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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밀고 자동차가 끌고…韓수출, 4달 만에 작년 한해 적자 다 메꿨다 2024-05-01 14:14:28
4월 수출이 13.8% 증가하며 7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56% 넘게 증가했고, 전기차 시장 침체에도 자동차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누적 무역수지는 올 들어 4달만에 지난해 적자 규모를 넘어섰다. 미중 무역분쟁 속에서도 대미(對美), 대중(對中) 수출 모두 큰 폭으로...
'수출 효자' 반도체·자동차 약진…대미·대중 수출도 '훈풍' 2024-05-01 11:46:22
13개 품목이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면서 올해 최다 품목 수출 플러스를 달성했다. 다만 철강(-5.7%)은 글로벌 시장 부진 지속 등의 영향으로, 이차전지(-20.1%)는 리튬을 비롯한 광물 가격 하락 영향 등으로 작년 동월 대비 수출이 줄었다. ◇ 대미수출, 석달 연속 대중수출 '추월'…"투자유발형" 한국의 양대 수출...
K-배터리, 씁쓸한 1분기 실적…'전기차 캐즘' 영향 뚜렷 2024-04-30 13:14:19
스타플러스에너지의 인디애나주 1공장이 이르면 하반기 가동될 예정이어서 AMPC 증가에 따른 수익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SK온 역시 1분기에는 고객사들의 재고 소진 영향으로 미국 판매가 예상보다 적어 AMPC가 급감했으나 향후에는 미국 물량 증가와 함께 AMPC도 다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올해 치러지는 미국...
삼성SDI 1분기 영업익 작년 대비 28.8%↓…車전지는 선방(종합2보) 2024-04-30 11:40:57
스타플러스에너지의 미국 1공장이 내년 본격 가동되면 AMPC 규모는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삼성SDI는 덧붙였다. 반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지는 비수기 영향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소형 전지의 경우 매출은 줄었으나, 파우치형 전지를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원형 전지는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완충하면 1000㎞ 주행…CATL, LFP배터리 공개 2024-04-25 18:46:42
이어 마이크를 잡은 가오후안 CATL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신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인 신싱플러스를 공개했다. 10분 충전에 600㎞ 주행이 가능하다. 완충 시 1000㎞까지 한 번에 달릴 수 있다. 가오 CTO는 “3세대 모듈리스 기술(CTP3.0, 모듈을 생략하고 셀과 팩을 바로 연결해 효율성을 높인 배터리 설계)을 기반...
최대 車시장 중국 잡자…글로벌브랜드, 현지형 신차 쏟아내(종합) 2024-04-25 17:16:34
선보였다. 중국 CATL도 이날 자체 전시 부스에서 최근 개발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신싱플러스'를 공개했다. 가오 후안 CATL 최고기술책임자는 "신싱플러스는 10분 충전에 600㎞ 주행, 완충시 1천㎞ 주행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3세대 모듈리스 기술을 기반으로 시스템 최적화를 이뤄냈고, 배터리 모듈 효율을...
4월 25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 차이나 덤핑 [글로벌 시황&이슈] 2024-04-25 08:03:55
수요처였던 중국이 최대 생산국으로 바뀌면서, 공급 과잉에 직면했고, 이에 국내 최상위 석유화학업계 롯데케미칼과 LG화학은 협력 움직임에 나서고 있습니다. 차이나 덤핑으로 인한 국내 업계의 현황과 관련해서는 잠시 후 전략 플러스에서 더 자세히 짚어드릴 테니, 이어서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월가의...
'역동적 주행성' 아우디 전기차 e-트론…하반기 대형 SUV 출격 2024-04-23 16:10:09
디스플레이, 아우디 버추얼 콕핏 플러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도 제공해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준대형 SUV ‘e-트론 55 콰트로’는 두 개의 전기 모터를 차량 전후방에 탑재했다. 합산 최고 출력 408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00㎞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주유처럼 빠르게…전기차, 이젠 충전 속도전 2024-04-01 16:16:32
‘인터배터리’에서 급속충전 시간을 15분으로 단축한 SF플러스(+) 배터리를 공개했다. SK온은 전년도 행사 때와 달리 충전 기술을 부스 전면에 내세우며 홍보했다. SF플러스 배터리 개발을 마친 만큼 조만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SK온은 2030년까지 300㎞ 주행거리 기준 5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1분기 K-배터리 실적 전망은…"바닥 찍고 2분기부터 회복" 2024-03-31 06:15:05
플러스에너지의 인디애나주 1공장을 애초 목표인 2025년보다 이른 올해 하반기 중 가동할 가능성도 있다. 내년부터는 AMPC가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그간 하락하던 메탈 가격이 저점을 통과해 상승세를 보이는 상황도 2분기 이후 배터리사들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김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