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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노토반도 규모 4.8 지진…계속되는 여진 2024-01-16 20:25:01
최근 강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4.8의 여진이 발생했다. 16일 일본 기상청은 오후 6시 42분께 노토반도에서 규노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의 진원 깊이는 10㎞이며, 쓰나미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이시카와현 시카정에서는 진도 5약, 와지마시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日노토강진 발생 이시카와서 규모 4.8 여진…"쓰나미 우려 없어" 2024-01-16 19:02:47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껴 무언가를 붙잡고 싶어지는 정도의 흔들림,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정도의 흔들림에 각각 해당한다. 노토반도에서 1일 발생한 규모 7.6 강진으로 이날까지 22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sungjinpark@yna.co.kr...
日도쿄전력 "노토강진, 후쿠시마 사고 원전 폐기에 영향 없어" 2024-01-16 17:21:51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폐기 계획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도쿄전력 관계자는 이날 개최한 외신 대상 온라인 설명회에서 노토반도 강진에 따른 후쿠시마 제1원전 폐기 계획 변경에 관한 질문에 "현시점에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이...
日정부, 미군에 강진 지원 요청…주일미군, 내일부터 물자 수송 2024-01-16 16:20:37
미군이 지난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 활동을 17일 시작한다.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은 16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재 자위대는 2차 피난민 수송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자위대가 많은 곳에서 필요하다"며 "자위대가 해 온 물자 수송을 차질 없이...
"일본서 한방 노린다"…일학개미들 '뭉칫돈' 베팅한 상품 2024-01-16 16:03:01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노토반도 지진으로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사라졌고, 새로운 소액투자비과세(NISA) 제도가 실행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11월부터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며 “일본은행이 물가보다 경기를 더욱 신경쓰면서 일본 증시 조정 우려도 가시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태웅 기자...
"日노토강진, 해저활단층 연동으로 발생…3주간 강진 주의 필요" 2024-01-16 10:16:18
혼슈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지난 1일 발생한 규모 7.6 강진은 노토반도 북부 해저에 있는 여러 활단층대가 연동한 결과로 보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6일 요미우리신문과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는 전날 정례 회의에서 노토반도 강진과 관련해 "반도 주변 복수의 해저...
일본인 55% "노토강진 정부대응 긍정평가"…기시다 지지율 3%p↑ 2024-01-15 19:55:35
"노토강진 정부대응 긍정평가"…기시다 지지율 3%p↑ NHK 여론조사…자민당 파벌 비자금 스캔들 대응엔 부정평가 많아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인 절반 이상은 지난 1일 발생한 노토(能登)반도 강진 관련 정부 대응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지 공영방송 NHK가 12∼14일 전국 18세 이상...
'노토강진' 2주 지나서 방문한 日 총리 2024-01-14 20:01:43
지난 1월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를 강타한 규모 7.6의 강진 발생 이후 2주 만에 처음으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피해 지역을 시찰했다. 기시다 총리는 14일 헬리콥터에 탑승해 노토반도 상공에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이번 지진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노토반도 북부 와지마시(輪島)와...
日기시다, 노토강진 2주만에 첫 현장시찰…"너무 늦었다" 불만도(종합) 2024-01-14 19:56:17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를 강타한 규모 7.6의 강진 발생 이후 2주 만에 처음으로 피해 지역을 시찰했다.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14일 헬리콥터에 탑승해 노토반도 상공에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이번 지진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노토반도 북부 와지마시(輪島)와 스즈(珠洲)시...
일본인 62% "강진에 총리 지도력 발휘 안돼"…지지율은 5%p↑ 2024-01-14 18:23:18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에 대응해 지도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도통신은 14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노토반도 강진 대응을 둘러싼 기시다 총리의 지도력에 관한 질문에 61.6%가 "충분히 발휘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