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태풍 힌남노] 전국 6만6천여가구 정전…한전 "추석 연휴 전에 복구" 2022-09-06 11:09:39
매미' 때는 661건의 정전이 발생해 148만가구가 정전됐는데 이에 비해 이번 피해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한전 관계자는 "태풍 매미 이후 배전설비 운영기준이 강화됐고 2010년 대비 지난해 배전 자동화 개폐기가 두 배 이상 증가해 신속한 복구가 가능해지면서 정전 피해가 적었다"고 말했다. kaka@yna.co.kr...
몸길이 6㎝에 태양전지까지 단 '사이보그 바퀴벌레' 2022-09-06 10:56:12
전자시스템, 복부는 초유연 장치로 만드는 것이 사이보그 바퀴벌레에 맞는 효율적인 디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복부 변형은 바퀴벌레만이 아닌 만큼 딱정벌레와 같은 다른 곤충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미래에는 매미와 같은 날아다니는 곤충에도 확대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omns@yna.co.kr...
'매미' 악몽 겪은 마산어시장…'힌남노' 땐 뭐가 달랐을까 2022-09-06 09:58:17
횟집이 몰려있는 어시장 해안가를 따라 투명 강화유리벽, 기립식 방재벽이 있는 방재언덕이 생기면서 태풍 대비가 더 충실해졌다. 한편 이 지역은 2003년 태풍 '매미'의 직격탄을 맞은 곳이다. 당시 만조 시간과 태풍 상륙 시간이 겹쳐 마산만 수위가 크게 상승했고 시가지에 해일이 발생했다. 상가 등에 있던 시민...
'힌남노'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다…'매미' 맞먹는 강도 2022-09-06 08:00:35
것인데 현재 힌남노 중심기압은 1959년 사라나 2003년 매미가 상륙했을 때와 비슷하다. 힌남노는 이날 낮 12시께 울릉도 북동쪽 100㎞ 해상에 이를 전망이다. 오후 6시께는 울릉도 북북동쪽 560㎞ 해상을 지나고 7일 0시에는 일본 삿포로 북서쪽 400㎞ 지점에 도달해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하겠다. 오전 7시 현재 전국 대부분...
초속 43m '힌남노' 새벽 부산 강타…KTX 경부선 등 운행중단 2022-09-05 17:48:19
2003년 매미(954h㎩)가 상륙했을 때보다 힌남노 중심기압 최저치가 낮은 것이다. 열대성 저기압인 태풍은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주변 공기를 빨아들이는 힘이 강하다. 내륙에 진입할 때의 태풍 강도도 기존 예상보다 셀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기존 예보에선 국내 상륙 시 힌남노의 강도를 ‘강(최대풍속 초속...
경기도, 도내 31개 시군과 '힌남노 북상대비 종합대책' 논의 2022-09-05 13:27:14
위력이 2003년 한반도를 강타한 매미를 능가하는 초강력급이어서 이에 대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군과 각 실·국이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지난 8월 폭우 때 피해를 입은 지역에 또다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스토리컷] 내일이 고비 힌남노, '만반의 준비가 필요할 때' 2022-09-05 13:02:23
‘매우 강’입니다. 이는 역대급 피해를 입혔던 태풍 '매미'와 비슷한 급으로 사람이나 바위를 날리고 크레인을 무너뜨리는 등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수준입니다. 고비는 내일 오전입니다. 힌남노는 6일 오전 3시 서귀포 북동쪽 100㎞ 해상까지 '매우 강한 태풍'으로 위력을 유지하면서 북동진한 뒤 아침 ...
"창문 X자 테이프 '힌남노'에는 효과 거의 없어"…방법은? 2022-09-05 11:26:51
태풍으로 꼽히는 1959년 사라, 2003년 매미와 규모·경로면에서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제주도 서귀포 부근 해상을 시작으로 6일 부산 등 한반도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이란 전망이다. 강풍이 몰아칠 때는 유리창 파손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창문과 창틀 사이에 우유갑이나 수건 등을 끼워...
기상청장 "힌남노, 경로 논의하는 것 의미 없을 정도" 2022-09-05 11:05:44
원인데 이는 태풍 재산피해액 역대 1위에 해당한다. 2003년 제14호 태풍 매미 사망자와 실종자는 각각 119명과 12명이다. 이재민은 6만1844명 발생했고 재산피해액은 4조2225억 원이었다. 2004년 제15호 태풍 메기 때문엔 7명이 목숨을 잃었고 4712명이 집을 잃어 이재민이 됐다. 재산피해액은 2500억 원이었다. 2016년 제1...
"태풍 오른쪽이 심각"…'힌남노' 이동 경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22-09-05 09:33:44
매미'는 제주도를 거쳐 남해안에 상륙했다. 이어 내륙을 관통한 뒤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태풍 진로와 인접한 전남과 영남지방에 큰 피해가 났는데, 같은 경남 지역이라도 위치에 따라 차이가 컸다. 당시 진로 오른쪽에 있는 부산에서는 초속 42.7m, 통영에는 초속 43.6m의 폭풍이 기록됐다. 반면 진로의 왼쪽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