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3년 내 '1조 클럽' 간다"…'매출 3400억' 급성장한 회사 [민지혜의 알토란 中企] 2024-04-26 15:24:26
공을 들이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는 "결국 동네 가게에 다 들어가야 트렌드가 아닌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는 것"이라며 "전 세계 유통망에 다 들어가있는 유니레버, 로레알, P&G처럼 유통회사로 성장해야 한다"고 답했다. 최근 음원 랭킹 한터차트에 지분투자를 한 이유도 오프라인에서의 시너지를 위해서다. 김 대표는...
'대박 맛집' 명동교자, 1만1000원 칼국수 팔아 번 돈이…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4-22 16:27:57
가게의 영업이익률은 33.3%로 5~10% 수준인 여타 유명 맛집을 웃돈다. 명동교자는 명동 직영점 등의 건물·토지 소유주로 임대료 부담이 없다. 그만큼 상대적으로 영업이익률이 높다. 올해 2월에 대표 메뉴인 칼국수 가격을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인상하기도 했다. 주요 빵집·디저트가게들도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국민 앱' 당근, 영업이익보다 '중요한 숫자' 따로 있다는데 [긱스] 2024-04-22 08:43:50
지역 사장님이 동네에 있는 가게나 장소 소개 영상을 올릴 수 있고 리뷰도 가능한 기능입니다. 글과 사진만으로는 생생함이 좀 떨어질 수 있잖아요. 우리 동네에 이런 좋은 가게가 있다, 이런 좋은 헬스장이 있다 등 이런 걸 생생하게 다른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겁니다. Q. 당근은 강남 지역에서 여러 시도를 많이 해보는...
캐나다 사람들도 "당근하러 오셨어요?"…뜻밖의 인기 2024-04-21 19:05:03
광고 매출이 실적을 견인했다. 지역 광고를 이용하는 동네 가게가 지난해 80만 곳을 넘어섰다. 당근이 광고 사업을 확대할 수 있었던 배경은 1900만 명이 넘는 월간활성이용자(MAU)다. 황 대표는 “작년에만 수백 건의 신규 서비스를 실험했고, 지금도 30여 건의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와 체...
"여기마저 문 닫으면 갈 곳이 없네요"…폐업 소식에 '한숨' [이슈+] 2024-04-16 19:52:01
"최근 다니던 초등학교 동네에 가보니 늘 붐비던 문구점 4곳 중 3곳이 없어졌더라"면서 "추억이 담겨있던 곳이라 몇 년 전 한 문구점이 점포 정리를 할 때는 친구들 사이에서 폐업 소식이 소문나 함께 가보기도 했다"고 전했다. 오랫동안 같은 자리를 지키던 '터줏대감' 가게들이 사라지는 배경엔 복합적인 요인이...
"음료 배달에 빨대 왜 빼먹냐"…카페 점주 무릎 꿇린 손님 2024-04-09 07:56:22
이 동네에서 살아남을 거 같냐"고 호통을 치기도 한다. 점주 B씨는 빨대를 못 받았다는 A씨의 전화를 받고 빨대와 함께 사과의 의미로 케이크도 들려 보냈다. 그러나 주소를 잘못 받아 적은 탓에 배달 시간이 예상보다 지체됐고, A씨가 사과를 요구하고자 직접 가게를 찾은 것이다. B씨의 사과에도 A씨의 항의는 계속됐다....
가수 박상민, 김병민 지원 나섰다…"난 욕먹어도 상관 없어" [현장] 2024-04-08 21:00:08
가장 많은 인구, 가장 많은 어르신이 지내는 동네다. 그런데 중곡동을 통틀어 어르신이 편하게 지낼 노인 복지회관이 하나도 없다는 게 믿어지시나"라며 "우리 중곡동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중곡동의 노인 종합 복지관을 빠르게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저는 아이 ...
"손흥민·BTS 뷔를 어떻게 이겨요" 결국 백기…눈물의 폐업 2024-04-07 15:32:16
최근 가게를 매물로 내놨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카페지만 바로 옆에 중저가 프랜차이즈 카페가 생기면서 수익이 반토막 수준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가격대는 겹치는데 메뉴 수가 적어 프랜차이즈로 향하는 손님들이 많아졌다. 설상가상으로 납품 받던 커피 원두 가격이 크게 오르자 더 이상 가게를 운영하기 어려웠다....
'거래 수수료 0원' 당근마켓, 8년 만에 흑자 냈다 2024-03-29 18:34:53
말했다. 당근은 돌파구를 지역 광고에서 찾았다. 동네 식당과 미용실, 헬스장 등이 전단을 뿌리며 오프라인으로 영업해온 지역 광고시장을 온라인으로 옮겨오는 전략을 썼다. 읍·면·동 단위, 걸어서 5분 거리(가게 반경 300m) 고객 등 지역 기반으로 이용자를 타깃해 광고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
"많이 못 먹어서요"…'어린이용 돈가스' 시킨 어른 민폐일까 2024-03-27 18:46:40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지난 25일 자신의 동네 아파트단지 돈가스 전문점에서 겪었던 일을 적었다. 그에 따르면 가게를 찾은 30대 여성이 사장에게 "소식 스타일이라 어른용 돈가스를 시키면 양이 너무 많아 반 정도밖에 못 먹는다"라며 "어른용을 시켜 남기면 음식쓰레기도 생기고, 버리기도 아깝고, 남은 것 가져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