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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찰스 3세, 맏며느리 케이트 왕세자빈에 명예훈작 수여 2024-04-24 03:46:15
찰스 3세, 맏며느리 케이트 왕세자빈에 명예훈작 수여 왕세자빈, 막내 아들 루이왕자 6세 생일 사진 공개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맏며느리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에게 명예 훈작(Companion of Honour)을 서훈했다고 버킹엄궁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문화예술과 과학, 의학, 공공서비...
기생충·오징어게임이 '한국적이라서 성공했다'고? [서평] 2024-04-02 09:23:37
요소들을 분석해 나간다. ‘재벌집 막내아들’로 대표되는 ‘회귀·빙의·환생물’이 대중문화에서 인기를 얻는 이유, 방탄소년단(BTS) 등 K팝 아이돌 그룹이 전세계적인 스타가 된 배경, 수십년 전만 해도 ‘백자대호’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달항아리가 한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작품이 된 이유...
남보라 "얼떨결에 데뷔, 혼란도 겪었지만…연기하는 CEO 되고파" [인터뷰+] 2024-03-25 06:09:55
남보라는 "대본이 나오기 2주 전에 (조정선) 작가님이 한 댄스스쿨 영상을 보내주시면서 '준비하라'고 하셨다"며 "그 영상을 보며 미리 준비를 해두긴 했다"면서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따로 레슨을 받진 않았다"며 "절대 그 폼이 나오지 않을 거 같았고, 미림이답게 해야 하지 않겠나 싶더라....
[이 아침의 소설가] 최초의 女 성장 소설가…'제인 에어' 샬럿 브론테 2024-03-07 18:36:59
브론테는 작가로서의 성공을 거둔다. 그러나 다음 해 동생 브랜웰과 에밀리가 폐병으로 죽고 막내동생 앤까지 잃자 충격을 받고 작품 활동을 중단했다. 1854년 아버지의 대리 목사 A B 니콜스와 결혼했지만 몇 개월 후 늦은 나이에 임신과 결핵이 겹치면서 38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최초의 여성 성장 소설 를 통해 19세기...
[책마을] '필생의 역작' 낸 윤흥길 "문신은 불친절한 소설" 2024-03-01 18:09:02
딸 순금은 약혼자의 죽음을 겪는다. 막내아들 귀용은 사회주의 운동에 필요하다며 아버지에게 칼을 겨누고 재산을 가져간다. 그 와중에 강제징용과 징병의 서슬이 마을을 조여온다. 작가는 소설의 발상이 우리 민족의 귀소본능을 담고 있는 두 가지 풍습으로부터 출발했다고 밝혔다. 하나는 전쟁터에 나갈 때 몸에 문신을...
정보민 "'혼례대첩' 시즌2 안 나올까요?" [인터뷰+] 2024-01-10 06:15:31
세 딸 중 막내다. 언니들은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혼인을 거부하지만, 삼순은 그런 언니들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혼인을 하고, 본인 역시 로맨스를 꿈꾸는 인물이다. 지난해 삼순으로 살아왔던 정보민은 "아직도 끝났다는 게 너무 아쉽다"며 "시즌 2는 없나. 번외 단막극이 있다면 그거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다"면서 아직도...
'노르웨이의 숲'이 그린 오이의 식감…소설 속 음식의 의미는? 2024-01-08 18:51:04
평론가는 독특한 이력의 작가다. 미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건축평론가로 일하다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귀국했다. 8년간의 타지 생활로 멀어졌던 한식을 다시 먹으러 다니며 ‘외부인의 시각’을 갖게 됐다. 솔직하고 ‘까칠한’ 품평을 담은 에세이 (2013)은 지금껏 10쇄 넘게 찍은 스테디셀러다. 그는 “...
14kg 늘린 장동윤·이주명 로맨스, 색다른 청춘 드라마 '모래꽃' [종합] 2023-12-20 15:22:25
등을 연출한 김진우 감독과 참신한 필력의 원유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진우 감독은 "20년 만에 다시 시작되는 동창회 같은 드라마"라며 "12회차에 걸친 드라마가 끝나고 나면 각각의 캐릭터들이 성장을 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이어 "처음 대본을 읽는 내내 키득거렸다. 재밌는 만화책을 보...
'모래꽃' 성난 등근육 예고…장동윤·이재준 "씨름인의 근육 만들었다" 2023-12-20 15:02:37
김진우 감독과 참신한 필력의 원유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장동윤은 천하장사 막내아들로 태어나 씨름 신동으로 촉망받던 김백두 역을 맡았다. 청춘을 다 바쳐 모래판을 뜨겁게 달궜지만 서른이 넘도록 타이틀 하나 없이 은퇴 위기를 맞는 김백두는 멈춰버린 꿈을 위해 샅바를 다시 고쳐잡는 인물이다. 운, 실력, 그리고...
'모래꽃'으로 14kg 늘어난 장동윤 "먹고 싶은 걸 먹고 싶을 때 먹어" 2023-12-20 14:59:25
김진우 감독과 참신한 필력의 원유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장동윤은 천하장사 막내아들로 태어나 씨름 신동으로 촉망받던 김백두 역을 맡았다. 청춘을 다 바쳐 모래판을 뜨겁게 달궜지만 서른이 넘도록 타이틀 하나 없이 은퇴 위기를 맞는 김백두는 멈춰버린 꿈을 위해 샅바를 다시 고쳐잡는 인물이다. 운, 실력,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