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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대세' 박민지로…시시하게 끝난 대상 경쟁 2021-11-14 17:44:49
15억원을 넘기며 일찌감치 다승왕과 상금왕을 확정지었다. KLPGA투어에서 시즌 6승 이상 거둔 선수는 신지애, 박성현, 서희경에 이어 박민지가 네 번째다. 이번 대회 전까지 대상은 확정짓지 못한 상태였다. 임희정(21)이 바짝 추격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결국 박민지의 3관왕으로 마무리됐다. 다만 박민지와 임희정 모두 이...
굳히기냐, 뒤집기냐…박민지 vs 임희정 대상 경쟁 2021-11-11 17:49:13
톱10을 지키면 대상을 차지한다. 박민지는 다승왕답게 뒷심이 무서운 선수다. 경기 초반 다소 부진한 성적을 내더라도 막판에 몰아치는 저력이 있다. 11일 대회 개막에 앞서 열린 포토콜에서 그는 “올 시즌 정말 좋은 일이 많았다.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좋게 마무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미 확...
박결·김효문 등 60위 밖 선수들 '생존 게임' 2021-11-08 17:56:36
셈이다. 박민지(23)가 올해 상금왕과 다승왕을 일찌감치 확정한 상황에서 진짜 치열한 승부는 하위권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이 대회의 결과를 반영해 상금랭킹 60위 안에 들어야 시드전을 거치지 않고 다음 시즌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어서다. 61~70위 선수들은 한 타 한 타에 다음 시즌 시드권이 걸려 있다고 해도...
불혹의 골퍼 주흥철 "거리 욕심 버렸더니 잘되네" 2021-11-04 18:02:19
4타를 줄였다. 홀을 스친 16번홀(파5) 버디 퍼트가 들어갔다면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지만 공은 야속하게 빗나갔다. 박상현은 “대상을 제외한 모든 상을 다 받아본 것 같다”며 “우승하면 대상에 상금왕, 다승왕 전부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당장은 대상보다 이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조희찬...
프롬바이오, KLPGA 대표선수 김민선, 임희정, 박현경, 박보겸 프로 후원 진행 2021-04-16 09:54:31
전했다. 2020시즌에서 2승을 거두며 다승왕을 차지했던 박현경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해보다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첫 정규투어에 데뷔하며 신인상을 목표로 하는 박보겸은 "저의 가능성을 믿고 후원 결정을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프롬바이오의...
박인비·김효주 합류…K군단, 美독주 막는다 2021-03-25 17:18:05
시즌 2승을 거두며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 등을 휩쓸며 6관왕에 올라 ‘천재 소녀’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휴식기에 2㎏가량 체중을 불리면서 힘을 늘렸기에 16개월 만에 복귀하는 미국 무대에서 곧바로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은 자존심 회복을 벼르고 있다. 고진영은...
'4개홀 연속 버디쇼' 신지애, 일본투어 60승 달성 교두보 2020-11-27 17:26:07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시즌 다승왕 교두보를 마련했다. 신지애는 27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CC(파72)에서 열린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9언더파를 치며 선두로 올라선 하라 에리카(21)에게 4타 뒤진 공동 8위를...
최혜진 KLPGA 3년 연속 대상…김효주는 5관왕 2020-11-24 17:34:08
다승왕에 오른 김효주는 골프기자단 투표로 선정하는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와 팬들의 투표로 뽑는 ‘인기상’까지 휩쓸어 5관왕에 올랐다. 신인왕은 유해란(19·오른쪽)에게 돌아갔다. 유해란은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출전한 17개 대회에서 모두 본선에 진출하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KLPGA...
최혜진, 샷이글로 '무관의 제왕' 오명 날렸다 2020-11-15 18:17:59
준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상금·다승왕 쓸어간 김효주지난해 5승을 거두며 전관왕을 달성한 최혜진은 올해 마음고생이 심했다. 16번 출전한 대회에서 14번 톱10에 드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나 유독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지난 6월 에쓰오일챔피언십에서 1위에 올랐으나, 악천후로 1라운드밖에 진행되지 못해...
18번홀 악! 트리플보기…최혜진, 시즌 첫승 순탄찮네 2020-10-29 17:50:40
거두며 4관왕(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다승왕)에 오른 것과 워낙 대조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기 때문. 우승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던 것도 아니다. 지난 6월 열린 에쓰오일챔피언십에선 1위에 올랐지만 악천후 탓에 18홀로 경기가 끝나 정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최혜진은 우승만 없었을 뿐 꾸준히 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