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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희진 고발장 접수…"검토 후 수사 진행 방향 결정" 2024-04-26 17:00:01
빈 껍데기로 만들어 데리고 나간다" 등의 이야기가 오갔다. 경찰은 하이브 감사에서 발견된 메시지 등을 통해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 계획을 세웠는지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고발장 접수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면 민 대표는 피의자로 입건돼 조사받을 가능성이 있다. 경찰은 "고발장 검토 후 수사 진행 방향을...
하이브 "경영권 탈취 물증 확보, 배임 고발"…민희진 "계획도 없었다" 2024-04-25 18:19:11
빈 껍데기로 만들어 데리고 나간다’고 하거나 뉴진스 계약 해지 등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또 민 대표가 경영진에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이브를 압박할 방법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하이브는 전했다. 민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8000억 날렸던 하이브, 이틀째 주가 회복 시도…민희진 고발키로 2024-04-25 09:30:25
감사 대상자들은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간다'거나 뉴진스 계약 해지 등의 논의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어도어의 매출은 1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5배 이상 늘었다. 영업이익도 33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경영권 탈취 계획 확인" 하이브, 민희진 고발 2024-04-25 08:21:37
껍데기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간다'고 하거나 뉴진스 계약 해지 등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감사 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하이브 측에 경영권 탈취 계획과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 자산을 증거로 제출했다. 하이브를 공격하기 위한 문건을 작성한 사실도 인정했다. 대면 조사와 제출된 정보...
"어도어 빈껍데기로 만든다" 치밀한 계획…하이브, 결국 고발 2024-04-25 08:16:35
빈 껍데기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간다'와 같은 실행 계획도 담겼다. 하이브는 감사대상자로부터 "'궁극적으로 하이브를 빠져나간다'는 워딩은 어도어 대표이사가 한 말을 받아 적은 것"이라는 진술도 확보했다. 하이브는 해당 자료들을 근거로 관련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25일 고발장을 제출할...
청담동 갤러리들은 끼리끼리 뭉치기로 했다 2024-04-24 18:52:32
‘허상이지만 실체가 있는 존재’인 껍데기를 통해 만질 수 없지만 현실감을 지닌 디지털 가상현실의 속성을 표현했다는 게 작가의 설명이다. 전시는 5월 11일까지. 이 밖에 탕컨템포러리에서는 독일 작가 요나스 부르게르트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유진갤러리에서는 전병구 경현수 등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게시판] 삼화페인트, 북서울미술관 전시 공식 후원 2024-04-23 11:34:09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리는 '영혼은 없고 껍데기만' 전시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애니메이션 캐릭터 '앤리'를 활용해 고정되지 않은 생성형 가상 존재의 등장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저작권 개념의 변화 등을 탐구하는 전시회다. 삼화페인트는 전시관에 고품질 수성 페인트 '아이럭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배 석세포로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루츠랩’ 2024-04-22 18:00:00
각질 제거 효과는 다른 미세 플라스틱 대체재인 호두 껍데기 첨가 각질 제거제보다 2.2배, 일반 세정 크림보다 4.6배 높다”고 말했다. 활용범위도 넓다. 석세포는 코스메틱 화장품 제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구취 제거 효과, 치아 연마 효과 및 식용을 할 수 있으며 치약, 애견용 껌, 양치껌 등의 제품에도 활용할...
"월가서 완전히 떠난다"…JP모간, 월스트리트 마지막 지점 철수 2024-04-21 16:22:47
포함한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는 대형 금융사 중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 정도만 남아 있다. WSJ은 "(JP모건 본사가 있던) 23번지 건물 등 월가의 역사적인 건물들은 빈 점포와 함께 '임대' 간판만이 붙어 있는 빈 껍데기로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세계 금융심장' 옛말…월가 떠나는 금융사들 2024-04-21 14:06:51
월가를 포함한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는 대형 금융회사 가운데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인수된 메릴린치 정도만 남아 있다. WSJ은 "(JP모건 본사가 있던) 23번지 건물 등 월가의 역사적인 건물들은 빈 점포와 함께 '임대' 간판만이 붙어 있는 빈 껍데기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