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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만의 최강 지진 강타 모로코…2천100명 넘게 사망(종합) 2023-09-11 01:53:09
붕괴 우려에 노숙하는 주민들…세계문화유산도 손상 여진이나 금이 간 건물의 추가 붕괴를 우려해 집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노숙에 나선 주민들도 많았다. 전통시장과 식당, 카페 등이 모여있는 마라케시 최고의 명소 제마 엘프나 광장은 이들의 피난처가 됐다. 가족들과 함께 이틀째 광장에서 밤을 지낸 무하마드 아야트...
120년 만의 최강 지진 강타 모로코…2천명 넘게 사망 2023-09-10 23:20:18
붕괴 우려에 노숙하는 주민들…세계문화유산도 손상 여진이나 금이 간 건물의 추가 붕괴를 우려해 집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노숙에 나선 주민들도 많았다. 전통시장과 식당, 카페 등이 모여있는 마라케시 최고의 명소 제마 엘프나 광장은 이들의 피난처가 됐다. 가족들과 함께 이틀째 광장에서 밤을 지낸 무하마드 아야트...
[모로코 강진] "골든타임 소진돼 간다" 위기감 속 필사의 구조·수색 지속 2023-09-10 17:53:25
붕괴를 우려해 이틀째 노숙에 나선 주민들도 많았다. 중세 고도(古都) 마라케시의 최고 명소인 옛 시가지 메디나의 제마 엘프나 광장이 이들의 피난처가 됐다. 가족들과 함께 이틀째 광장에서 밤을 지낸 무하마드 아야트 엘하즈는 로이터 통신에 "전문가를 불러 집에서 지내도 안전한지를 알아보는 중"이라며 "위험하다고...
모로코 강진 사망 2천명 넘어…맨손까지 동원한 구조 총력전(종합2보) 2023-09-10 11:43:34
위험해질 수도…노숙한 생존자 엄습하는 여진 공포 주민들은 강진에 놀란 데다가 여진 공포에 질려 집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채 노숙했다. 전통시장과 식당, 카페 등이 모여있는 마라케시 명소 제마 엘프나 광장은 현지 주민들의 피난처가 됐다. 모로코군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여진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고...
'아비규환' 모로코…"20초 강진 속 너도나도 '사람 살려'" 2023-09-09 17:08:02
노숙…응급치료 난항 겪는 모습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한밤중 엄습한 갑작스러운 강진으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모로코 남서부 지역 주민들의 공포에 질린 생존기가 속속 전해지고 있다. 평온하기만 했던 이곳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속절없이 무너져 내린 건물과 곳곳에서 터져 나온 비명, 겁에 질려 거리로...
'한국에서 잘 살길'…제주에 9살 아들 버린 중국인 구속 2023-09-08 10:58:03
공원에서 노숙하다 어린 아들을 유기하고 사라진 중국인이 붙잡혔다. 8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30대 중국인 A씨는 지난달 25일 서귀포시 한 공원에서 잠든 9살 아들 B군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원에서 잠에서 깨어난 B군은 울며 아빠를 찾았고, 이를 발견한 서귀포시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좋은 환경서 자라라"…제주에 아들 버린 중국아빠 2023-09-08 10:38:30
달 17일부터 8일 가량 노숙해왔다. 그러다가 범행 당일 공원에 짐가방, 편지와 함께 아들을 두고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남긴 편지에는 영어로 '아이에게 미안하다. 아이가 한국의 좋은 시설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대학 도서관에서 음란물 시청한 노숙인…주운 학생증으로 무단출입 2023-08-31 22:37:23
무단출입해 공용컴퓨터로 음란물을 시청한 40대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우연히 주운 학생증으로 대학교 도서관을 무단출입한 혐의(건조물침입 등)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도서관에 무단으로 출입한 뒤 2층 인쇄실 ...
노숙자, 돈 생기면 마약·술?…"편견일 뿐, 저축하고 집세 내" 2023-08-31 10:45:17
= 노숙자들은 돈이 생기면 마약이나 술로 탕진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잘못된 편견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히려 이들은 집세를 내고 옷을 사거나 교통비로 알뜰히 쓴다는 것이다. 이 신문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BC) 연구팀이...
"일부 학생들, 등교 거부당해" vs "지역주민들부터 돌봐야" 2023-08-23 06:30:01
주민 마이크 잭슨(55)은 "내가 길에서 먹고 자던 노숙자였을 때, 시 당국은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았다"며 "정부가 불법 입국자들을 돌보는 것에 반대는 하지 않지만, 그에 앞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를 우선 돌봐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따졌다. chicagor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