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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스타들, 해설자로 '변신' 2023-07-11 18:19:33
2일 공연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발레 이야기’란 타이틀로 이탈리아에서 발레가 탄생해 프랑스와 러시아를 거쳐 전 세계로 전파된 과정 등을 들려준다. 먼저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 컴퍼니 소속 무용수 두 명이 무용수들의 하루 일과를 ‘클래스’ 시범 등을 통해 보여준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리나...
'워킹맘 발레리나' 강미선, 무용계 오스카상 품다 2023-06-21 18:07:25
‘갓(god)미선’으로 부른다.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은 “성숙한 표현력과 테크닉을 갖췄으면서도 항상 ‘연습벌레’처럼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이 한국 냄새가 물씬 나는 창작 발레 ‘미리내길’이란 것도 의미 있다는 평가다. 이 작품은 작곡가 지평권이 만든 동명의 국악 크로스오버(혼합 장르) 곡을...
선문대, 캄보디아 의료·교육봉사...도서관 세우고 진료 서비스 제공 2023-01-04 16:21:59
세우고 지난달 29일 완공식을 가졌다. 문훈숙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유크 버나 캄보디아 왕립행정학교 총장을 비롯해 교장과 학생 120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선문대 국제의료봉사단은 2010년부터 매년 크라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캄보디아 카오크랭 섬에 전문의료 시설을...
땀·눈물이 빚어낸 아름다운 '더 발레리나'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9-05 17:20:19
발레단의 실제 공연에 으레 등장하는 문훈숙 단장의 해설이 시작됩니다. 굳이 따지자면 문 단장은 극 중 발레 공연의 해설자로 나오는 셈인데요. 이젠 현실과 허구의 경계가 의미 없다고 봐야겠습니다. 그동안 여러 공연장에서 문 단장의 해설을 들어봤지만 신고전 발레 강의는 처음입니다. 고전발레와 신고전발레의 차이를...
김수민 "재기발랄하고 당찬 매력 보여드릴게요" 2021-05-26 17:36:52
문훈숙 UBC 단장과 유병헌 예술감독은 김수민을 눈여겨보다 과감하게 발탁했다고 한다. 김수민은 다섯 살 때 처음 토슈즈를 신었다.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에 입단한 2016년 세종무용콩쿠르에서 우승했고, 연이어 홍콩 국제발레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했다. 2019년에는 서울국제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탔다. 김수민이...
선문대, 국내 외국인 유학생 대상 의료봉사...사랑실천 앞장 2020-11-10 08:17:42
후원했다. 의료봉사를 총괄한 문훈숙 자원봉사 애원 이사장은 “선문대 유학생을 위해 관련 단체가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며 “본국에 돌아가 한국에서 받았던 사랑을 주변에 나눠주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운성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장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코로나19로 취소할...
"감상만 하지 않는다…몸을 써서 배운다" 예술에 빠진 CEO 2020-10-29 17:17:52
김 교수를 비롯해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 최태지 광주시립발레단장, 발레리나 김주원 등이 매주 한 회씩 강의를 맡았다. 총 8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강의료는 150만원이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기업 CEO, 전문직 등 사회에 영향력 있는 분들이 예술에 관심을 많이 가져준다면...
코로나 이후 처음 무대 오르는 전막 발레 '오네긴' 2020-07-06 17:58:08
낙점됐다. 매회 공연에 앞서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이 무대에 올라 관객에게 작품 해설을 들려준다. 문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전막 발레를 선보이게 됐다”며 “‘오네긴’을 오래 기다려준 많은 분에게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제5회 유니세프 송년 감사의 밤' 성료...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연말 2019-12-23 16:53:01
밝혔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은 5년째 ‘유니세프 송년 감사의 밤’을 함께하며 발레 공연을 재능 기부하고 매년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진양혜 아나운서도 재능기부로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송상현 회장은 “앞으로도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뜻이 전 세계...
창작발레 '춘향' '심청' 릴레이 무대 2019-08-18 17:04:20
예술대상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받은 작품이다.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은 “월드투어 주요 레퍼토리인 두 작품은 한국의 발레를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아름다운 드라마를 통해 ‘효와 애’ ‘인과 예’라는 근본적인 정신을 되새기는 무대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