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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묵은 소득세, 전면 개편 검토…월급쟁이 세 부담 줄인다 2022-07-10 05:31:10
면세자는 더 줄이기로 과표 올리고 과세 하한선 유지하거나 내릴 듯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곽민서 기자 = 윤석열 정부가 15년 만에 소득세 틀을 전면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물가는 오르는데 과세표준과 세율을 그대로 둬 월급쟁이들의 유리지갑을 소리 없이 털고 있다는 비판을 수용, 보완조치를 살펴보는...
韓 소득세 최고세율 OECD 추월…최근 5년 새 7.7%P나 높아졌다 2022-07-03 17:29:45
근로소득 면세자 비율은 37.2%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소득세율은 전반적으로 낮추면서 면세자 비율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래야 민간의 경제활동을 촉진할 수 있고 안정적인 세수 기반 및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추광호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정책실장은 “지난 5년간 글로벌 추세에 역행하며...
기왕 소득세 손댄다면, 점심값 몇푼 아니라 큰 틀의 세제 개혁하라 [사설] 2022-07-03 17:13:39
낮춰야 한다. 2020년 기준 근로소득자 가운데 면세자 비중은 37.2%에 달한다. ‘세원은 넓게, 세율은 낮게’라는 조세원칙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납세자의 조세 저항과 면세자의 무임승차 의식을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사회 통합에도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더불어 72년째 유지되고 있는 유산세 방식...
경총 "상속·법인·근로소득세제 조정해야"…정부에 건의서 제출 2022-07-03 12:00:01
상향 조정하면 면세자 증가 및 과세 기반 축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비과세·감면제도 조정 등 공제제도를 정비해 면세자 비중을 정비하고, 세 부담이 특정 계층에 집중되지 않게 하는 등 '넓은 세원, 낮은 세율'이라는 조세 원칙에 맞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min22@yna.co.kr (끝) <저작권자(c)...
[사설] 민간활력 앞세운 윤석열 정부, 감세로 위기 돌파구 찾아라 2022-05-15 17:01:31
냈다. ‘낮은 세율, 넓은 세원’은 면세자가 기형적으로 많은 소득세에만 적용되는 조세원칙이 아니다. 전체적으로 감세 주장이지만, “또 감세 요구냐”며 무시하거나 경시할 사안이 결코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거시금융대책회의’를 챙겨야 할 만큼 엄중한 상황이라는 시의성에서도 그렇고, 실증적 분석 내용을...
"최근 5년간 한-미-일-영-독-프 중 한국만 법인세·소득세 인상" 2022-05-12 06:00:01
경제활동을 촉진함과 동시에 면세자 비중을 축소해 특정 계층에 편중된 세 부담을 분산해야 안정적인 세수 기반과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한경연의 분석이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글로벌 추세에 역행하는 법인·소득세 과세 강화는 개인의 근로, 기업의 투자 의욕을 저해하는 부작용을 초래했다"며...
[시사이슈 찬반토론] '납세 의무' 강조 속에 부각되는 '납세자 권리', 무엇이 우선인가 2022-03-14 10:00:18
면세자 줄이기 선결돼야아직은 ‘납세자의 권리’가 ‘납세자의 의무’보다 앞설 여건이 못 된다. 세금을 납부하는 일은 중요하고 의미가 크다. 특히 한국처럼 재정, 나라 살림을 사실상 세금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국가에서는 더욱 그렇다. 중앙 정부든 각급 지방자치단체든 한국의 국가기관은 다른 가용 재원이 없다. 석유...
고소득자·자산가·대기업에 집중된 '징벌적 세금' 바로잡아야 2022-03-08 17:26:17
올라도 높은 소득세 부담을 해야 하는 구조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국민의 조세 부담 증가는 일정 정도 인정하더라도 특정 계층을 중심으로 너무 급하게 오르는 것은 문제”라며 “최고세율을 올리기보다는 36.8%인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율을 줄이는 등 세원 확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노경목/김소현...
[한경에세이] 동네가게 폐업 막으려면 2022-02-22 17:55:55
현 제도에서는 자영업자의 40%를 차지하는 면세자나 간이과세자는 개별적인 손익이 제대로 파악될 수 없다. 매출만을 기준으로 하면 ‘정당한 보상’에 문제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치킨집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매출은 늘었을지라도 과도한 배달 플랫폼 비용으로 인해 손실이 났는데도 보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또 면세자...
[고길곤의 행정과 데이터과학] 예산에 대한 '심리적 착시' 2022-02-20 17:24:59
반갑지만은 않다.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18년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은 한국의 면세자는 38.9%로 미국(30.7%)과 호주(15.8%), 캐나다(17.8%), 영국(6% 미만)보다 높다. 납세자의 세 부담 쏠림 현상도 더욱 심해지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소득 상위 10%가 소득세의 86.4%를 냈으며, 법인세는 상위 1%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