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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 측근, '비자금' 자민당 침체에 "정권 교체 일어날 수도" 2024-04-25 12:58:05
드러냈다. 지난해까지 정부 부대변인인 관방부 부(副)장관을 지낸 기하라 간사장 대리는 기시다 총리의 외국 방문을 매번 수행하는 등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그는 "가령 정권 교체가 일어난다 해도 일본 정치 시스템은 가스미가세키(霞ヶ關·일본의 관가)가 제대로 돼 있고 매우 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달 진행된...
日정부 기시다 야스쿠니 공물에 "나라위해 숨진이 존숭은 당연" 2024-04-22 12:07:09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봉납한 데 대해 한국과 중국이 반대와 실망을 표명한 데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기시다 총리가) 사인(私人)의 입장에서 봉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어서 정부의 견해를 말할 사항은...
"日기시다, 올해 야스쿠니신사 봄 제사도 참배 안할 듯" 2024-04-19 12:20:58
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와 공물 봉납 여부에 관한 질문에 "총리가 적절히 판단할 것"이라고 답했다. 관례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야스쿠니신사가 오는 21∼23일에 여는 춘계 예대제(例大祭·제사) 기간에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日정부, 北납치피해자 팸플릿 2년반 만에 개정판 발행 2024-04-15 20:45:41
후미오 일본 총리가 저조한 내각 지지율에 직면한 상황에서 북한과의 정상회담에 의욕을 보이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 문제 팸플릿을 약 2년 반 만에 개정해 발간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1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피해자의 하루라도 빠른 귀국 실현을 위해 올해...
日,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판결에 "사실 평가할 입장 아니다" 2024-04-09 15:58:55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참의원(상원) 내각위원회에서 군마현 조선인 학살 사건과 관련한 이시가키 노리코 의원의 질의에 이런 입장을 밝혔다. 간토대지진 발생 사흘 뒤인 1923년 9월 4일 일본인 군중은 군마현의 주재소(경찰 지서)에 있던 20세 조선인 남성을 '불령선인'(不逞鮮人·조선인을 불온하고 불량한...
日자민당, '비자금 스캔들' 39명 징계…기시다 빼고 아베파 엄벌 2024-04-04 19:12:52
중징계를 내렸다. 비자금 문제에 발목 잡혀 내각 지지율이 퇴진 위기 수준인 10∼20%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아베파를 엄벌하는 결단을 했지만, 자민당 총재인 자신은 징계 대상에서 제외해 당 안팎에서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자민당 당기위원회는 ...
"김여정 담화, 한미일 분열 의도…정상회담 성사돼도 위험 많아" 2024-03-26 10:49:21
"일본 정부는 내각관방과 외무성 관계자 등 복수 경로로 북한과 접촉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담화에 대해 "일본 정부 내에서는 의도를 신중히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하다"며 북한 측 의도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과도한 반응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납북자 문제에 대한...
일본 첫 민간주도 위성 발사 실패…로켓, 5초 만에 공중 폭발(종합2보) 2024-03-13 18:33:03
11억엔(약 98억원)이다. 일본 내각위성정보센터에 따르면 탑재된 위성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시설 동향과 재해 파악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정보 수집 위성에 오류가 발생할 경우, 대체 위성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무게는 약 100㎏이다. 일본은 지금까지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등 정부 기관을...
현직 총리로 윤리위 첫 출석 日기시다 "'비자금 스캔들' 사과" 2024-02-29 16:51:23
관방장관, 시오노야 류 전 문부과학상, 다카기 쓰요시 전 자민당 국회대책위원장이 출석한다. 기시다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은 비자금 스캔들에 대한 미진한 대응 등이 원인이 돼 퇴진 위기 수준인 10∼20%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日기시다, 현직 총리로 처음 윤리위 출석…'비자금 스캔들' 설명 2024-02-28 17:29:09
전 관방장관, 시오노야 류 전 문부과학상, 다카기 쓰요시 전 자민당 국회대책위원장이 참석한다. 심사 대상이 되는 의원은 15분간 입장을 밝히고, 이후 1시간 5분 동안 각 당 의원 질의에 답한다. 정치윤리심사회는 일본 관리들이 미국 군수업체 록히드로부터 금품을 받은 이른바 '록히드 사건'을 계기로 1985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