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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다이어트는 이 호르몬 때문에 실패로 돌아가 2024-04-19 17:35:26
힘’ 때문이다. 세계적 내분비내과 전문의인 막스 니우도르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의학센터 교수는 에서 이처럼 비만, 스트레스, 임신, 면역 등에 이르기까지 생활과 건강에 호르몬이 미치는 영향을 폭넓게 다뤘다. 책의 부제는 ‘순간의 감정부터 일생의 변화까지, 내 삶을 지배하는 호르몬의 모든 것’이다. 공복일...
"단거 그만 드세요"…20대도 발병 '뚜렷' 2024-04-19 09:36:53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신성재 내분비내과 교수는 19일 "만성질환인 당뇨병 발병 연령층이 40~50대에서 20대까지 내려가는 현상이 뚜렷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20대 당뇨병 환자가 4년 전보다 약 47% 늘어 혈관 합병증 위험이 커졌는데도 이들 중 80%는 발병...
서울대병원, 고관절 골절 환자 재골절 위험 예측 모델 개발 2024-04-17 10:22:04
연구원, 공성혜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팀이 고관절 골절 환자 1480명의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기반으로 단기 재골절 위험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고관절 골절 환자는 첫 골절 후 평균 2~4.3년 사이 재골절이 발생한다. 단기적으로 재골절 위험을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모니터링하는 게...
"'식단탄' 순서로 먹어요"…요즘 인기 MZ 다이어트 뭐길래 [건강!톡] 2024-04-17 10:08:19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은정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먼저 섭취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 방법은 당뇨병은 물론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CGM 다이어트 MZ세대를 중심으로 연속혈당...
연세의료원, 눈물로 혈당 확인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 2024-04-05 10:02:59
의공학교실 교수와 이용호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박장웅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공동연구팀은 눈물 속 생체 지표를 실시간 측정해 정확하게 혈당을 잴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고 5일 발표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최신호에 실렸다. 당뇨병 환자 혈당 ...
'떡볶이 vs 라면'…다이어트 중 그나마 나은 메뉴는? 2024-04-03 18:42:01
측면과 취향을 고려해 우열을 가렸다. 출연진은 영양사, 약사, 내분비내과 의사였다. '피자 vs 치킨', '아이스크림 vs 케이크', '보쌈 vs 족발' 등에서는 의견이 갈렸지만 '떡볶이 vs 라면' 부문에서는 3명 전문가 전원이 만장일치로 라면을 택했다. 둘 다 다이어트 중에는 지양해야 하는...
떠난 건 의사들인데…병원노동자 무급휴가 행렬 2024-03-27 14:53:18
병동을 폐쇄했다. 폐쇄된 병동은 외과와 내과는 물론 정형외과와 신장내과, 내분비내과 등에서 사용하던 곳이다. 서울대병원은 기존에 500억원 규모였던 마이너스 통장의 한도를 2배로 늘려 1천억원 규모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드는 등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부산의 거점 국립대병원인 부산대병원도 지난 26일...
"5일치 당을 한 번에 끌어먹는 셈"…역대급 음료에 '경악' [이슈+] 2024-02-11 07:51:49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시훈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최근 몇 년 새 당뇨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난 것을 체감한다"며 "당뇨 발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뇨병은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질병"이라며 "국민 보건 증진 차원에서도 영양성분 표시 제...
"당뇨병 진단 후 체중 감소만으로 혈당 관리 어렵다" 2024-01-25 11:04:14
연구팀은 설명했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 의대 내분비 내과 전문의 로렌체 만다리노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는 유전, 행동, 환경, 문화 요인 등 복합적인 변수가 작용한다면서 이 연구의 약점은 관찰 연구라는 데 있다고 논평했다. 당뇨병 초기에는 신체활동 증가, 칼로리 섭취량 감소를 포함한 강력한 생활 습관 변...
"발기부전 치료제와 협심증약 질산염 함께 쓰면 위험하다" 2024-01-22 10:49:36
내분비내과 전문의 다니엘 안데르손 교수 연구팀이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을 받은 남성 6만1천4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20일 보도했다.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은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 환자의 막히거나 좁아진 관상동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