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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똥 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하이브 내부 분위기 '반전' [연계소문] 2024-05-01 22:22:05
걸려 있었는데, 민 대표 측은 추가된 지분 5%에 대해서도 풋백옵션을 적용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주 간 계약서상 명시된 '경업금지 조항' 때문에 하이브 동의 없이는 해당 5% 지분을 팔 수도 없고, 하이브 외에 엔터업에 종사할 수도 없다며 '노예 계약'이라 주장했다. 아울러 풋백옵션 상...
"터질게 터져"…방시혁·민희진 '초유의 사태' 벌어진 이유가 2024-05-01 18:26:17
민 대표가 자신의 지분을 늘려 경영권 독립의 포석을 마련하고 있다고 의심한다. 엔터업계에서는 양측 주장의 진위와 별개로 “곪아 있던 문제가 터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민 대표가 간담회에서 “하이브 경영진이 뉴진스를 ‘서자(庶子)’ 취급하고, 방시혁 의장이 프로듀싱하는 레이블의 아티스트를 밀어주는 ‘군대...
하이브 집안싸움에 시총 1조원 증발 2024-05-01 18:23:14
논란은 민 대표가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이자 하이브 자회사인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할 계획을 세웠다는 하이브의 주장에서 비롯했다. 민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거나 의도한 적이 없다”며 하이브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다수 음반 제작사를 자회사로 거느리는 하이브의 ‘멀티레이블’ 체제에...
'K팝 제국' 하이브 뒤흔든 내분…문제는 '한지붕 11가족' 2024-05-01 18:15:44
민 대표가 자신의 지분을 늘려 경영권 독립의 포석을 마련하고 있다고 의심한다. 엔터업계에서는 양측 주장의 진위와 별개로 “곪아 있던 문제가 터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민 대표가 간담회에서 “하이브 경영진이 뉴진스를 ‘서자(庶子)’ 취급하고, 방시혁 의장이 프로듀싱하는 레이블의 아티스트를 밀어주는 ‘군대...
민희진, 빈 손으로 나갈까...쟁점은 주주간 계약 2024-05-01 16:35:28
예정이다. 민 대표 측이 전날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 심문기일에서 이달 10일까지 이사회를 소집하고, 이달 말까지 임시주주총회를 열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는 하이브가 예상한 시점보다 약 일주일 앞선 것으로, 주도권을 잃지 않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어도어 지분의 80%를 하이브가...
"뉴진스 엄마 답네"…민희진, '해임 위기' 속 근황 공개 2024-05-01 14:24:12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해임 위기 속에서도 걸그룹 '뉴진스'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일본의 대표 팝아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도 이번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민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뉴진스의 신곡 '라잇 나우'(Right Now)...
하나금융, 인하대와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2024-05-01 10:51:22
민·관·학 협력 모델로, 2022년 5개 권역 10개 대학교와 시작한 협업이 지난해엔 전국 30개교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작년 말 누적 2050명의 예비 청년 사업가들이 창업 실무 교육을 받았고, 총 217개 팀은 창업에 성공해 지역사회에 자리 잡았다. 이날 인하대학교와의 업무협약으로 시작하는 올해 '하나 소셜벤처...
"그래도 뉴진스인데…" 개미들 '줍줍'에 증권가 반응은 [신민경의 테마록] 2024-05-01 07:30:01
레이블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지난 25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경영권 찬탈을 의도·계획한 적 없다"고 반박했고 같은 날 하이브는 법원에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을 접수했습니다. 민 대표의 거부 의사에 따라 당초 지난 30일로 예정됐던 이사회는 무산됐습니다. 결국 양측 갈등이 법원의 임시주총 허가...
어도어 "5월 말까지 주총 열겠다"…하이브 "지켜봐야" 2024-04-30 21:03:55
열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지난 22일부터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한 결과 민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된 사실을 확인했다는 게 하이브의 주장이다. 그러나 민 대표가 이사회 소집을 거절하면서 하이브는 지난 25일 법원에 임시 주주총회 허가 신청을 냈다. 민 대표 측은 지난 29일 법원에 심문기일을 바꿔...
동창 도둑으로 몰아 2억 뜯은 女…"최악이다" 판사도 분노 2024-04-30 20:49:48
명목으로 돈을 주면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민·형사 고소도 하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지갑을 단순히 만졌을 뿐인 B씨는 법적 분쟁에 휘말리는 걸 피하고자 93만원을 배상했다. 그러나 A씨의 협박은 끝나지 않았다. B씨가 자신이 일하는 가게에서 절도했다고 주장 및 협박해 돈을 뜯어내거나 차용증을 쓰도록 한 것이다....