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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이 63빌딩에 떴다…직원 200여명 몰려 2024-04-26 14:32:21
30미터 남짓한 로비를 걸어나가는 동안 셀카 촬영 요청이 쇄도해 발걸음을 쉬이 옮길 수 없을 정도였다. 김 회장도 직원들의 뜨거운 열기와 진심 어린 응원에 손을 흔들며 화답했고 일일이 악수를 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시장의 거센 파도는 우리에게 끊임없는 혁신을 요구할 것"이라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파이버프로 수주공시 - 다채널 광 파워미터(Multichannel Optical Power Meter) 공급계약 35.4억원 (매출액대비 18.25 %) 2024-04-26 14:20:26
미터(Multichannel Optical Power Meter) 공급계약 35.4억원 (매출액대비 18.25 %) 파이버프로(368770)는 다채널 광 파워미터(Multichannel Optical Power Meter) 공급계약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을 26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santec LIS Corporation이고, 계약금액은 35.4억원 규모로 최근...
삼성보다 빨리…TSMC "2026년 하반기 1.6나노 공정 시작" 2024-04-25 18:20:51
업체 TSMC가 2026년 하반기부터 1.6나노미터(㎚·1㎚=10억분의 1m) 공정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초미세 공정 경쟁에서 삼성전자를 따돌리겠다는 의미다. 파운드리 업계의 최신 공정은 3나노다. TSMC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연 기술 콘퍼런스에서 “새로운 칩 제조 기술인 ‘A16’을 활용한 제품을 2026년...
붙이는 스티커 대신 메타물질 라벨 새겨 위변조 막는다 2024-04-25 18:00:04
나노미터(㎚, 10억분의 1m) 구조체로 이뤄진 메타 표면을 만들고, 이를 과일이나 플라스틱 용기에 QR코드 형태로 인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메타 표면은 탈부착할 수 없고 선명한 구조색을 가져 지폐 속 미세문자보다 작은 글자를 라벨에 새겨 위조를 막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구조색은 물질의 미세 구조나...
“소나무 살리는 재선충병 나무주사, 안심하셔도 됩니다” 2024-04-25 11:00:23
크기는 최소한 미세먼지 수준인 10㎛(마이크로미터) 미만인데 송홧가루의 크기는 42~81㎛이기 때문에 폐까지 유입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설령 인체에 흡수되더라도 그 양이 적어 인체에 해로운 수준은 아니라는 게 산림청의 설명이다. 송홧가루 약제 잔류 흡입량은 성인 남성(70㎏) 기준으로 볼 때 1일 섭취 허용량(ADI)의...
SK키파운드리, 차량용 고성능 전력반도체 설계 위한 공정 제공 2024-04-25 09:00:58
개선된 0.13㎛(마이크로미터) BCD 공정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선된 공정은 자동차 전자부품 신뢰성 평가 규정인 AEC-Q100의 그레이드(Grade)-0 인증을 충족해 최고 섭씨 150도까지 온도를 견뎌야 하는 고성능·고신뢰성 차량용 반도체에 적합함을 인증받았다. 이번 공정은 120V급까지의 고전압 소자를 제공하면서...
KT, 세계 최초 UAM 통합운용체계 1단계 실증 성공 2024-04-24 10:13:22
센티미터 수준의 오차를 두고 파악하는 기술이다. KT는 이번 실증에서 RTK-GNSS를 통해 얻은 위치 정보를 1초에 10번 UAM 교통관리시스템으로 전송했다. KT는 UAM 관제와 운용의 기반인 항공망도 구축했다. 항공망을 5G와 위성으로 이중화해 한쪽이 중단돼도 다른 쪽으로 통신이 가능하게 했다. 초단파 무선 통신(VHF)과 5G...
미국이 수출 막은 'EUV 장비'…"中 못따라와" vs "금방 베낄 것" 2024-04-23 18:46:25
화웨이 등이 DUV를 이용해 신형 스마트폰에 7㎚(나노미터·1㎚=10억분의 1m) 공정으로 생산한 칩을 장착한 것을 겨냥한 조치다. 노광장비는 빛을 웨이퍼에 비춰 미세회로를 새기는 장비다. 5나노 이하 공정 등 회로선폭이 좁은 반도체를 제조하려면 네덜란드 업체인 ASML의 장비가 필수다. 중국 정부는 2020년 8월 노광장비...
미국에 반격 나선 중국…'저가 칩' 미친듯 찍는다 2024-04-23 18:20:03
불리는 범용 반도체다. 2011년 양산을 시작한 28㎚(나노미터·1㎚=10억분의 1m)와 이전 세대 제품이다. 첨단 반도체보다 성능은 떨어지지만 가전 자동차 항공기 무기 등에 폭넓게 쓰인다. 세계 반도체 시장의 80%는 범용 제품이다. 이 시장의 29%(작년 기준)는 중국 제품이다. 한국(점유율 4%)과 미국(6%)을 압도한다. 현재...
'이판사판' 물불 안 가린 中…끝내 '반도체 만리장성' 쌓았다 2024-04-23 18:17:08
등 5㎚(나노미터·1㎚=10억분의 1m) 이하 미세공정에 필수 장비인 네덜란드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가 SMIC에 마지막으로 들어간 게 2020년이다. 10나노 이하 공정은 꿈도 못 꾸게 하겠다는 미국의 ‘절명수(絶命手)’였다. 하지만 SMIC는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폰과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5나노급 칩을 조만간 양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