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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레 대신 캐주얼 다이닝이라 불러다오"…잘파 겨냥한 아웃백 2024-04-20 14:19:10
연 리로케이션 매장 4개 매장의 월평균 매출은 전보다 평균 7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결과, 아웃백은 지난해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매출은 전년보다 11.3% 늘어난 4576억원을 거뒀고, 이익 개선폭은 한층 컸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4.1%, 22.9% 늘어난 790억원,...
넷플릭스, 호실적에도 성장 둔화·한계 우려에 주가 9% 급락 2024-04-20 06:10:08
성장 둔화·한계 우려에 주가 9% 급락 2분기 가입자 증가율 감소 전망에 '구독자수 비공개' 방침이 의구심 키워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향후 성장세가 다소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뒤 주가가 급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넷플릭...
생활용품업체 P&G 2분기 연속 판매량 정체…제품가 인상 타격 2024-04-20 00:34:06
연속 판매량 정체…제품가 인상 타격 1∼3월 실적 발표…매출 증가율도 전년대비 1%↓ 시장전망 하회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의 거대 생활용품 업체 프록터앤드갬블(P&G)의 제품 판매량이 가격 인상 여파로 사실상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P&G는 19일(현지시간) 실적 발표에서 올해 1∼3월 순매출이 전년 동...
명품도 '불황 그늘'…루이비통·샤넬 실적 뚝 2024-04-19 18:15:26
개선됐다. 에르메스의 지난해 국내법인 매출은 2022년보다 22.7% 증가한 7972억원이다. 2022년의 매출 증가율(60.1%)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도 12% 늘어난 2357억원으로 집계됐다. 샤넬·루이비통 등 다른 브랜드와 달리 유명 연예인 등 소위 말하는 ‘빅모델’을 기용하지 않는...
"넷플 가입자 폭증" 자랑하더니…주가 4%대 하락한 이유는 2024-04-19 09:20:32
올해 2분기 매출 증가율을 16%로 제시했지만, 연간으로는 이보다 다소 낮은 13~15%의 가이던스(목표치)를 내놨다. 다만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앞다퉈 넷플릭스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분위기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실적 개선세와 더불어 레슬링·복싱 등 스포츠 경기 중계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작년 전국 전통시장 카드소비, 코로나19 이전 대비 34% 증가" 2024-04-18 09:57:41
높았고 매출 건수는 음식점 40%, 식료품 22%, 농수축산물 19% 순으로 음식점 비중이 컸다. 업종별 매출 증가율은 농수축산물 63%, 음식점 44%, 식료품 33%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6%, 광역시 32%, 지방(광역시 외)이 32% 증가하는 등 전 지역에서 코로나19 이전 대비 전통시장 가맹점 매출액이 증가했다. 연령별...
IPO·M&A 빙하기 끝…美은행주 1분기 웃었다 2024-04-17 18:27:16
대표하는 이들 은행 6곳의 1분기 기업금융 매출은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2022년 이후 최대치인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골드만삭스의 1분기 기업금융 부문 매출은 1년 전에 비해 32% 증가한 20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BoA의 기업금융 수수료 수익이 같은 기간 35% 늘었고, 씨티그룹도...
우울한 LVMH…中 침체 직격탄 2024-04-17 18:26:18
LVMH의 분기별 매출 증가율은 지난해 1분기 18%, 2분기 21%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하반기부터 9% 수준으로 꺾이기 시작했다. 최대 고객인 중국의 경기 침체로 명품 수요가 둔화한 탓이다. 1분기 미국·유럽에서 LVMH의 매출은 2% 늘었지만, 아시아(일본 제외)에선 6% 감소했다. 일본에선 엔저(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中매체 "1분기 5.3% 성장률, 저물가 고려시 4.2%…체감과 차이" 2024-04-17 12:48:48
보면 올해 3월 '규모 이상'(연간 매출액 2천만위안 이상) 공업 기업의 부가가치와 소비재 판매액 증가율은 각각 4.5%와 3.1%로, 1∼2월(부가가치는 7.0% 소비재 판매액은 5.5%) 대비 2.5%포인트, 2.4%포인트 둔화했고, 2023년과 비교한 수출 성적도 1∼2월에는 7.1% 증가였으나 3월에는 7.5% 감소로 시장 예상에 못...
"믿었던 중국이 이럴 줄은"…'세계 1위' 명품 기업도 '직격탄' 2024-04-17 11:25:14
폭이 가장 컸던 부문은 와인·주류(-16%)였다. LVMH의 분기 매출 증가율은 지난해 1분기 18%, 2분기 21%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하반기부터 9% 수준으로 꺾이기 시작했다. 최대 고객인 중국의 경기 침체가 결정적이었다. 올해 1분기 미국·유럽에서 LVMH의 매출은 2% 늘었지만, 아시아(일본 제외)에선 6%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