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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라임 환매중단 사태' 관련 스타모빌리티 압수수색 2020-04-01 15:15:07
사태의 막후 실세로 꼽히는 김봉현 회장이 실소유한 회사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1일 경기 안산의 스타모빌리티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라임에서 받은 수백억원대 자금을 활용해 다른 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한 뒤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중순...
'M&A→횡령' 무한반복…라임 공범들, 지금도 막판 '돈 빼돌리기' 2020-03-30 17:33:07
실세로 거론되는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46)은 금융권 경력이 전무한 인물이다. 원래는 유사수신 행위로 돈을 갈취하거나 코스닥 횡령에 관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조(兆) 단위 자금을 굴리는 라임펀드를 등에 업으면서 노는 물이 달라졌다. 양지(제도권 금융)와 음지(코스닥 사채)를 자유롭게 오가면서 활동...
'죄수의 딜레마' 빠진 라임 공범들 '내분' 檢과 물밑접촉 중 2020-03-30 17:30:14
부사장뿐 아니라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 김모 메트로폴리탄 회장, 김모 리드 회장, 심모 전 신한금융투자 팀장 등 주범들은 모두 잠적한 상태다. 검찰이 라임 사태의 수사망을 좁혀가면서 라임 공범들은 ‘죄수의 딜레마’에 놓이게 됐다. 이들은 검찰 수사에 협조하는 방식으로 비공식적인 플리바게닝(범죄...
'양현석 증인' 정마담…라임사태 핵심 키 쥔 인물로 떠올라 2020-03-30 17:28:27
‘뒷배’로 알려진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그 측근들은 서울 청담동의 이른바 ‘텐프로 룸살롱’ 서너 곳을 수년간 드나들었다. 이 중 하나인 F룸살롱의 연결 역할을 한 인물은 지난해 7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에 입을 열었던 정 마담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
라임 돈줄 '김회장', 운용사서 15억원 횡령 혐의로 고소당해 2020-03-29 19:54:23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158310] 회장이 관련 자산운용사로부터도 횡령 혐의로 고소당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탠다드자산운용(옛 JS자산운용)은 지난 26일 김 회장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2...
'라임 뒷배' 김봉현 회장, 자산운용사에서도 15억 횡령 2020-03-29 17:08:10
사태의 ‘배후 실세’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 일당이 작년 말 인수한 자산운용사에서도 15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탠다드자산운용(옛 JS자산운용)은 지난 26일 김 회장 등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고소했다. 현재 스탠다드운용은 라임 사태...
'라임사태' 신한금투 前임원 구속영장…1억6500만원 수수 혐의 2020-03-26 19:37:59
한편 라임 사태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청와대 행정관 출신 김모 금융감독원 팀장은 이날 보직 해임됐다. 김 팀장은 라임 사태 ‘배후 실세’로 알려진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고향(광주) 친구다. 그는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으로 파견 근무했다. 청와대 근무 시절 물밑으로 라임...
금감원, 라임사태 '방치' 하는 새 환매중단 펀드에서 거액 또 샜다 2020-03-23 17:26:17
195억원을 ‘뒷배’로 거론되는 김봉현 회장 소유의 코스닥기업 스타모빌리티에 투자하기도 했다. 포트코리아도 비슷한 시점에 김 회장이 실질 사주인 에이프런티어에 600억원을 투자했다.'희대의 사기' 수개월 前 인지하고도…금감원, 라임 '수상한 방치' 금융감독원이 내세우는 제1의 원칙은 금융소비자...
듣도 보도 못한 'CB 찍기'까지…라임發 머니게임 점입가경 2020-03-23 17:15:08
라임자산운용 ‘뒷배’로 거론되는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운용사와 증권사를 앞세워 ‘전환사채(CB) 찍기’ 수법까지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CB 찍기’란 회삿돈으로 회사가 발행하는 CB를 담는 ‘셀프 투자’ 수법을 말한다. 검찰과 금융당국을 허수아비로 세운 채...
검찰, 라임사태 '팔짱'…주범들 잠적후 뒤늦게 수사 2020-03-23 17:13:35
메트로폴리탄 회장은 2016년 ‘정운호 게이트’에 연루됐던 검사장 출신 변호사가 뒤를 봐주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라임 ‘뒷배’로 거론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수원여객 횡령 사건도 의문투성이다. 피해 당사자인 사모펀드 관계자는 “김 회장이 몰래 빼간 161억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