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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발명 보상 못받았다"…KT&G 前연구원, 2.8조원 소송 2024-04-24 18:24:22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세계 최초로 전자담배 기술을 발명했지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곽대근 전 KT&G 연구원은 이날 대전지방법원에 회사를 상대로 직무발명보상금 2조8000억원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 개인이 청구한 소송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곽씨의...
KT&G, 전자담배 늑장출시 드러나…기술특허 10년 지나서 선보여 2024-04-24 16:51:45
필립모리스를 추격해 근래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에서 1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한동안 아이코스 독주를 지켜봐야 했다. KT&G 전직 연구원이 24일 2조8천억원 규모 직무발명보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KT&G가 전자담배 기술을 일찌감치 확보해놓고도 10년이 지나서야 제품을 출시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곽대근 전...
KT&G 前 연구원 2.8조 소송...사측 "이미 적정 보상금 지급" 2024-04-24 16:05:42
KT&G 전 연구원이 세계 최초의 전자담배 기술을 발명했지만,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회사를 상대로 2조 8천억 원 규모의 민사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이미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직무발명 관련 적정한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곽대근 KT&G 전 연구원은 24일 대전지방법원에...
"전자담배 내가 발명" KT&G에 역대급 소송 2024-04-24 15:23:51
KT&G 전 연구원이 전자담배 기술을 발명했는데도 보상을 받지 못했다며 회사를 상대로 거액의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곽대근 KT&G 전 연구원은 24일 대전지방법원에 KT&G를 상대로 2조8천억원의 직무발명보상금을 청구하는 소를 제기했다. 이는 단체·집단소송을 제외하고 개인으로는 국내 최고액으로...
"전자담배 내가 최초 발명"…KT&G 전 연구원 2.8조 소송 2024-04-24 14:47:30
거액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세계 최초로 전자담배 기술을 발명하고도 보상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곽대근 전 KT&G 연구원은 이날 대전지법에 회사를 상대로 직무발병보상금 2조8000억원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 단체·집단소송을 제외하면 개인으로는 국내 최고액으로 전해졌다....
[천자칼럼] 노담 사피엔스 2024-04-18 17:45:46
권한도 있다. 접경 인도에서 3000원 정도의 씹는담배를 갖고 들어오다 적발돼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은 사례도 있다. 부탄은 인구 78만 명으로 통제가 쉬운 나라다. 일반적인 국가의 골격을 갖춘 나라 중 끽연가에게 가장 피곤한 곳은 멕시코다. 지난해부터 공원, 해변을 포함한 모든 공공장소에서 금연에 들어갔다. 위반 시 ...
"산불 났는데 통신두절·소방출동에 1시간"…마우이 화재 보고서 2024-04-18 08:52:02
화재의 원인과 근원은 아직 연방 알코올·담배·무기단속국(ATF)에서 조사 중이므로 현재로서는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행정 당국인 마우이 카운티는 끊긴 전선에서 튄 불꽃을 화재의 주범으로 지목하고 전력망 관리업체인 하와이안 일렉트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허리케인 적색경보가 있었는데도 전...
"내 남편 편히 즐겨" 황정음, SNL서 불륜 '저격'…결국 눈물 2024-03-31 09:52:47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SNL코리아5'에 출연해 자신의 이혼 상황을 소재로 콩트를 선보였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 호스트로 출연한 황정음은 직접 '이혼'을 언급하고 이혼 소송 발표 전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남편 저격성 글들을...
[토요칼럼] 행동주의라는 탈을 쓴 늑대들 2024-03-22 18:12:06
서한을 물고 나타나는 ‘늑대’들이다. 미국 식품담배회사 RJR나비스코의 최고경영자(CEO)였던 스티븐 골드스톤은 ‘기업 사냥꾼’으로 악명 높은 행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칸이 나타나면 ‘봄의 통과의례(a rite of spring)’가 시작됐다고 했다. 주주총회 시즌이면 어김없이 등장해 회사를 상대로 담배와 제과 사업을...
"전자담배, 건강에 덜 해롭지 않아" 2024-03-13 18:39:33
전자담배에 경고 그림을 넣은 것도 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96단독 이백규 판사는 지난달 21일 전자담배 사용자 단체인 흡연자인권연대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원고 측은 “개발원이 제작한 담뱃갑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