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英 의원들 가슴에 '물망초 배지'…"北에 억류된 이들 잊지 말자" 2024-03-27 04:27:55
26일(현지시간) 북한에 억류돼 돌아오지 못하는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의 상징인 물망초 배지를 달고 북한에 이들의 송환을 촉구했다. 북한 관련 초당파 의원 모임(APPG NK) 의원들은 이날 오후 런던 웨스트민스터 하원에서 한국 정부와 연대해 북한 억류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물망초 배지 착용 행사를 열었다. APPG NK...
北 "日과 어떤 접촉도 거부"…기시다 "현안 해결 노력"(종합2보) 2024-03-26 20:53:35
부부장의 제안에도 납북자 문제에 대한 양국의 견해차가 커 북일 간 실질적인 대화로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당시에도 지배적이었다. 김 부부장은 지난달 15일 담화를 통해 납북자 문제가 '이미 해결됐다'고 주장했으나 일본 정부는 이 같은 김 부부장의 입장을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했다. 김...
"김여정 담화, 한미일 분열 의도…정상회담 성사돼도 위험 많아" 2024-03-26 10:49:21
보수 성향 최대 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도 납북자 문제를 둘러싼 북한과 일본 간 인식 차이가 새삼 드러났다면서 납북자 문제 해결을 확인하지 않은 채 정상회담에 임하는 것은 유리한 계책이 아니라는 의견이 여당 내에 뿌리 깊게 퍼져 있다고 전했다. 각료 경험자는 김 부부장이 두 달 연속으로 북일 정상회담 관련 담화를...
2002년 북일평양선언 핵심내용은…뇌관은 '납북자 문제' 2024-03-26 10:21:35
납북자 문제' 고이즈미 전격 방북해 김정일과 4개항 합의 발표 납북자 문제로 수교협상 진전 못 봐…'기시다 방북' 주목 (서울=연합뉴스) 이우탁 기자 = "우리나라(일본)로서는 북일평양선언에 따라 납치, 핵, 미사일 등 여러 현안을 포괄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김여정 "기시다, 김정은 만날 의향 또 전해와" 2024-03-25 15:41:17
입장대로 불법 무기개발을 용인하고 납북자 문제를 거론하지 않아야만 북일정상회담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모두 일본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들이다. 김 부부장은 지난달 15일에도 담화를 내 정당방위권에 관여하지 말고 납치문제를 장애물로 놓지 말아야 한다며 정상회담의 단서를 달았다. 비슷한 담화를 또 낸 것은...
北억류 선교사 아들 "부친 생사를 모르는게 제일 힘듭니다" 2024-03-20 01:52:24
잘 알려지지 않은 납북자 문제를 이젠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납북자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기회가 또 주어지면 함께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COI)의 보고서 발간 10주년을 돌아보면서 향후 북한 인권 개선 활동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日, 한일 셔틀외교 복원 합의 후 1년에 "대화 협력 강력 확대" 2024-03-15 11:23:56
"납북자 귀국 실현을 위해 과단성 있게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야시 장관은 지난달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가 히타치조선의 법원 공탁금을 수령한 데 대해선 "이미 한국에 항의를 한 바 있다"며 "지난해 한국 정부가 발표한 조치를 근거로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재보조:김지수...
통일부 "자유주의 반영한 통일안 구상…탈북민엔 로스쿨 학비 지원" 2024-03-08 16:34:58
함께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를 부각하고 북한을 압박하는 한편 물망초 상징사업과 기획 전시 등 문화적 접근을 통해 국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산가족에 대해서는 실태조사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2·3세대와 해외 이산가족까지 유전자 검사 등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종우 기자...
기시다 '북일 정상회담' 의지 표명에…日의원도 납북자논의 활발 2024-03-06 11:23:18
납북자 귀국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국회에서 납북자 문제에 관한 질의 횟수를 늘리자고 제안하거나 문제 해결을 위해 분위기를 고양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자민당은 전날 발표한 2024년 운동 방침안에서도 "모든 납치 피해자의 즉시 귀국 실현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전력을 다한다"고...
주일대사 출신 美의원, 트럼프 승리시 北과 대화 전망…"사업가" 2024-03-02 10:26:06
거듭하는 것을 우려하면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김 위원장과 회담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사모펀드회사 '해거티 피터슨' 창립자인 해거티 의원은 2017∼2019년 주일 미국대사로 활동했고, 상원의원 선거 출마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개 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