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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공개활동…김정은 '체제 안정' 과시 2013-12-16 20:57:34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장성택을 처형한 이후 연일 현지시찰 활동을 공개하고 있다. 김정은 체제의 안정성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따뜻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이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김정은이 313군부대 산하 ‘8월25일수산사업소’와 김국태 노동당 검열위원장 빈소를...
환율 소폭 하락세 마감…달러당 1,051.5원(종합) 2013-12-16 15:43:39
당 1,05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는 17∼18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양적완화 축소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오른 달러당1,054.2원에 개장했다.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이 진행되면 달러가 강세를 보여 환율이 상승한다. 하지만...
北김정은 위원장, 장성택 처형 이후 연이은 공개 활동…왜? 2013-12-16 08:40:13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활발한 외부 공개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김 제1위원장이 군 제313군부대 산하 수산사업소를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5월에도 이곳을 방문, 어선 4척을 선물하며 "1척당 해마다 1000톤은 잡아야 한다"며 달성 여부를 편지로 알려...
"2인자도 공개 처형…北선 최고권위 도전 엘리트 존재 못해" 2013-12-15 21:34:07
2년새 당·군·정 장악…우상화 강화될 듯 [ 조수영 기자 ]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처형 소식이 전해진 지난 13일 서울 삼청동 극동문제연구소에서 박재규 경남대 총장(전 통일부 장관)을 만났다. 40년 넘게 북한을 연구해 온 원로에게도 장성택의 처형은 상당히 충격적인 소식이라고 했다. “뉴스를...
[시론] 아버지가 남긴 '측근간 균형' 깬 김정은 2013-12-15 20:59:59
장성택 주도 국가경제개발위원회 창설→11월18일 국가보위부 주도 장성택 가택연금→11월21일 신의주특구와 경제개발구 13개 설치 발표→11월21~26일 장성택 측근인 당 행정부 이용하 제1부부장과 장수길 부부장 처형→12월4일 전후 장성택 매형인 전영진 주쿠바 대사와 조카 장용철 주말레이시아 대사 평양 소환→12월8일...
北 김경희, 위상 건재한 듯... 김국태 장의위원에 이름 올려 2013-12-15 11:13:26
따르면, 김경희 당비서는 김국태 당 검열위원장 사망에 대한 국가장의위원회 장의위원 명단에 여섯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장성택이 국가전복음모 혐의로 처형되면서 부인인 김경희의 위상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정치적으로 과거의 직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당비서는 김정은...
北 김정은, 장성택 처형 후 이틀째 공개활동…스키장도 방문 2013-12-15 09:11:35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장성택 처형 이후 이틀째 공개활동을 이어갔다. 15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마식령스키장을 찾아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의 강추위 속에서도 당의 명령을 결사관철하고 있는 군인건설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연내 완공에 대한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장성택 사형 집행에 뒤엔 장성택-리설주 불륜이 있다? 2013-12-14 01:39:09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장성택이 북한의 체제 변화를 도모하려 했다고 판단, 숙청에 이어 처형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장성택과 김정은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의 불륜설로 보는 시각도 있다. 지난 11일 국내 한 매체는 북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지난 8월 북한 예술단원들이 포르노 동영상을 찍고...
[北, 장성택 전격 처형] 김경희 자택 연금 가능성…김정남 신변 '위태' 2013-12-13 21:10:34
인물은 장성택의 부인이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다. 김 당비서는 이른바 ‘백두혈통’의 직계이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에 유달리 사랑했던 동생이었다는 점에서 김정은도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그러나 장성택 처형으로 인해 김경희의 상징적인 입지...
[北, 장성택 전격 처형] "총리 자리 개꿈 꾸며 나라경제 파국으로 몰아가려 획책" 2013-12-13 21:09:15
지었다. 놈은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높이 모시였다는 결정이 선포되어 온 장내가 열광적인 환호로 끓어번질 때 마지못해 자리에서 일어서서 건성 건성 박수를 치면서 오만불손하게 행동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냈다. 장성택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곁을 떠나시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