:14
불과했다. 무효표는 7표였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당초 이달 초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노사정 잠정 합의안이 다수 반대파에 부딪히자 대의원대회를 열어 그 결과에 따라 자신의 거취도 정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정파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강경파 간부들이 아닌 전체 대의원들의 뜻에 따르겠다는 계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