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타는 듯 붉은 태백, 청도서 태운 달집…세계 홀린 한국의 美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2024-04-25 18:47:30
풍년을 빌던 민속 의례다. 한국의 먹을 형상화한 대형 돌 조각 ‘먹’(2024)은 설치에만 수개월 걸렸다. 운하 위에 지은 도시인 베네치아인 만큼 이탈리아 정부가 23t에 달하는 기존 작품의 설치를 쉽게 허가해주지 않았다. “섬이 가라앉을 것을 염려해 현지 석공들과 수개월에 걸쳐 돌 안쪽을 파내 무게를 3t으로 줄여야...
베니스 '예술의 물결'은…이방인을 품고 흐른다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2024-04-25 18:08:03
옛 조선소 대형 건물을 개조한 아르세날레 전시장 입구 홀에 전시 공간을 가로지르는 대형 섬유 설치 작품을 선보였다. 마타아호 컬렉티브는 “어머니에서 어머니로 이어지는 직물의 전통은 마치 자궁과 같은 인류의 피난처”라고 했다. 여성 작가 그룹(사진)은 에레나 베이커(테 아티아와 키 와카롱고타이, 응아티 토아...
'13.4조원 대형 공공공사 심의' 설계심의 위원 385명 위촉 2024-04-24 11:00:08
'13.4조원 대형 공공공사 심의' 설계심의 위원 385명 위촉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정부는 13조4천억원 규모의 대형 공공공사를 심의할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 385명을 위촉했다고 국토교통부가 24일 밝혔다.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등 기술형 입찰이 이뤄지는 대규모 공공공사의...
'뉴스페이스' 방식 초소형 군집위성…국내 발사체 활용길 연다 2024-04-24 10:51:00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보 측면에서도 한반도 접근 빈도를 높여 보다 촘촘한 감시가 가능해질 것이란 기대다. ◇ 초소형·군집·양산…'뉴스페이스' 시대 여는 첫 위성 이번 위성의 특징인 초소형, 양산형, 군집 방식은 뉴스페이스 시대 위성의 대표적 특성들이다. 값비싼 고성능 대형 위성 개발 대신 작은 위성을...
로봇 스타트업 에니아이, 미국 타임스퀘어에 조리로봇 '알파 그릴' 선보여 2024-04-24 10:15:44
미국의 대형 고객사 2곳과 함께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외식 박람회 ‘NRA쇼’에 참석해 클라우드 기반의 AI 패티 품질 관리 시스템 ‘알파 클라우드’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황건필 에니아이 대표는 “미국 내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의 상당수가 동부에 위치해...
원전·재생에너지 양날개로 도시 탄소중립…스마트넷제로시티 2024-04-24 10:06:46
적기 개발과 상용화 성공이 중요하다. SMR은 설비용량 300㎿(메가와트)가량의 '미니 원전'이다. 일반적인 대형 원전 1기의 발전 용량 1천㎿의 3분의 1 수준이다. 또 원자로 핵심 구성 요소인 노심, 증기 발생기, 냉각재 펌프를 대형 트럭 한 대에 실을 수 있는 정도 크기의 구조물에 통합해 넣었고, 외부 전원...
LH, 3기 신도시에 도보생활권 공원 100여곳 만든다 2024-04-24 09:34:47
3기 신도시에 도시를 연결하는 '선' 형태의 숲길과 정원 100여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과거 '면' 형태 공원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도심 내 일부 공간에 마련된 면 형태 공원은 일부러 찾아가야 했으나, 선 형태 공원은 도심 내 어디서든 공원과 연결된 길을 통해 쉽게 접근 가능하다. 대형 면적 공원을...
[단독]하이브 키운 '멀티 레이블'이 제 발등 찍었다 2024-04-23 18:40:56
대형 엔터테인먼트회사가 아니라 네이버 등 플랫폼 기업으로 선정해 기업가치를 산정하기도 했다. 프로듀서 출신인 방 의장 본인을 제외하곤 엔터산업과 무관한 법률·회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해 지주사로서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경영 모델이었다. 여러 레이블을 인수해 자회사로 두고 순차적으로 운영하면서 프로듀서나...
[단독] "뻔뻔한 하이브"…방시혁 직격한 민희진의 서신 2024-04-23 17:50:26
비교기업을 대형 엔터테인먼트회사가 아닌 네이버 등 플랫폼 기업으로 선정해 기업가치를 산정하기도 했다. 프로듀서 출신인 방 의장 본인을 제외하곤 엔터산업과 무관한 법률·회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해 지주사로서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경영 모델이었다. 여러 레이블을 인수해 자회사로 두고 순차적으로 운영하면서...
정계성 대표변호사 "리서치 조직 확대, 전문인력 영입…경영 효율화에 주력할 것" 2024-04-23 16:40:53
변호사와 장수길 변호사가 ‘서구식 전문·대형화 로펌’을 지향하며 설립한 김앤장에 합류한 첫 번째 어쏘시에이트 변호사다. 1976년 사법연수원을 수석 졸업한 그는 25세에 들어와 49년간 김앤장의 성장 가도를 함께 달리고 있다. 그는 “로펌은 위험을 예방하는 자문사로서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김앤장은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