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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동화 공모전 수상 작품집 '수달천의 그림일기' 발간 2017-04-09 12:00:13
여기에다 고구려와 당나라의 전쟁을 끌어들여 이야기의 재미를 도모했다. 우수상 '동산에 민들레가 피면', '다람쥐를 따라간 하늘' 등 2편을 비롯해 장려상 5편도 수록됐다. 수상 작품집은 학교와 어린이도서관 등에 보급된다. 전국 서점에서 10일부터 판매된다. 가격은 9천900원이다. chunjs@yna.co.kr...
당나라 시기에 유행한 패션은…공예품으로 본 中생활사 2017-04-09 11:00:08
= 중국 당나라(618∼907) 시기에 만들어진 인물상을 보면 복장이 전통적인 옷과는 조금 다르다. 상의는 길이가 짧고 소매가 좁으며, 여성도 치마 대신 바지를 입고 있다. 당시 중국에서는 북방과 서방 이민족의 복식인 호복(胡服)이 유행했다. 호복 열풍은 왕실은 물론 서민들 사이에서도 불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당나라...
[유광종의 '중국 인문기행' (17) 장시(江西)] 의리를 숭상하는 순박한 이들의 터전 2017-04-03 17:39:05
이름 장시는 당나라 때 이곳을 ‘강남(江南)의 서도(西道)’라는 행정 구역으로 부르면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곳의 정체성을 가장 잘 대변하는 글자는 (감)이다. 장시의 가장 큰 하천 이름이며, 지금도 이곳을 대표하는 글자이기도 하다. 성 전체 외곽은 높은 산과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내부는 보양(陽) 등...
[AsiaNet] 정저우에서 열린 시황제 숭배 의식에 10,000명 넘는 중국인 참가 2017-03-31 17:43:28
숭배 활동은 고대 중국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당나라 이후에는 하나의 의례가 되어 천 년 동안 지속됐다. 시황제의 고향이자 중국 문명의 중요한 근원지인 정저우는 지난 수십 년 사이 빠른 발전을 거듭했다. 정저우는 중국의 운송 허브 중 하나이자, 내륙 지역을 개방하는 창구이기도 하다. 또한, 정저우는 유럽-아시아 ...
글쓰기 잘 하려면 먼저 글을 많이 읽어라 2017-03-31 17:13:21
수 있다(讀書破萬卷 下筆如有神).”당나라 시인 두보가 글쓰기에 있어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중국 송나라의 정치가이자 학자였던 구양수도 글 잘 쓰는 비법으로 삼다(三多)를 꼽았다. 많이 읽는 다독(多讀), 많이 써보는 다작(多作), 많이 생각하는 다상량(多商量)이다.글을 잘 쓰려면 무엇보다 글을 많이...
[래빗GO] 6인 6색 중간 점검‥젊은 소통왕은 누구? 2017-03-28 11:46:43
당나라 때 관리를 등용하던 기준인 신언서판(身言書判)은 21세기에도 통용되는 인재 평가 기준입니다. 그 중 말씨를 뜻하는 언(言)은 현대에서는 소통(疏通)의 의미로 범주가 넓어졌습니다.특히, 정치인과 소통능력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말엔 인품, 가치관, 성격 등 내면적 가치가 투영돼 있기 때문이죠. 유권자들은...
판다는 中의 훌륭한 외교관…강성 이미지 순화 2017-03-27 10:50:52
中의 훌륭한 외교관…강성 이미지 순화 당나라때부터 판다 외교 시작 (서울=연합뉴스) 유영준 기자 = 지난달 뉴욕 복판에 있는 유서 깊은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는 중국으로부터 판다 한 쌍을 들여오기 위한 이색적인 모금파티가 열렸다. 뉴욕 출신의 캐롤린 맬러니 연방 하원의원(공화)이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를...
영도등대서 만나는 지두화의 세계…고홍선 공연 2017-03-20 11:52:08
당나라 때 처음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는 400여년 전 일반 백성들이 저잣거리에서 전문 화가들의 그림을 흉내 내던 화풍이었지만 근대 들어 사라진 것을 고 씨가 복원하여 맥을 잇고 있다. 신체 일부를 도구로 사용하는 만큼 붓으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효과와 표현력을 보여준다. 영도등대에서 열리는...
[여행의 향기] 봄 죽순과 절인 삼겹살 넣고 푹~ 혀 끝에 온 봄…생동하는 대지의 맛 2017-03-19 16:07:03
개운하다. 봄철 입맛을 돋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중국 당나라 시인 백거이는 “봄 죽순을 먹으면 한동안 고기 생각이 안 난다”고 했다.죽순은 대나무의 땅 속 줄기에서 돋아난 어린 싹인데 봄이 제철이다. 우후죽순이라는 사자성어처럼 금방 자라나 대나무가 되기 때문에 싹이 난지 열흘 안에 채취해야 한다. 열...
사드 갈등, 자치단체 한중 교류도 곳곳에서 차질 2017-03-12 09:20:00
말 석학 고운 최치원 선생이 당나라 시절 벼슬을 한 도시이다. 이 인연으로 해운대구와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양측은 매년 번갈아가며 공무원 등이 방문하는 교류사업을 해왔지만, 올해는 한중간 사드 갈등이 불거지면서 해운대구가 사절단 구성도 못 한 채 예정된 중국 방문을 머뭇거리고 있다. 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