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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그 많던 홍콩영화는 다 어디 갔나 2022-06-29 17:26:00
10배 넘게 큰 넷플릭스(38조원)에 전폭적인 세제 지원을 해주는데도 말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얼마 전 칸 영화제 수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 게 새 정부의 문화정책 기조”라고 했다. ‘문화 도우미’를 자처한 윤석열 정부에서 대중문화계의 숙원이 가능한 한 많이 풀리기를 기대해본다.
[사설] 18세 韓 피아니스트 세계 제패…K컬처의 전방위 진격이다 2022-06-19 17:49:14
문화계를 지원해온 일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이런 노력이 합쳐지며 한국 클래식이 글로벌 수준으로 비상한 것이다. 세계적 유망주들이 단기 성취에 연연하지 않고 끊임없이 실력을 갈고 닦는 K컬처는 한국의 문화적 역량과 저변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총 51개국, 388명이 참가한 이번 콩쿠르에서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TJ미디어와 이색 언택트 오디션 ‘Voice of Legend’ 개최 2022-06-15 08:40:15
프렌즈 오디션`과 `보이즈 오디션`, 대중문화계 영재 지원 시스템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니어` 등 다양한 형태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스타 발굴에 힘써왔다. 언택트 시대 흐름에 맞춰 TJ미디어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오디션 협업에 나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오디션과 관련해 “나이, 국적을...
[진달용의 한류이야기] BTS·봉준호·이상혁·손흥민…'4대 천황'으로 본 한류의 미래 2022-06-08 17:49:45
효과를 내면서 발전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 대중문화의 뿌리가 매우 견고하고 다양성이 다른 국가에 비해 남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한류는 이제 30년 역사를 향해가고 있다. 한류는 혐(嫌) 한류, 지정학적인 요인, 그리고 넷플릭스 등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등장으로 인해 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걱정은 되지만...
중국서 한국 드라마 방영 잇따라…올해 들어 13번째 2022-05-30 16:15:58
시간여행', '이태원 클라쓰' 등이다. 중국 대중문화계 관계자는 "광전총국의 심의를 기다리던 드라마들이 잇따라 심의를 통과하고 있다"며 "한국 드라마의 높은 경쟁력과 함께 한중 문화 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 간 콘텐츠 교류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詩·영화 큰 족적 남기고…김지하·강수연 영면 2022-05-11 18:14:46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한국 대중문화계에서 처음으로 ‘월드 스타’라는 호칭을 얻었다. 영화제 수상, 스크린쿼터 사수 운동 등 고인의 생전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자 곳곳에서 흐느낌이 터져 나왔다. 유작으로 남게 된 영화 ‘정이’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은 “고인 자체가 한국영화였다”고 말했다. ...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던 원조 월드스타 강수연 별세 2022-05-08 17:26:00
대한민국 대중문화계의 첫 월드스타인 배우 강수연 씨가 만 55세로 지난 7일 별세했다. 그는 5일 통증을 호소하다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뇌출혈 진단을 받고 치료해 왔으나 의식을 찾지 못했다. 고인은 9년 만의 연기 복귀작인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공상과학(SF) 영화 ‘정이’의 촬영을 지난 1월...
세계 최대 부호 머스크, 55조원에 트위터 산다(종합2보) 2022-04-26 11:55:35
전 세계적으로 유력 인사들이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채널로 이용하는 트위터가 '괴짜 부호' 머스크의 개인 회사가 될 예정이다. 트위터 이사회는 매각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으며 인수는 앞으로 주주 표결과 규제 당국의 승인 등을 거쳐 올해 중 마무리된다. 머스크는 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낸 인수자금...
"인민에 부끄럽지 않도록"…中, 연예인 매니저에 교육 2022-04-20 07:34:04
정부가 공산당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중문화계 정풍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그 일환으로 연예인 매니저들에 대한 교육에 나섰다. 19일 환구시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문화여유국은 최근 연예인 매니저들이 매년 20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는 내용이 담긴 매니저 교육 관리 규정을 마련했다....
BTS의 자랑스러운 국위 선양, 병역특례로 먹칠하지 말라 [사설] 2022-04-12 17:27:03
특례 대상이다. 문화계 전체를 통틀어 현재 BTS만큼 세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갖고 있는 한국인 아티스트는 없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이들에게 병역특례를 부여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예술·체육요원은 1973년 시행 이래 계속 축소돼 왔다. 예술 부문에선 처음엔 국제음악경연 123개를 포함해 148개 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